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 에드워드 렁켈 - 소리지르지 않고 아이키우기 / 샘터 / 김양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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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 에드워드 렁켈 - 소리지르지 않고 아이키우기 / 샘터 / 김양미 옮김]

by 다재다능르코 2015.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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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152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아이가 정말 원하는 부모는

어떤 상항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부모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제안하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기적의 양육법"






소리지르지 않고 아이를 키운다라는 것은 모든 부모가 원하는 공통사항이 아닐까?

화내고 야단치는 부모에서 아이와 함께 커가는 부모로 바뀌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읽어보고싶지 않을까?







목차의 구성을 보니, 아이가 정말 워하는 부모가 되는 방법 - 

또한 실제 부모님과 자녀사이의 있었던 사례 또한 이야기를 해준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안에서 어떤 부분들이 필요한지, 어떤부분들이 어려울지 

보여주고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은 간단하다고 이야기했다.

당신이 자녀와의 관계에서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주변관계를 재정림함으로써

세상을 평온하게 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했다. 단순히 자녀와의 관계만을 위함이

아니라, 그 이상도 바라본다라는 것도 좋았고 - 또한 

책에 나오는대로 실천을 한다면 갈망해오던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를 

현실로 만들 수 있을것이라고 한 부분도 좋았다.






책은 제목인 "소리지르지 않고 아이 키우는 법"을 한번에 한 가지씩 논리적으로

소개하는 구성방식을 통해서 하나하나 배워가도록 되어있어서

각 장 순서대로 읽다보니 관계에 대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알아 갈 수있도록 했다.

게다가 저자는 관계혁신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은 받아들이되,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은 무시하라고 조언한다.


게다가 이 책과 함께하면서 얻을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함께 나눠어 달라고 했다. 그 부분도 꽤나 이상적이였다.

책은 그저 글자로 남기보다 소통을 원하는 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부모가 지금보다 아이들에게 신경을 덜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녀 양육서를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인가요?"

라는 질문으로 아이들 주변을 빙빙도는 생활말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는 그런 책이다.


일반적 양육서들이 아이들과의 관계를 생각하는데에 비해

이 양육서는 부모를 먼저 강조한다. 

소리지르기 양육이라는 것은 단순히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라는 것이 아니라

자녀에 대한 걱정에서 비롯된 부모의 민감한 반응을 가라앉히는 

양육법을 이야기한다. 

어떤 부모는 지나치게 아이를 봐주기도 하고 또 어떤 부모는

그냥 포기하고 계속 아이에게 양보만 하기도 하는데,

이 모든 것이 모두 '소리 지르기'의 일종이라고 이야기한다.

위의 모든 것은 아이와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관계 형성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하며 하나하나 행동지침을 알려준다. 


하나하나 배우니 아이와 부모와 관계뿐 아니라, 대인관계 전반에서도 도움이 될것 같았다.

사실 주변을 보아도 양육은 참 쉽지 않은 일이라는 사실이 맞다. 허나 이 책을 보면서 생각한 것은 아이를 부모가 통제하려 할 수로고 어렵다는 것이고, 

아이의 성장처럼 어른도 성장해야한다는 점을 다시금 배운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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