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프로스트 - 토들러육아법(Jo Frost's Toddler Rules) / 김정은 옮김]"3세부터 6세까지 미운행동 바로잡는 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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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프로스트 - 토들러육아법(Jo Frost's Toddler Rules) / 김정은 옮김]"3세부터 6세까지 미운행동 바로잡는 육아법"

by 다재다능르코 201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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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5 .조 프로스트 - 토들러육아법  / 김정은 옮김

"3세부터 6세까지 미운 행동 바로잡는 육아법

세계적인 육아 전문가에게 배우는 

따라하기 쉬운 S.O.S. 3단계 대처법으로

일관성 있게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


Jo Frost's Toddler Rules

Your 5-step Guide to Shaping Proper Behavior




#01. 육아는 어렵다. 부모는 어렵다. 아이는 제멋대로다.


요즘들어서 더욱더 중요시되고 있는 가정교육, 사람들은 흔히 인성이나 인품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서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지금 시대처럼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고 부모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부모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때문에 물질적인 것으로, 혹은 힘이 들어서 지친 마음으로 육아를 하곤 한다. 어느새 그 아이들이 성격형성을 하는 시점이 지나고 자라버리면 '문제아'로 흔히 자라버린다. 지금 현재 중국이 가진 재벌 3세들의 문제처럼. 물론 지나친 일반화일수도 있다. 허나 우리가 꼭 생각해야할 것은 아이가 생기면 부모라고 불리지만, 부모로 인정받으려면 분명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 스스로도 지치는 상황에서 아이의 희노애락을 전부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아이가 가진 상상력, 아이가 가진 언어, 아이가 하는 행동들이 부모를 지치게도 만든다. 결국 부모는 항상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상황을 모면하려 하기도 한다. 이 책은 모순덩어리인 아이를 행복하고 건강하며 생산적인 사람으로, 훌룐한 도덕성을 겸비하고 건전한 경계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하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램일 것 이다. 이 책은 그 부분을 위해서 쓰여졌다.






#02. 다섯 박자를 갖춘 야구선수 = 부모의 이상적인 모습


"다섯 박자를 갖춘 선수가 되어라" 파워/정확도/주루/송구/수비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를 일컫는 말이다. 분명 어떤 부분에 더 두각을 보일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선수들이 그 부분만 훈련받지 않는다. 모든 부분을 훈련받는다. 부모역시 아이의 수면/아이의 식습관/아이와의 외출/아이의 학습/아이의 행동 이렇게 다섯박자를 맞추며 훈련해가야한다. 부모라는 위치는 절대 쉽지 않다. 아니 어렵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아이에 관한 두벌의 카드가 있다면 어떤 부모이든지 긍정적인 부분들을 선택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 또한 훈련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완벽한 부모는 없듯이 이 부분은 장기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하루 혹은 일주일을 어떻게든 버텨보자라고 시작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하다보면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패스트푸드점 대신 건강한 식품을 , 아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신경쓰고 관심을 더욱 가질 것이고, 몇 번 읽어 따분한 책도 아이가 원하면 읽어줄 수 있을 것이고, 아이의 수면을 위해서 잠자리의식을 어떻게든 해줄 것이다. 하나하나 해간다면 분명 부모의 이상적인 모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03.책은 많은 사례와 그리고 S.O.S.를 이야기한다


그저 단순하게 이렇게 하세요가 아니라, 저자는 하나하나 생활에 가까운 부분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금 하는 행동을 이해하기위해서 어제를, 아침을, 오후를 돌아보게 한다. 아이에 대한 관심과 정보가 많을 수록 부모는 단순한 판단이 아니라 부모가 가져야할 마음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제시하고 혹 일어날 예상치 못한 상황을 위해서 그 부분까지 고려하면서 의견을 제안한다. 3세부터 6세까지의 아이들이 일으킬 수 있는 대부분의 사례들을 많이 들어서 S.O.S.방법을 통해서 훈육하며 육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각 단계별 상세한 설명과 육아 노하우와 육아 테크닉까지 저술하여 그저 부모가 이렇게 하는게 좋은 부모다가 아니라 이상황에선 이런 부분들이 , 저런 상황에선 저런 부분들이 존재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부모를 돕는 육아방법을 이야기한다. 






#04.부모라는 직함이 자연스레 붙지만, 그 직함을 노력해서 얻기 시작하는 시점은 바로 지금부터이다.


이상적인 아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 그러려면 부모역시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단순히 공부잘하는 아이, 단순히 똑똑한 아이보다는 아이가 일관적인 육아와 훈육법 그리고 모범적인 모습을 통해서 아이는 많은 부분들을 배우고 느끼고 부모와 같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준다고 해서 아이가 바르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정해진 규칙들에 대해서 정확한 피드백을 해주고 또한 부모역시 그 부분들을 일관적으로 행해야함을 알려주고 단순한 체벌이 아니라 아이가 생각할 수 있고 이것은 잘못이고 이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저 감정적인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진행되는 것에 대한 사실에 대한 훈육이 이루어져야한다. 이러려면 아이를 통해서 부모도 많은 부분을 배워야하고 앞으로도 아이의 육아를 위해서 그저 방관하는 부모나 너무나 개입하는 부모가 아니라 아이가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마치 나무가 자라기위해 비가 오고 해가 필요한 것처럼 옆에서 지켜봐주고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 아이는 정말 자신의 잠재력을 활용할 줄 아는 아이가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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