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케 히로시 -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만화편│나의 내면의 목소리를 통해 삶이 달라지다

ⓐ 책소개

제목만 보아도 참 길다싶은 하지만 그러면서도 한번쯤은 읽어보고 싶은 책,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우리나라 속담이 생각나는 제목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실제로 작가가 의류점을 운영하다가 진 빚이 2천만 엔으로 늘어나면서 파산 지경이 됐을 때 우주와의 연결을 생각해냈고 긍정적인 말버릇으로 잠재의식을 정화하여 빚을 갚게되었다고 한다. 돈을 버는 것과 모으는 것은 다르다고 한다. 내가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는 어쩌면 돈에 대한 잠재의식때문이 아닐까? 그럼 현재 나는 운이 풀리는 말버릇을 가지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면 어떨까?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이 만화편으로 나왔다. 책읽는 게 어려웠던 분들이라면 만화로 보면 어떨까?

ⓑ 책과 나 연결하기

2016년 9월 출판된 책이 15만 부가 넘게 팔리고 많은 독자들을 만났다. 이후 독자들이 보내준 감상평과 의문과 질문을 합하여 '고민 해결 편'으로 만화편을 냈다. 만화로 표현되어있어서 책은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다. 노랑색의 전체적인 책의 디자인 때문인지 더 눈에 잘 들어온다. 우주의 규칙과 수업, 그리고 보충강의로 진행하여서 하나하나 설명해준다. 사실 첫 시작부터 나를 돌아보게한다. 나의 삶에서 어렵다고 느낀 부분들은 내가 그렇게 만든것이다라는 점이였다. 최근 재테크 책을 보아도 방법적인 측면보다 why적 측면에서 보는 경우가 더 많다. 돈을 많이 버는데도 모으지 못해서 부자가 되지 못하는 케이스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그 부분을 다루고 있다. 사람의 말은 무의식이 의식적으로 드러나는 것을 말한다. 평소에 나는 어떤 말을 자주하고 있는지를 보게된다. 그 말로 인해 나의 미래는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를 떠올리게 한다. 

제목이 워낙 뜬금없는 '우주님'이 나오고, 운이 풀린다는 표현때문에 "뭐야?"하면서 지나갈 수 있겠지만, 한번쯤 읽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면 좋을 것 같다. 굉장히 쉬운 언어로 그것도 직관적인 언어로 우리의 말버릇을 피드백해주고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그리고 흔하게 착각할 수 있는 부분들을 되짚어준다. "감사일기"라는 것이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쓰면서 삶이 달라졌다고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나는 감사한 마음이 안드는데 어떻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어떤 효과가 있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감사합니다를 어떤 마음으로 몇번이나 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유가 있건 없건 일단 말로 표현하라"라고 말한다. 고민을 한다는 것은 행동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고민하고 행동할 수 없기 때문에 고민을 한다는 것이다. 정말 이마를 탁치게 하는 표현이였다. 

만화와 적절히 설명이 있어서 쉽게 읽혀서 좋다. 표현이 우주님이 나오고, 주문이다라는 표현이 나올 뿐 우리의 삶에 태도와 말버릇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부분을 쉽게 느끼게 해준다. 모르겠다 자포자기하며 살지 말고 삶을 믿고 나아가라고 하면서도 현실적인 노력에 부분도 빼놓지 않는다. 막연한 생각으로 일이 안되지 않았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 필요한 노력도 할 각오를 진짜로 해야겠다며 마음먹게 한다. 뭔가 웃으면서 보게되는 것도 이 책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 책을 권해요

인생이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일들이 지속되면서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말의 힘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책을 잘 안읽는 분들도 만화편이니 쉽게 읽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하기 (한달 실천) 

"독서는 

생각을 성장시키고

마음을 변화하게하여

인생을 바꾸어주는

터닝포인트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