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 빅데이터전쟁/ 세종서적]"글로벌 빅데이터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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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 빅데이터전쟁/ 세종서적]"글로벌 빅데이터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by 다재다능르코 201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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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4. 박형준 - 빅데이터전쟁

"치열한 글로벌 빅데이터 전쟁에서

누군가는 데이터로 흥하고

누군가는 데이터로 망한다

진짜로 빅데이터 전쟁에서 살아남는법"





#01. 빅데이터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허나 진짜로 활용할줄 아는 것은?


빅데이터, 빅데이터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어왔던 내용이였다. 지금은 언제나 누구나 안다 정말 많은 정보를 원하면 언제든 쉽게 어디서든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많은 것들을 해내려고 노력한다. 데이터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사항이 되었다. 우리가 알고있는 이솝우화 개미와 배짱이 이야기를 예를 들자면, 겨울에 대비해 으식을 모으는 개미와 따뜻한 계절 동안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낸 배짱이에 대한 이야기. 겨울이 되자 배짱이는 굶주림에 시달리다 개미에게 음식을 구걸하고 개미는 배짱이의 게으름을 비난한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현대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서 이 이야기의 교훈이 과연 맞을까라는 의문. 오히려 열심히 모으는 기업보다는 자유롭게 소비하는 기업이 살아남기 때문이다. 빅데이터가 필요하다는 것은 여러가지 업무에서 다 필요하다. 가수라면 앨범을 내기전에도 트랜드적인 부분, 음악적인 전문성, 대중성까지도 다 분석해야한다. 누군가는 살아남고 누군가는 잊혀진다. 우리는 진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일까? 라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진짜 잘 다루려면 무엇을 다루어야하는가라는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02.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데이터는 사람이다" 명함인식하는 많은 앱들이 생겨났지만 다 하락세를 걸었고 살아남은 서비스는 '리멤버'였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고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뒤집어 진짜로 필요한 서비스를 위해서 오히려 인식 정확도를 위해서 영업사원이 원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서 비즈니스 문제에 집중했다. 사람이 원하는 것이 오히려 중심이 된다는 것이다. 보험 영업을 예를 들때에도 회사에서는 이탈하거나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는 고객들을 미리 예측하는 분석을 해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회사는 정확히 이해를 하지 못했다. 설계사가 고객의 가족관계, 사회적 관계, 관심사, 성격까지 알지만 이를 데이터에 넣지 못하자 이는 결국 아무리 이탈하거나 해지할 것 같은 사람을 찾아낼 수 없는 서비스가 되어버렸고 결국 내부에서도 외면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결국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사람을 생각해야한다. 고객의 니즈를 고려하지 않고 데이터에 매달리는 것은 수박겉핥기일 뿐이다. 데이터는 데이터만 두고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서 출발해야한다.





#03.나이키는 왜 닌텐도와 경쟁하는가?


예전부터 들어온 이야기였지만, 나이키의 경쟁상대가 '닌텐도'라는 사실, 처음에는 굉장히 의아했다. 스포츠 용품업체들이 많은데 어째서 온라인 게임업체와 이 부분을 경쟁하는가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데이터를 보니 나이키는 스포츠를 하는데, 사람들이 스포츠대신 택하는 여가활동이 바로 닌텐도가 많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보면 데이터 분석은 분명하게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경우 빅데이터의 무용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데이터의 종류와 규모, 깊이, 분석 역량, 활용의 타이밍, 접근 방법 등이 매우 상이하며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에 많은 사람들은 효과에 대해서 어렵다고 느끼곤 한다. 하지만, 현 시대는 분명하게 빅데이터의 시대이고 이를 분석하지 못하면 마치 많은 이용자를 가지고 플랫폼도 선두하고 있던 '싸이월드'가 한순간에 '페이스북'에 잠식된 것 처럼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빅데이터시대임이 분명하기에 살아남기 위해선 그저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무기화", "실체화"를 시켜야한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빅데이터라는 광산에서 금을 캘것인가, 계속 흙만 캐서 밖에 쌓을 것인가는 각자가 바라보는 시점과 활용의 문제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실전적인 빅데이터의 활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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