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도움되는 사람(알도사): 다재다능르코



한창 '대화'를 나누고 나면 '허기'가 지곤 한다.

어떤 대화를 나누었느냐에 따라서 항상 다르곤 했다.


그러다보니, 

말에도 드는 '힘'이 다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그저 주고 받는 이야기들에는 힘이 덜 실리지만, 

나의 생각과 사실을 전하고, 근거를 대고 - 

그리고 아는 것, 믿는 것, 행동까지 담아 진실을 담는 것, 


그 '힘'에 따라서

나에게 주는 영향력이나,

상대에게 주는 영향력이 달라지는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오늘은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나보다.

과거, 현재, 미래 다양하게도 나누었다.




2017.12.19(Tue)


ⓒ 다재다능르코 그리고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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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운 날이 몇일째 지속되던 어느날, 
갑자기 많은 이들의 시간이 멈췄다.

멈춘 시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한다. 
왜? 어떻게? 뭐야? 진짜?

수많은 물음표 속에 그 시간이 있을까.
요즘 어지러운 생각만큼 더 어지러운 날이다.

2017.12.18(mon)


ⓒ 다재다능르코 그리고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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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다른 방향을 보여주고 또다른 방법을 이야기해주는 상담사로서 지내다보면, 

재미난 부분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다른 시간'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떤 것도 판단이 아닌 '생각'임을 밝힙니다. 

스스로가 겪었던 것을 배워가는 과정을 기록한 일지입니다]



'왕년에 내가 말이야-' 과거형

문득 문득 사람들에게 과거 그리워지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의 그 시간이 훨씬 행복했을까? 혹은 과거 속 나는 힘들지 않았을까?

사람들은 흔히 과거와 현재는 잘 비교한다. 하지만 그 비교속에서 놓치는 부분들이 있다. 책임지고 있는 부분이 달랐고 그때의 누군가가 혹은 어떤 상황이 나를 지탱하고 있었을지 돕고 있었을지는 생각치를 못한다. 그러니 상대적으로 책임지는 상황도 없었고 자유로웠던 과거를 꿈꾸는지 모른다. 어린시절에 비해서 우리는 더 많은 부분을 알고 더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 있고 새로움을 앎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내손에 잡을 수 있는게 많지 않았던 그 시간을 그리워한다. 과거를 추억하는 것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붙잡혀살면 점차 '미래'가 싫어짐을 잊지 말기를 .. 꼭 알았으면 좋겠다. 


'지금 이대로가 좋아-' 현재형

현재를 만족하거나 어디로도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인생의 굴곡이 너무나도 컸거나 너무나도 없었다. 이정도면 되겠지, 저정도면 되겠지 - 나라는 사람을 '확정'지었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행복이 상대적이라고 하는 것처럼 현재 상황들이 다 다른데도 마음이 같은 걸 보면 참 신기할 때가 있다. 과거의 나를 미워하거나 과거 속 힘듬을 겪고 싶지 않아하거나 혹은 너 나빠지지 않는 현재만을 그저 머물고 싶어하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타인과의 비교를 멈출 수가 없다. 같은 시간을 걸어온 친구에게, 함께 살았던 가족에게 왜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나는 왜 다르지? 라고만 생각이 들때가 생긴다. 문득문득 추억을 하지만 여러가지 자기합리화를 찾는다. 지금은 직장이 있고, 지금은 학교를 다니고 있고, 저 사람보다는 내가 더 괜찮다고, 

정말 괜찮은 사람은 '괜찮다'라는 표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고 있을까? 


'곧 나아질거야' 미래형

지금은 어렵지만 꼭 괜찮아 질거야, 지금만 그런것이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현재의 모습은 자신이 꿈꾸는 모습이 아니라 곧 나아질거라면서 생각한다. 그래서 노력은 하지만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현재와 전혀 바뀌지 않는 시간에 지쳐갈 수 있다. 지금 이렇게 노력하면 미래는 달라진다고 믿는 믿음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믿음이란 들음에서 난다고 했다. 아는 것이 있어야한다. 그것도 정확한 앎이 있어야 정확한 길을 갈 수 있다. 미래가 풍요로워지려면 '생각'과 '마음'뿐 아니라 행동이 필요함을 꼭 알아야한다. 


사람은 어느 하나에 치우쳐서 '시간'을 살아갈 수가 없다.

과거-현재-미래가 선이 아니라 곡선으로 혹은 다른 길과 연결되는 

거미줄 같은 시간을 살아가고 있으니까.


서로가 안맞다면, 

'같은 시간'을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여, 

나아진 점과 개선할 점, 키워야할 강점을 알아야하고 

현재와 미래를 비교하여야 한다. 실체가 없어서 비교가 안될 것 같지만

미래를 '목표'라는 단어로 두고, 현재 나는 어떤 것을 하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3개월 뒤 내가 어떤 사람이 될까는 '오늘'내가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에 달렸다.

하루하루 매일매일이 쌓여서 미래가 되어져가니까.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이런 말을 남겼나보다.

똑같은 방법으로 다른 결과를 바라는 것은 '정신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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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잃어버린 시간/놓쳐버린 시간'을 갭을 줄여주는 유일한 도구이다. 


'공부(Study)' 아마 가장 많이 쓰고 듣는 말중의 하나이지 아닐까 싶다. 영어 'study'의 어원은 라틴어 "studeo"에서 왔다고 한다. studeo의 의미는 '-에 대하여 애정을 가지고 있다', '-을 추구한다','-을 위해 헌신한다'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배워온 공부라는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지만, 진짜 우리가 해야할 공부와는 딱 맞는 의미이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한자어로 공부(工夫)는 학문과 기술을 닦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단순하게 시험을 위한, 무언가 달성만을 위한 것이 공부가 아님을 우리는 이제 알아야하지 않나 싶다. 초등학교 입학전부터 '공부'라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여기까지도 12년인데, 대학까지 평균 4-6년을 공부한다. 나 또한 그렇게 거의 17년가까이를 내 인생에서 공부를 한다는 데에 썼다. 그런데도 나는 공부를 했다라는 표현이 참 어색한 것 같았다. 성적도 반에서 2등부터 중간정도 등수, 그리고 몇과목들은 바닥까지 쳐보면서, 잘하는 것도 아주 못하는 것도 아닌 수능등급 등 다양하게 받아본 나 - 특별하게 잘할 것 없던 내가, 허나 이와 달리 대학때는 4년내내 과TOP을 하면서 지내온 시간을 지나면서 '공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잘하고 싶다라는 마음만으로는 너무 어려운 공부>

학교를 다닐때 '영어'를 공부하려고 참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 하지만 쉽지가 않았다. 물론 '시험/성적/과제'라는 데드라인이 있으면 능률이 오르는 것 같았지만, 내가 게임을 하듯 / 독서를 하듯 / tv를 시청하듯 공부를 하기란 참 어려웠던 것 같다. 왜 공부는 이렇게 되지 않을까? 이 생각이 나를 떠나지 않아서 시험을 준비할때마다 초조와 불안감들이 나를 감싸며 공부=스트레스라는 공식이 내 마음에 자리를 잡았었다. 잘하고 싶다라는 말은 하지만 잘하고 싶다라는 마음은 먹지 않는 상황이랄까, 

공부를 잘하고 싶어서 인터넷창에 참 많이도 검색해보고 온갖 카페를 가입해서 '공부법'에 대해서 참 많이도 찾아보았다. 지금도 존재하는 '수.만.휘' (단어도 추억적이다...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되니)에서도 많은 수기들을 읽으면서 따라해보았다. 하지만 기초도 없고, 흥미가 그렇게 크지않은 공부를 하면서 오랫동안 인내심을 갖추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웠다. 게다가 1:1과외 중에도 졸정도로 집중력이 약한 나에게 공부는 너무 높은 벽처럼만 느껴졌다. 역시 할 수 있는 사람만 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했고, 그래 머리는 타고나는 거야라고 고정관념마저 갖게되었다. 


달라진 계기는 간단했다. 내가 알고 있던 '공부'라는 것과 해야하는 '공부'에 대한 개념이 달라지면서 였다. 그렇게 싫어했던 공부를 다시할 자신도 없어서 가게된 대학..가고싶지도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던 채로 생각지도 않았던 과에서.. 4.5만점에 4년 평균 4.44 최우수학위로 학교를 졸업을 할 수 있었던 이유였다. 공부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준 친구와 멘토를 만났다. 그리고 이것은 내가 그간 쌓아둔 나의 지식들이 나의 삶의 잃어버린 시간과 놓쳐버린 시간, 혹은 아예 몰랐던 시간들에 관한 다른 생각들로 까지 연결 하게되면서 "공부"라는 부분이 참 중요한 거구나라는 생각마저 들면서 지금은 무엇이든 아는 것을 좋아한다. 메모해두고 저장도 해두고, 복사도 하고, 프린트도 해둔다. 또한 공부는 나에게 또다른 나를 선물해줬다. 상담을 해주면서 처음 만난 같은 나이의 친구에게 '선생님 같아서 말을 못놓겠다'라는 말을 듣는다. 아는게 많아서라기보다 '생각'이 달라져서였다. 그래서 마음도 표현하는 말도 행동도 달라졌다. 이 모든게 나에게 공부가 만들어준 행운이다.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3가지
내가 내 이유를 하기보다 저자들의 몇가지 이야기로 생각을 해보셨으면 한다.

책은 내가 아는 세상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며 내가 당연시하는 일상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끊임없이 일깨웁니다. 그리하여 내가 누리는 안락에 감사하고 내가 겪는 아픔을 고집하지 않게 하며,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지 않는다는 것을 아무 원망없이 받아들이게 하지요. 
- 김이경 「책 먹는 법」중

 딱 정말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나이를 넘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면서 나를 변화시키고 나를 알게하고 내가 누구임을 그리고 내가 사는 세상을 안다라는게 공부. 

공부는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물론 공부했던 것들이 얼마나 어떻게 남아있는지는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다. 책을 건성으로 읽은 뒤 주요 내용만 기억하는 사람과 책이 나에게 어떤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본 사람은 똑같은 책을 읽었다고 해도 훗날 기억하는 것이 완전히 다르다. 만약 후자의 방법대로 꾸준히 공부를 해왔다면 그 공부는 내 생각과 인생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이며, 언제가  되든 반드시 놀라운 힘을 발휘할 때가 올 것이다. - 사이토 다카시 「내가 공부하는 이유」

나를 배신하지 않고, 언젠가 반드시 힘을 발휘한다. 나 또한 그랬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난날의 공부를 조금이라도 한 내가 고맙고 감사하다.

나만의 개성, 바꿔 말하면 누구와도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강점을 갖는다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강력한 무기를 하나 얻는 것과 같다. 누구도 회사에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로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렇게 살다가는 오래 버틸수도 없다. 하지만 평생 공부를 하다보면 오랜 시간 공부가 내 안에 쌓여서 누군가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나만의 지식 세계, 나만의 아우라가 생긴다. 그게 바로 긴 인생을 살아야 하는 우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소가 아닐까.  - 사이토 다카시 「내가 공부하는 이유」중


이 부분을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다. '나만의 아우라', 다양한 업무 다양한 직업을 지속적으로 사는 나는 같은 나이의 사람에게도 선생님같다라는 아우라를 준다.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냐고 묻는 사람도 많다. 사실 진부한 대답일지 몰라도, 나는 공부한다. 나를 공부하고, 타인을 공부하고 세상을 공부한다. 





"정말로 내가 공부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꼭 의문을 가져보세요" 


눈에 보이는 성적표말고,
마음의 성적표를 달라지게 하고나니 눈에 보이는 인생성적표도 달라지더라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일지도 모르지만, 꼭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인문학이 유행하는데 -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공부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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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넓은 의미에서의 공부를 좋아하지만, 우리나라 제도권에서 일어나는 공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제도하에서의 공부는 창의력을 죽이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 궁극적으론 저도 그걸 이야기하고싶습니다 ^^ 조금더 자유롭고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는 교육이 제도에는 필요하죠. 하지만 배움을 얻고자하면 어디서든지 얻을 수 있음도 말하고 싶었습니다.

  • 2016.04.26 00:07

    비밀댓글입니다

    • ^^ 어떤 공부든 필요하신 공부는 응원합니다.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것은 항상 새롭죠. 그리고 그 다음가져올 시너지는 더욱 힘이 납니다 ^^ 꼭 포기없이 많은 지식을 배워가시길 기도해봅니다 !



독서는  '마음의 양식' 아니라 '마인드맵'이다.


'Mindmap', 이제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많이 알려져있고 생각을 정리하는 도구로서 많이 활용되어 지고 있다. 이 마인드맵을 보면서 생각한 것이 나에게 독서는 마인드맵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마음을 기록한 지도(= 마인드맵).. 지도라는 건 결국 아무리 가는 길을 표시했어도 정확한 길을 볼 수 없게 만들면 의미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어야함을 알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도 , 책을 읽으면 정말로 변화하는지도 의구심을 갖는다. 그래서 독서가 좋다는 것을 알지만 '슬럼프'가 오기도 하고 읽고나서 책의 내용을 잊어버리는 자신을 보면서 자책이나 실망을 하기도 한다. 그 모든 과정이 지나고 "책을 읽어야하는 의미"를 알게 되는데 사실 쉽지만은 않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독서가 마인드맵이 되려면 왜 읽어야하는부터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다. 독서습관은 쉽지 않지만 알고난다면 정말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나를 도와주는 에인젤(angel)같달까? 




어릴적에 누군가가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나에게 책은 어릴때나 지금이나 굉장히 의미가 많고 행복하게 해주는 부분중 하나이다. 내가 1-2학년을 다녔던 초등학교는 도서관이 가까운 곳이였다. 대체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우연한 기회에 갔던 도서관을 참 좋아했다. 수많은 책이 있고 진지한 사람들이 있고 조용한듯 조용하지 않은 그 분위기 전체였을까 .. 2학년 중간 이사를 가게되어서 도서관이 멀어졌지만 참 꾸준히도 도서관을 찾았던 것 같다. 참 짧은 다리로...40-50분을 걸어서 2일에 한번, 3일에 한번은 갔던 것 같다. 그리고 사서선생님이 써주는 노오란 도서대출카드의 일련번호들이 채워지는 부분이 행복했다. 부모님이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고 계시진 않았지만, 아버지는 타지에서 일하시다가 대전에 오시는 날이면 외식과 함께 "꼭!" 서점을 들려주셨다.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책을 사는 것만큼은 절대 아끼지 않아주셨다. 그부분 때문인지 나는 책이 더 좋았다. 어머니께서는 항상 책을 붙잡고 있어도 어두운데서 책을 읽는 것외엔 칭찬해주셨다. 책이라는 것은 멀어졌다가도 다시 읽어지고 싶어지고 나를 바꾸는데에 책만큼 영향이 큰 것은 없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얻은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생각보다 많았는데 크게 "3가지"로 정리해봤다.





첫째, 삶의 위기의 순간마다 나를 다시 끌어올려주며 성장하게 도와주다

왜 책을 놓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책보다 재미있는게 없어서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책보다 재미있는 건 세상에 너무 많았다. 그런데 힘드네, 아프네, 그만하고 싶네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나를 끌어올려 다시 일상으로 돌려준 건 책이였다. 책에는 나보다 힘들고 아프고 그만두고 싶은 순간마다 다시 심장을 일으키고 생각을 깨우며 스마트하게 해결할 방법들을 제시해주었다. 간혹 삶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왔을때 내 인생에서 8번이나 읽었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은 삶과 죽음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독서를 통해서 나는 한뼘 한뼘 성장했던 것 같다. 20살에 멘토를 만나기 전까지 나에게 멘토는 책속에 다양한 저자들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나를 일으켜주고 생각을 바꾸도록 해준 수많은 이야기였다. 그리고 지금은 나에게 다양한 아이디어와 깊은 생각과 마음, 전해줄 수 있는 이야기를 주는  가장 좋은 친구이자 스토리텔러이다. 





둘째, 새로운 경험들과 새로운 생각들을 만들어내다.
과연 독서가 없이 이런 경험들과 생각들을 할 수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했다. 책을 연극으로 만들어보는 작업을 아는 후배들과 했었는데 각색하면서 책이 더욱 새롭게 다가왔었고 인물들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기도 했다. 많지 않은 나이에 어른들과 대화를 하면서 참 분에 넘치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학창시절부터 호기심도 많고 새로운 것 하는 것을 참 좋아하게된 것은 책속에서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얻게 된 부분들이였다. 중고등학교때 성적이 높은 학생은 아니였지만, 대학생이 되었을 때는 쌓여진 독서들이 연극, 뮤지컬, 멘토링 등 다양한 경험들에 녹아졌고 나이에 비해 참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밤을 새지 못하는 저질체력을, 경청에 약하여 수업시간을 잘 집중하지 못하고 과외마저 졸면서 받은 이력이 있는 나인데도 독서를 할때만큼은 사람이 옆에 왔는지도 모를만큼 집중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조금씩이지만 계속해서 나의 집중력은 나도 놀랄정도로 자라고 있다. 지금도 매일매일이 새로운 경험과 생각을 얻고 있다.








셋째, 내 인생에서 "생각"을 채워주고 나눌 사람들을 만나다 
필요한 시간만을 보냈다면 나는 아마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참 많이 받는 사람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10~50대까지 그리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 가장 큰 연결고리들은 항상 책이였고, 독서였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게되어서 매일 도전하고 또 찾아가게 되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받았다. 책은 나에게 '사람'을 이어주었다. 온/오프라인을 초월했고 정말 다양한 관점들을, 생각들을, 마음들을 바람이 나에게 닿듯 불기전에는 몰랐을 삶을 보게 해줬고 세계를 보게해주었다. 이렇게 쓰고 있는 동안에도 그 많은 인연들이 스쳐간다. 

난 이 세가지 행복때문에 책을 놓을 수가 없다. 엇갈리고 어렵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지기도 하고 이게 맞나 싶기도 해도 결국 나를 행복해주는게 독서였음을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참 부정적이고 아픔많은 나였는데 책은 그리고 독서는 그런 나도 행복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얼마나 많이 성장해왔는지 알 수 없다.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내가 후회를 유일하게 하지 않고 있어서 자랑스러운게 독서습관이다. 어떤 면에서 보면 참 고단하고 긴 시간이였지만 결국 나는 원하는 길을 걸어가고 있다. 내인생에서 처음으로 꿈꾸었던 꿈 "행복한 사람", 오늘도 한걸음을 걸어간다.



"독서는 쉽지 않고, 힘들다 하지만 쉽지 않고 힘든길이라서 성취감이 100배다" 
어려우면 함께 읽을 사람을 만나세요, 
감동을 받고 싶다면 책을 읽은 내용 중 단 한문장이라도 내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세요, 
그리고 그 책속에서 꼭 내안의 또다른 나를 만나세요. 

당신은 몰랐을 인생의 행복들을 1년에 한번이였던것이, 6개월에 한번이 되고, 6개월에 한번이였던 것이 한달에 한번이 되고, 1달에 한번이였던 것이 1주일에 한번, 또 그것이 매일이 되어 만나게 되실 것 같지 말입니다. 오늘은 책에서 행복을 만나보시는 것은 어떨까말입니다. 


나에게 소중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더 알게해줄 "독서"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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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동생은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독서했다가 친구들이 독서했다는 이유로 왕따시켜서 그 이후로는 책읽는걸 싫어했다더군요... 특히 요즘에는 책읽는 사람을 상대로 왕따 시키는 일이 많아서 기사까지 났던데 그런 기사 보면 우리나라가 어떻게될지 진짜 걱정스러워요.







메모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습관'이다.



'적자생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메모라는 부분에 대한 중요성은 얼마나 강조를 해야할까라는 수치를 정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우리는 흔히 메모를 하려고 노력한다 혹은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메모가 삶을 바꿀 거라고는 생각하진 않는다. 그러다보니 작은 습관의 나비효과를 알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나에게 메모가 특히 그랬다. 2007년 부터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정말 많은 플래너들을 써왔던 것 같다. 다이어리를 기록하다보니 다이(die), 결국 지나간 것을 기록하는 것이다라는 의미처럼 미래지향적으로 살려고하는 나에게는 맞지 않았는데 - 그래서 내가 시도하기 시작한 것이 플래너(planner) 였다. 프랭클린 플래너, 이노웍스 플래너, 리더십 오거나이저 등 다른 사람들이 흔히 쓰는 브랜드부터 잘 모르는 브랜드까지 정말 많은 부분에서 사용하곤 했었는데 나랑은 안맞는 부분들도 있어서 수제로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사실 쉽지 않았다. 써야한다는 동기부여는 분명했고 해야함도 인지했지만 습관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9년이라는 가까운 시간을 메모와 함께 살려고 노력했는데도 답이 나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들때쯤 2015년부터 꼭 플래너야하는가라는 생각이 찾아왔다. 그냥 메모하는 것도 아이디어를 세우는 것도 좋아하는 나이니 그냥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열심히 읽었던 메모습관의 힘]

그때 만났던 책 《메모습관의 힘》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내가 그간 행동으로만 얻었던 팁들이 기본과 지식으로 만나게 되었고 응용해서 나만의 방법들을 세워야겠다라는 결심을 하는데 정말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결국 그로인해 나는  하나의 노트를 사용하는 방안을 1차로 생각하고 또다른 메모습관을 위해서 '에버노트'를 제대로 활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처음엔 단순히 정리하고 싶었던 그 마음으로 시작한 나만의 메모활용법은 내 삶을 조금씩 정리하면서 한단계씩 나아가도록 도와주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얻은 3가지 꿀팁을 공유해본다.




첫째, 처음엔 이게뭔가 싶던 메모가 결정적 순간 나를 높여준다.
노트에 적으면서도 이런것도 메모해놔도 되나 이문구가 진짜로 기억이 날까 여러 의구심과 의문으로 시작한 메모, 그런데 결정적 순간마다 나를 높여주는 도구가 되어주었다. 평상시에는 "아...그거 있잖아요. 그거, 그거 좋은데"라는 생각이 안나던 단어들을 "ooo해서 ooo도움을 주는 부분들을 xxx로 해결할 수 있더라구요"라는 명확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또한 상담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내가 기록해두었던 문장이 딱 이상황에 필요하구나라며 마치 지갑에서 돈을 꺼내듯, 컴퓨터에서 파일을 오픈하듯 머리속에 펼쳐지는 상황을 어떻게 말로만, 글로만 다 표현 할수 있을까? 그렇게 나는 메모를 통해서 결정적 순간에 또다른 내가 되어서 성장함을 느꼈다.



둘째, 스쳐간 아이디어가 진짜로 실물이 되어진다.
TV를 보다가, SNS를 하다가, 영화를 보다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다가 문득 문득 스쳐지나가는 시간에 '아, 이걸 이렇게 해볼 수 있으려나'라는 기록물이 하나하나 나에게 실물이 되어질때 메모의 진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라면 이거좋겠다라면서 마치 바람 흘러가듯 스쳐갔을 아이디어들을 기록해두니 다음에 한번더 필때 자세하게, 또 다음에 피다가 발견하면 분석하고 더 좋은 방향들을 추가적으로 넣다가보니 어느새 진짜로 해봐야겠다라는 의지까지 더해져서 나를 바꾸어 주었다. 직업이 여러개인 나에게 고객들이 되어준 많은 분들에게 어떻게 선물을 해주면 좋을까를 생각하다가 선물/감동/봄 이라는 여러가지 키워드들을 다듬고 다듬다보니 '봄소풍패키지'를 드려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준비해서 가져다드리니 새벽 1시에 정말 필요한 물건들만 주었다며 감사의 메세지를 받게 되었다. 그냥 생각했다면 뭘 넣어야할지 , 있는 걸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생각못했을지 모를 스쳐감들이 내손에 잡히는 실상이 되어 내가 할 수 있다라는 마음까지 주었다.

[@써둔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받은 감사 메세지]


셋째, 기록못하는 부분들을 통한 자기반성과 기록부분을 통한 자기발전
어느순간 기록하다가 멈춘 부분들을 보면 이걸 하지 못했구나라고 내가 직접 눈으로 보이는 결과물 때문에 자기반성을 하면서 꼭 해야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기록한 부분을 통해서 이래저래 내가 일들을 이끌어 가게되니 이 스케쥴은 이렇게 해서 더욱 발전시켜야지라는 부분들로 채워졌다. 작은 노트에 기록되는 나의 스케쥴과 to do list 그리고 나를 발전시키는 기록을 채우지 못한 빈칸마저도 메모는 한단계, 한단계를 걸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손잡이 같은 혹은 계단표시같은 역할들을 해주었다. 
[@채우지 못하면 못한대로, 채우면 채우는 대로 나는 얻는다]



아직도 갈길이 멀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메모는 시작하면 분명히 달라진다. 하지만 인지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영원히 되지 않을거다. 진짜 메모의 힘은 내가 그걸 시작했을때 느낄 수 있고 완성해가기 시작했을때 발휘되니까. 어떤것도 시도하지 않으면서 성공할 수는 없다. 이런 말이 있다. 책을 읽는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다 책을 읽는다. 

[@스케쥴을 적는 스케쥴 노트와 각종 메모를 한곳에 적는 한정판메모노트]



이 말을 나는 이렇게 해주고 싶다.
「메모를 매일 한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의 메모가 당신을 성공의 길에 가깝게 해준다.」


무조건 정리를 잘할 필요도 없다. 나도 낙서처럼 시작한 메모부터 그냥 되는 대로 쓴 메모, 그림 하나만 그려놓고 넘어가는 메모까지 다양한 형태를 가진 메모들이 있다. 지금 당장 나에게 어떻게 되지 않아도 상관없다. 남이 볼때 이게 무슨 메모냐고 생각해도 상관없다. 중요한건 '나라는 사람이 오늘도 메모를 했고, 삶을 살았다는 흔적이다'. 그 흔적을 한글자, 한문장이라도 매일 기록해갈때 우리는 또다른 길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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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좋은 질문 # 1초동안 일어날 수 있는 일



# 글쓰기 좋은 질문 642

샌프란시스코 작가집단 GROTTO가

하루만에 만들어낸 책


이 책을 써가면서 - 

생각이 넓혀지길

마음이 달라지길


바래본다.





# 1 초 동 안 일.어.날.수.있.는.일


나도 모르게 벌어진 일이 나와 연관되어지는데 발견되는 시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왔는지 확인하는 시간

일 해놓고 후회하는데 걸리는 시간

하던 일에서 다른데로 시선을 빼앗기는데 걸리는 시간

물건을 떨어뜨리고 '아차'라고 느끼는 시간

피드백받으면서 '이런'이라고 생각하는 시간





1초가 단순히 1초가 아니라

1초가 내 온전한 시간이려면

1초는 단순한 시간의 개념이 아니라

마음의 개념이 들어가야 한다.


단 1초로 인생이 좌우되기도 하니.

어떤 시간이든 마음을 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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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약속하자

다음에 우리가 다시 만났을 때는

정말 서로에게 반할 정도로 멋지게 성장해서

서로에게 가장 자랑스럽고 좋은 사람이 되자.

 

 

지금 이순간이 우리에겐 전부가 아닌거야.

 

 

앞으로 만들어질 우리의 삶은 이정도가 끝이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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