오명호 - 협상이 이렇게 유용할줄이야│협상의 기본과 응용을 함께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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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호 - 협상이 이렇게 유용할줄이야│협상의 기본과 응용을 함께 배우다

by 다재다능르코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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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협상',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협상이란 회사와 회사끼리 하는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먼저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니 이렇게 유용한 협상을 대체 왜 안쓰고 있었을까라는 후회가 들었다. 10강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의미와 사례를 통해서 배울 수 있도록 간결하게 구성되어서 더 쉽게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매 강마다 요약내용과 연습을 할 수 있는 페이지를 준비해두어서 다시 한번 이론을 적립하고 질문을 통해서 나는 이를 어떻게 응용해볼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협상이라는 어려운 단어를 '기본서'처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삶에서 더 많은 것들을 얻고 누리고 싶다면 협상의 기술을 익혀보는 건 어떨까?






ⓑ 책과 나 연결하기

협상이라고 쓰고 다양하게 읽힐 수 있는 단어임을 알았다. 누군가에게는 '마케팅', 누군가에게는 '세일즈', 누군가에게는 '비즈니스 노하우'라고 불릴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1강, 1강 읽어가면서 나의 직업이 '영업직'이기에 더욱 하나하나를 새기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메모도 꽤 했다. 영업을 하면서 '설득'이 아니라, '납득'을 시켜야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이런생각이 든다. '납득'이 아니라 '협상'이 되어야한다고 말이다. 어떤 상황이든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 협상이론을 가지고 준비하고 나아간다면 제 3자의 시선에서 상대방을 생각할 수 있는 걸 만들어갈 수 있음을 배웠다. 





'단기적 이익'이 점차 더 이익이 아님을 알게 되는 시대이다. 그리고 협상은 결코 협상의 승패가 아니라 진짜 본질인 목적달성을 위해서 진짜 움직여야한다는 사실을 다시 익혀본다.  성공적인 협상은 '상대방의 만족'과 '장기적인 관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한다.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스스로 선택하도록 준비하고 기획하는 일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익혀야겠다고 생각했다. 협상이 누군가가 선택하도록 판을 짠다고 하여 사기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르는 것에서 사람들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없다. 내가 내 분야에서 제대로 알려주고 제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 상대방의 만족과 장기적인 관계까지 얻을 수 있다면 이는 철저한 준비이다. 모두를 위한 시간이니까 말이다.




한쪽만을 위한 계획이 아니라, 나를 선택할만한 그럴만한 진짜 이유를 만들고 찾아야함을 다시 느껴본다. 바뀌어가는 세상속에서 관계를 지켜가면서 진짜 일잘러가 되고싶다면, 이제는 생각을 더 깊게하고 준비해야 필요한 게 아닐까. 책을 마무리지으면서 그동안 스스로 일을 어떻게 해왔는지를 한번 더 피드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하나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분명히 어려운 부분이다. 협상은 이론을 안다고 다 실행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말이다. 게다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협상의 원리를 깨달아서 체득하기 위해서 노력해야함을 안다. 스스로 노력하는 시간을 통해서 이 책의 내용을 숙지하고 싶다.




ⓒ 책을 권해요
영업을 하는 사람, 사업을 하시는 분, 고객을 만나는 직업에 있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습니다. 협상이라는 기술력을 차근차근 이론부터 채워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을테니까요.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협상의 기술 10강 정리해두기



"독서는 삶을 바꾸는 도구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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