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 다재다능르코 한해를 돌아보다 어느새 2018년도 5일차,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다시금 체감해보고 있네요.오늘은 블로그에 들어오니 한해 결산을 해볼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재다능르코도 결산해보았네요 :) 블로그를 한줄평으로 써보라고 한 부분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지만, 닉네임답게 살았다라는 부분이 2017년에 가장 와닿는 것 같아서 - 다재다능한 삶을 기록했다고 하고 싶었답니다 :) 어느새 4년차 블로거에, 상위 3% 부지러너, 10+만 방문자, 100개+포스팅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낸 2017년 이였습니다. 특히 책에 관해서 많이 했더라구요. 올해는 다른 일들보다 서평을 100편 넘게썼다는 점에서 스스로에게 칭찬을 주고싶네요. 뿌듯 !!! 나름 고루분포된 게시글 수 ! 작년보다 24개나 더 많은 게시글을 남겼다는 사실.. 2018. 1. 5. 전안나 - 1천권 독서법│출근하듯 읽은 독서, 인생을 바꾸다 ⓐ 책소개1천권 독서, 권수에서 이미 압도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1천권 독서를 하게 된 이유를 본다면 '독서'이기전에 '생존법'에 가까웠음을 느낄 수 있다. 워킹맘으로 지내던 저자는 오랫동안 몸담아왔던 직장에 대한 회의감과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불만, 대학원 진학실패까지 겪으면서 우울증과, 식욕부진,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이대로는 정말 끝이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두려움에 떨던 중 '독서의 기쁨'을 알게되었고 3년 10개월이라는 시간동안 1천권의 책을 만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한다. 물리적변화보다 큰 마음의 변화로 같은 상황을 살아가는 스스로를 바꾸어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사람을 만든다'는 교보문구 신용호 창업자의 말을 몸소 실천하게된 1천권 독.. 2017. 10. 24. 채석용 -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0가지│소통하며 독서하기, 세상과 통하기 소통하며 책을 읽어야 독서가 즐거워진다! 독서의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제목부터 - 우왓! 이러면서 책을 보게되다.독서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사실은 이책은 꼭 읽어보고 싶었다. 책이라는 것이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 읽고 싶고, 정말 열일 다 제치고 독서만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혹은 독서를 통해서 이익창출만 된다면 24시간 책만 읽고 싶은 1인이기도 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독서는 점차 매력을 더해가고 있기에 제목에서 말하는 50가지를 다 가지고 싶어서 행복한 느낌으로 책을 폈다. 독서모임을 하고 있는데, 160여명의 회원분들이 각자 읽는 스타일을 보면 참 다르구나 싶었는데, 이 책은 들어가는 부분부터 또다른 책의 부분을 이야기해서 흥미로웠다. '책읽기는 시끄러운 작업이여야한다'. 저자는 철학자로서 .. 2016. 6. 4. 오히라 노부타카 - 나를 바꾸는 연습 │아들러 심리학으로 배우는 습관의 힘 단, 10초로 사람은 변한다. 머뭇거리는 이들을 위한 작은 가르침 할까? 말까? 머뭇거리다가 '후회'하는 사람들'이런 내가 정말 싫다', '나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뭐,어떻게든 되겠지', '왜 이렇게 실수연발이지..' 등 끊임없는 자기 비하, 풀이 죽어서 변명부터 내게되는 스스로를 바꿔보고 싶었지만 입버릇처럼 굳어버린 언어들과 여전히 실수하는 행동들에 자신을 책망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하루에 '10초'라니, 책을 팔고 싶어서 인건가 - 아니면 그저 와닿게하려고 시간단위를 가장 사람들이 인지하기 쉬운 짧은 시간을 선택한걸까라고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슉- 하고 읽어나가게 되었는데, 그러다가 "10초의 가치"라는 단어를 읽게 되니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다. 흔히 들을 수 있는 광고문구로 생각해도 어.. 2016. 5. 11. 고야마 노보루 - 사장은 왜 당신을 간부로 임명하지 않는가│사장의 생각을 알면 놀라운 기회가 찾아온다 승진하는 직원의 노하우 대공개 '승진'을 꿈꾸는 관리자들을 위한 마법의 책매년 많은 강연을 여는 저자는 그때마다 사장님들, CEO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관리직을 어떻게 길러낼 것인가'라고 소개한다. 비싼 돈을 지불하고 강의를 들으면서 발전하고자 하는 사장님들조차 모두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 사실 중간관리자들이 부실하면 회사가 굴러가기가 여간 어렵다. 너무 똑똑해도 너무 몰라도 업무에는 차질이 생기기 마련이니까 게다가 가장 하위조직 사원들과 가장 상위조직 사장을 연결하는 관리직의 역할은 사실 중요해도 너무 중요한 상황이 아닐 수 없으니 모두의 고민일 것이다. 게다가 이것은 사장만의 고민이 아니라 승진하고 싶은 관리직에게도 고민이다. 대체 어떻게 해야 훌룡한 관리직이 될지 매일 노력해도 사장의 방향.. 2016. 4. 20. 도널드 설&캐슬린 M. 아이젠하트 - 심플, 결정의 조건 │복잡한 문제에 대응하는 단순한 규칙 복잡한 문제에 대응하는 단순한 규칙, 심플함이 문제를 풀다. 복잡한 문제, 하지만 '해답'은 단순한 규칙에 있다.최근 몇년사이 재난을 다룬 드라마들이 꽤 많아서 익숙한 장면이 있다. 의사들이 재난현장에서 환자를 구분하는 표식이다. 제한된 치료, 제한된 의사수, 제한된 진료가능자, 제한 가능 장소 등 모든 것들이 제한이 되는 재난현장에서 의사들은 결정해야한다. 어떤 환자를 구해야하는가, 지금은 드라마에/ 영화에 흔한 장면들이지만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부상자는 부상의 심각성과 무관하게 후송된 순서대로 치료를 받았던 것이다. 줄지어 의사나 간호사가 자신을 봐줄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결국 가장 긴급하게 치료 받아야 할 사람에게는 이러한 의료체계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2.. 2016. 4. 12.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