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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2016년 4월, 나는 이 책을 읽었었다.( https://booklikedream.tistory.com/m/626 ) 이 때는 주식을 하지 않을 때였다. 그 때 내게 이 책은 버핏의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책이였다. 4년뒤 현재 나는 주식을 한다. 10% 수익률을 목표로 시작한 주식- 지금 나는 목표를 달성했다. 조금씩 더 늘려가는 중이다. 그리고 다시 이 책을 읽으니 이 책은 투자비법을 다루고 있음읗 느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누가 읽는지, 어떻게 읽는지에 따라 결과가 전혀가 달라진다. 가치관을 배울지, 투자비법을 배울지 - 여러분이 결정하여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
ⓑ 책과 나 연결하기
나는 왜 '주식'을 하려고 생각했는지, 어떻게 '주식'을 구매했는지 다시 보게되었다. 처음에는 분명 부자가 되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으로만 접근했고, 이에 가격을 보게되었다. 용어하나 모른 채로 주식을 시작했던 2018년 나는 큰 금액은 아니여도 수익은 없이 손실만 보았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에 두려움만 가졌던 것 같다. 현재 나는 매일 경제신문을 보고, 돈공부를 책으로, 강의로 시작한 지도 꽤 흘렀다. 실행을 하면서 이 책을 보니 책 속 문장이 콕콕 마음에 와닿았다. "가격은 살 때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란 팔 때 손에 넣는 것이다", "멋진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들이는 것이 적절한 기업을 멋진 가격에 사들이는 것보다 훨씬 결과가 좋다" 등 현재 수익이 나는 주식들과 버핏의 원칙을 생각하면서 보니 공부가 되어서 좋았다.
19세 세운 투자원칙을 여전히 고수하는 버핏의 꾸준함처럼 나도 스스로 세운 원칙을 더 채워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최근 버핏도 이번 코로나19로 손실을 보았다는 기사를 읽었다.한편으로는 과연 모든 게 손실이였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경제기사를 전문가가 쓰는 것이 아님을 감안할 때, 최근 개미투자자들의 투자가 많았음을 고려할 때 그 기사는 손실위험을 조심하라는 내용정도가 아니였을까라고 돌아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사놓았지만 아직 다 읽지못한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이 절로 떠올랐다. 버핏의 스승인 그레이엄이 쓴 투자의 바이블을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싶었다. 스스로 성장을 했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책이였다. 같은 책을 다시 읽는다는 건 이렇게 색다른 경험임을 또 느꼈다.
작고 200페이지 정도되는 짧은 책이였지만, 기본을 지키되 자신의 원칙을 세워야함을 상기시켜주기엔 좋은 책이였다. 주식자체보다 사업을, 상품의 지속성 등 시장의 현재와 미래락 함께 보는 버핏의 투자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다 읽고나니 시장을 보는 눈과 경제의 흐름을 더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삶을 지키고 성장시키는 데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는 사실을 재확인하게 한 책이다.
ⓒ 책을 권해요
꾸준하게 주식을 재테크 수단으로 보려고 하는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워렌 버핏의 투자비법&가치관을 사례와 함께 읽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나만의 투자 가치관을 세워야겠다.
- [현명한 투자자]를 반드시 올해엔 읽어내자.
"독서는 삶을 바꾸는 도구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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