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코X기록의 힘/♩르코X생각메모'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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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코의 그림일기 - 말의 온도, 말의 힘 한창 '대화'를 나누고 나면 '허기'가 지곤 한다.어떤 대화를 나누었느냐에 따라서 항상 다르곤 했다. 그러다보니, 말에도 드는 '힘'이 다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그저 주고 받는 이야기들에는 힘이 덜 실리지만, 나의 생각과 사실을 전하고, 근거를 대고 - 그리고 아는 것, 믿는 것, 행동까지 담아 진실을 담는 것, 그 '힘'에 따라서나에게 주는 영향력이나,상대에게 주는 영향력이 달라지는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오늘은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나보다.과거, 현재, 미래 다양하게도 나누었다. 2017.12.19(Tue) ⓒ 다재다능르코 그리고 쓰다. 2017. 12. 20.
르코의 그림일기 - 생각이 어지러운 날 유난히 추운 날이 몇일째 지속되던 어느날, 갑자기 많은 이들의 시간이 멈췄다.멈춘 시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한다. 왜? 어떻게? 뭐야? 진짜?수많은 물음표 속에 그 시간이 있을까. 요즘 어지러운 생각만큼 더 어지러운 날이다.2017.12.18(mon) ⓒ 다재다능르코 그리고 쓰다. 2017. 12. 18.
[감정수첩01] 2:25pm '다른 시간'을 사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다른 방향을 보여주고 또다른 방법을 이야기해주는 상담사로서 지내다보면, 재미난 부분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다른 시간'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떤 것도 판단이 아닌 '생각'임을 밝힙니다. 스스로가 겪었던 것을 배워가는 과정을 기록한 일지입니다] '왕년에 내가 말이야-' 과거형문득 문득 사람들에게 과거 그리워지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과거의 그 시간이 훨씬 행복했을까? 혹은 과거 속 나는 힘들지 않았을까?사람들은 흔히 과거와 현재는 잘 비교한다. 하지만 그 비교속에서 놓치는 부분들이 있다. 책임지고 있는 부분이 달랐고 그때의 누군가가 혹은 어떤 상황이 나를 지탱하고 있었을지 돕고 있었을지는 생각치를 못한.. 2016. 10. 4.
모르면 손해보는 우리가 진짜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공부는 '잃어버린 시간/놓쳐버린 시간'을 갭을 줄여주는 유일한 도구이다. '공부(Study)' 아마 가장 많이 쓰고 듣는 말중의 하나이지 아닐까 싶다. 영어 'study'의 어원은 라틴어 "studeo"에서 왔다고 한다. studeo의 의미는 '-에 대하여 애정을 가지고 있다', '-을 추구한다','-을 위해 헌신한다'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배워온 공부라는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지만, 진짜 우리가 해야할 공부와는 딱 맞는 의미이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한자어로 공부(工夫)는 학문과 기술을 닦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단순하게 시험을 위한, 무언가 달성만을 위한 것이 공부가 아님을 우리는 이제 알아야하지 않나 싶다. 초등학교 입학전부터 '공부'라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 초등학교 6.. 2016. 4. 22.
독서가 나에게 가져다 준 인생의 3가지 행복 독서는 '마음의 양식' 아니라 '마인드맵'이다. 'Mindmap', 이제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많이 알려져있고 생각을 정리하는 도구로서 많이 활용되어 지고 있다. 이 마인드맵을 보면서 생각한 것이 나에게 독서는 마인드맵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마음을 기록한 지도(= 마인드맵).. 지도라는 건 결국 아무리 가는 길을 표시했어도 정확한 길을 볼 수 없게 만들면 의미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어야함을 알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도 , 책을 읽으면 정말로 변화하는지도 의구심을 갖는다. 그래서 독서가 좋다는 것을 알지만 '슬럼프'가 오기도 하고 읽고나서 책의 내용을 잊어버리는 자신을 보면서 자책이나 실망을 하기도 한다. 그 모든 과정이 지나고 "책을 읽어야하는 의미"를 알게 되는데 사실 쉽지만은 않은게 사실이다.. 2016. 4. 8.
메모습관을 갖추면서 얻은 인생꿀팁 3가지 메모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습관'이다. '적자생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메모라는 부분에 대한 중요성은 얼마나 강조를 해야할까라는 수치를 정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우리는 흔히 메모를 하려고 노력한다 혹은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메모가 삶을 바꿀 거라고는 생각하진 않는다. 그러다보니 작은 습관의 나비효과를 알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나에게 메모가 특히 그랬다. 2007년 부터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정말 많은 플래너들을 써왔던 것 같다. 다이어리를 기록하다보니 다이(die), 결국 지나간 것을 기록하는 것이다라는 의미처럼 미래지향적으로 살려고하는 나에게는 맞지 않았는데 - 그래서 내가 시도하기 시작한 것이 플래너(planner) 였다. 프랭클린 플래너, 이노웍스 플래너, 리더십 오거나.. 2016.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