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철&손교욱 - 보험상식사전 / 길벗]"보험회사는 감추고 싶은 알토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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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철&손교욱 - 보험상식사전 / 길벗]"보험회사는 감추고 싶은 알토란 정보"

by 다재다능르코 201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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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90.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보험, 보험자체가 잘못된 게 아니라

모르고 있으면 알 수 없는 것,

손해 안보고 

똑소리 나게 보험 가입하는 방법"




처음에는 읽기전에는 좋은 내용들이 들어있지 않을까 ? 정말 어렵게만 느껴지는 보험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상식사전을 제시할 수 있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고,

또한 전체적인 추세가 선진국화가 되어가고 있는 보험업계에 대해서 잘 다루어져있다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찾아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할나위없이

좋은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책을 읽기전에는 꼭 생각해야할 것이

보험에 대한 오해나 고정관념은 내려놓고 봐야한다는 점이였다.





보험을 가입하기전 필수 체크리스트 , 

공감이 되어지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어떻게 보면 저자가 생명보험쪽에 근무를 해서인지

내용은 생명보험 쪽으로 치우쳐져 있다라는 건 사실이였다. 


그 부분을 생각하고 내용을 읽지 않으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했다.

중립적으로 두고 생각하는 부분을 꼭 생각하며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ㅎ 



보험, 사람들이 대부분 하나쯤은 다 들고있고, 사실 잘은 모르고 들고 있다라는 표현이 맞다고 해야할 것 같다.

보험은 10명중 2명만 완벽하고, 5명은 부족하고, 3명은 이상하게 들어져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한번 들고 나면, 그저 유지하는데 급급하고 자신의 보험이 무엇을 보장하는지 전혀 모르고 들어서 인것 같다.


그런데도, 보험을 드는 이유는,

갑작스런 큰 병이나 큰 사고시에 오는 경제적부담과 

치료비및 수술비 때문인 것 같다. 


위험을 보장하는데 많은 사람이 가입한다고 한다.






가입하려면 일찍, 이 말이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친구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가입하려고하면 낼 여유가 없고,  낼 여유가 있을 때는 보험가입이 힘들어지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빈혈이 그저 어릴때부터 있던 친구는, 

별일이 아니라고 여겼었는데 

직장을 잡고 보험을 들려고 보니 빈혈은 보험가입시에 면책이 된다고 들었다고 한다.


일정수치 이상이 되지 못하면 가입이 아예 안된다고 하니, 

어릴때 일수록 , 건강할 수록 미리 들어두지 않으면 나중에는 가입하지 못하는구나 라는 걸 들어서

내용이 더욱 이해가 갔다.




기본상식적인 내용들이 써져있다보니 그냥 보면 어려운 내용들의

요점은 잘 정리가 되어있었다.


보험증권에서 확인해야할 몇가지는 꼭 확인할 수 있어야한다라는 말만 들었는데,

단어 정리가 되어있어서 확인하기 좋게 구성되어있다.



돈 버는 요령 중 가장 많이 공감되었던 것은 

홈쇼핑보험이나 텔레마케팅보험, 즉 다이렉트 보험들부분이였다.

다이렉트 보험은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설계사가 없기에 상품내용을 자세히도 모르고

실제 사고가 나도 보상이 나가는게 별로 없다고 한다.


보상과에 근무하는 친구가 알려주었는데, 

그걸 들어서인지 더 많은 생각이 들었다.




보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한다,  (물론 다치거나 큰 병에 걸린적이 없어야한다)

보험 리모델링 되면서 보상이 안되는 사례가 발생하기 때문에 분명하게 정확히 알아야한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다 읽고나니 모르던 부분을 알게된 점은 좋았지만, 생명보험의 저자 특징상 

손해보험의 내용은 잘 다루어지지 않았고 또한 손해보험 내용을 하다가 생명보험 내용으로 넘어가는 등

조금은 주관적인 책이라는 점이 많이 아쉽긴 했다. 분명 쉽고 편하게 설명하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이왕이면 책으로 나왔기에 정말 상식을 다루었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건 몰라도 보험이란 것이 개개인의 특성으로 들어지는 것이고

또한 상황에 따라 설계사가 조정을 해줄 수 있어야한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이 없다곤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이제는 소비자가, 고객이 이런 책들을 통해서 더욱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는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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