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용 - 킬링리더 vs 힐링리더 / 스타리치북스]"당신은 킬링리더인가 힐링리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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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용 - 킬링리더 vs 힐링리더 / 스타리치북스]"당신은 킬링리더인가 힐링리더인가"

by 다재다능르코 2015.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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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 송수용 - 킬링리더 vs 힐링리더
조직을 위한다면서 조직을 망치는 '킬링리더'
개인과 조직을 함께 살려내는 '힐링리더'
당신은 킬링리더인가 힐링리더인가?




#01. 나는 킬링리더인가 힐링리더인가?
리더는 배를 지휘하여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시키는 선장과 같다. 킬링리더와 힐링리더 이렇게 리더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해서 나도 생각했다. 나는 킬링리더였을까? 힐링리더였을까? 운좋게도 나이에 비해 많은 부분에서 리더로서 일을 한적이 많았었다. 돌아보면 나는 킬링리더이기도 했고 힐링리더이기도 했다. 책을 읽으면서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인지에 대해서 다시금 돌아보았다. 다양한 모습의 킬링리더와 힐링리더, 그리고 어제의 탁월한 리더가 오늘 킬링 리더가 되는 이유 사실 가장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상황은 항상 변하고 성공했던 방식을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 새로운 상황에서는 전혀 적용할 수 없다는 사실자체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아닐까 싶다. 아인슈타인이 말했던 "같은 방법으로 다른 결과를 원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누구나 올바른 리더가 되고 싶어하진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한번쯤은 누군가를 힘내게 하고 내가 속한 조직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항공사JAL의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이야기를 보면서, 리더에게 필수적인 부분은 경청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 마음을 열고 그 후에 리더들의 마음을 잡는 진짜 리더가 되어야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생각이 들었다. 그가 리더교육에서 말하는 부분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게","거짓말을 하지 말게","다른 사람을 속여서는 안 되네" 같은 성인군자의 말이였다. 끊임없이 끈질기게 전한 진심. 각 사람의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걸 다시금 알게된 사실이였다. 




#02. 힐링 리더는 구성원에게 영향을 주는 근원이 다르다.
첫번째, 자신의 사명을 다하면서도 영향력을 발휘한다. 
먼저 자신을 힐링하고 그 경험으로 다른 사람의 힐링을 도우며 나아가 공동체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로고 헌신한다. 
두번째, 스스로 낮아지는 겸손에서 따뜻한 영향력이 나온다. 
힐링 리더는 자신의 힘이나 권력, 지식을 내세우지 않는다. 언제나 상대방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며 낮은 자리에 머무른다. 
세번째, 사람 자체에 대한 진실한 사랑에서 영향력이 흘러나온다. 무엇보다 사람을 소중하게 여긴다. 
사람이니까 그냥 사랑하고 사랑하니까 사람을 돕고 치유한다. 
세종대왕의 이야기처럼 어떤 힘들고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때, 신하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늘 자신에게 잘못을 찾으려 했다. 이 책은 리더인 사람이 읽는 책만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리더가 될 사람, 혹은 리더가 되고싶은 사람에게도 충분히 지침서가 될 수 있는 것이였다. 



#03. 어떻게 하면 힐링리더가 될 수 있을까?
매일 고민하지만 사람이란 참 약해서 싸우고 싸우더라도 지치기도 한다. 마치 우울海라는 곳에 빠지듯이 다른 사람까지 상처주면서도 스스로를 더 지치게도 한다. 킬링리더라고 한들 매일 킬링적인 요소만을 가지고 있지 않다. 사람이 매일 살아가기위해 싸우듯 마음안에서 그러니까. 힐링리더라도 매일 힐링적인 요소만을 줄수 없듯이, 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겸손하게 성찰해야한다. 내 행동이 매일 옳을 수는 없다. 그러니 항상 돌아보고 또 돌아봐야만 힐링리더로서 더욱 다가갈 수 있고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 물론 리더 하나만의 잘못은 아니다.





#04. 힐링리더가 되는 방법 : 셀프힐링 - 팀힐링 - 컬쳐힐링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했다. 나를 먼저 힐링하고 나를 다스릴 수 없다면 리더도 될 수 없다.
 아주 작은 부분부터 나부터 돌아본다면 나에서 시작된 일이 나중엔 크게 기업, 나라까지도 바꾸는 리더십이 될 수 있다. 
소아마비가 있었지만 경제 대공항을 견뎌낸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모습처럼 말이다. 
스스로가 준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지말고, 더욱 성장해서 달라지는 사람이 되자 ^^  









#마음에 담은 글 
p.15  배(ship)중에서 최고의 배(ship)는 Leadership이다. 

p.26 어제의 탁월한 리더가 오늘 킬링 리더가 되는 이유는 변화를 알아채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자신에게는 적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p.31 사람의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어떤 전략과 방법도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p.43 돌연변이가 아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여러 사람이 산다. 죽고 싶은 나와 살고 있는 내가 있다. 포기하고 싶은 나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내가 매일 싸우며 살아간다 - 드라마 '킬미힐미'중 

p.56 리더는 오히려 팔로워들이 자신만 따르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리더는 팔로워들이 리더가 추구하는 비전, 조직이 지향하는 비전을 따르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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