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트&조너선 로젠버그&앨런 이글 / 김영사]"구글의 혁신전략과 미래기업의 조건" |
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91.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포춘 선정 기업 브랜드 가치 세계 1위,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
구글이라는 회사 이름만 들어도 재미있다 ! 라는 생각이 드는 건, 구글이란 기업이 가진 브랜드 파워일 것 이라고 생각된다.
혁신이란 단어와 잘어울리는 구글, 평소에 검색사이트로도 자주 애용한다. 전세계 자료들이 검색되니 검색되는 양이 다르다.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했을만한 사항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하면 창조적으로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며
책을 폈다.
책을 펴자마자보이는 그림은 구글의 새롭고 혁신적인 모습을 담은 것 같았다.
직원들에게 창조적, 창의적, 자유적이라는 탄력적 업무를 하게하는 것을 축소해서 담아둔 느낌이였다.
책의 구성은 마치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묻듯이 ,
독자가 속한 회사는 어떤지 묻는다. 팀이 있는지, 그 팀이 무엇을 하는지 구글의 방식을 이야기한다,
읽고 감당하면서 점점 느낀것은 하나하나 왜 이렇게 진행이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저자들이 구글에서 실제로 근무했던 내용들까지 기재되며 독자들을 향해서 질문을 하기에 더욱 와닿는다.
특히나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은 ,
"의사결정의 질적 수준은 급여의 수준과는 본질적으로 무관하다. 오로지 설득력이 있을때만이 가치가 있는 것이다."
"데이터가 있다면 데이터에 따르자. 각자의 의견이 다르다면 내 의견대로 하자"
단순 회사뿐 아니라 많은 조직 및 단체에서는 급여를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이나 경험이 많은 사람의 의견을 주로 따른다.
말그대로 재직 기간 중심 회사이기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질적인 데이터가 나오려면 한사람의 결정으론 안된다.
데이터를 가지고 진짜로 될만한 현실을 가시화해야하는 것이 맞기 때문이다.
누가 말했느냐가 중요한 사회에 살고 있는 나로서도 참 부러운 점이기도 했다.
진짜 실력을 갖춘 회사가 되려면, '반대할 의무'가 존재하는 문화를 우리사회도 갖춘다면
정말 다르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왜 사람들이 구글, 구글하는지 알것 같기도 했고 어쩌면
자유로움과 질서가 존재하는 기업이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짜 미래기업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어떻게 일해야하는가는 궁금하고 궁금할 것이다.
구글의 일하는 방법으로 지금 당신이 속한 조직이나 회사의 모습을 보고 하나쯤 바꿔보고 싶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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