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해드필드 - 우주비행사의 지구생활 안내서 / 노태복 옮김 / 더 퀘스트]"나는 우주정거장에서 인생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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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해드필드 - 우주비행사의 지구생활 안내서 / 노태복 옮김 / 더 퀘스트]"나는 우주정거장에서 인생을 배웠다"

by 다재다능르코 201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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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해드필드 - 우주비행사의 지구생활 안내서 / 노태복 옮김 / 더 퀘스트]"나는 우주정거장에서 인생을 배웠다"



우주비행사의 지구생활 안내서

저자
크리스 해드필드 지음
출판사
더퀘스트 | 2014-12-1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우주와 지구를 오가며 배운 인생, 우주비행사가 전하는 ‘삶의 비...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108.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JP모건 선정 올해의 추천도서

나는 우주정거장에서 인생을 배웠다."





처음에 책 제목만 보았을때는 대체 무슨 말을 하는 책일까?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뭔가 다른가 ? 우주정거장에서 인생을 배운다? 그건 어떤 것일까를 고민했다.

그러다가 개봉하여 인기를 끌었던, 

인터스텔라와 함께 우주비행사의 지구생활 안내서를 함께 보다보니, 더욱 많이 와닿기도 했고

왜 우주에서 인생을 배웠다고 하는지가 이젠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책의 주제는 발사 준비하는 과정과 이륙하여서 지낸 우주에서의 과정 

그리고 지구를 귀환에서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우주를 가기전, 그리고 우주에서 그리고 지구로 다시 돌아오는 마치 인터스텔라를 보듯 이 책을 읽었다.




많이 와닿았던 말은, 저자가 우주비행사라는 것이 타고난 운명이 아니라

실현시켜야 하는 꿈이라고 말하는 부분이였다.

어릴적 9살부터 우주비행사를 꿈꿨지만 삶을 다 돌아보고나니, 

실현시켜야 하는 꿈


결국 알고 믿어도 행실로 옮기지 못하면 할 수 없다라는 것 그것이 큰 깨달음이다.




여러가지를 배우고, 이것저것 배웠다라는 것이 난 이걸 할줄 알아라고 생각했는데

그 많은 것들을 통해서 배우는 법을 배웠다니 , 그건 정말 반전이였다.

나는 여러가지를 할때에, 그것이 배우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하질 못했던 것 같다.


정말 다른 생각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이 책은 단순히 우주비행사가 되는 방법을 다룬 책도 아니고, 또한 일반 자기계발서도 아니다.

하지만 


깊이있는 책처럼 한 사람의 생애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드림을 보여주면서,

더욱 우리를 생각하게 만든다. 우주비행사의 자서전 느낌을 받으면서도 나또한 생각한다.

나에게 있어 우주비행사는 무엇일까? 


나에는 저자처럼의 저런 꿈이 있는가를 떠올리게 되었다.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어떤 것이든 준비해두라.


사람들은 흔히 알고 있기때문에 더 실망하기도 하고, 더 자만하기도 하는데 -

알고있다라는 생각을 놓고, 제로를 목표로 삼아서 계획하고 해내라라는 것.

경험이 일천할 때는 절대 뽐내지 말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다.



어떨결에 우주비행사가 된 사람은 없다.


우리네 인생에서 우연하게 그 길을 택하고, 얼떨결에 그길을 가는 이가 없듯,

저자도 본인이 이룬 우주비행사라는 것이 절대 얼떨결에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얼마나 어려운 과정이였는지,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말해준다.


쉽지 않다라는 말이다.

우주에서 지구를 보자, 그간의 스스로를 더욱 돌아봤다고 말하는

저자의 글들을 통해서 나는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았는지 생각하고 돌아볼 수 있었다.


나도 우주에서 지구를 보듯, 나를 조금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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