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M.에릭슨&제임스J.머피&레이먼드 버드 조아쉬너 - 디베이트가이드 / 길벗]"출간 50주년 토론수업의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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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M.에릭슨&제임스J.머피&레이먼드 버드 조아쉬너 - 디베이트가이드 / 길벗]"출간 50주년 토론수업의 바이블"

by 다재다능르코 201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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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92.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이기는 디베이트 기술은 따로 있다

디베이트의 원칙부터 자료조사,

공격과 방어 방법까지 "



디베이트, 어쩌면 한국 사람들에게는 단어마저 낯설기도 할 것이다. 많은 이들에게 상용화되어 사용하는 단어라고 하기가 애매하니까 -

하지만 한국에도 이제는 많이 알려지고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토론'이다.

사실 7월부터 시민대학을 통해서 '디베이트'수업을 듣고 있는 내게 제목부터 꼭 한번은 읽고 싶었던 책이여서 기대가 컸다.

아이비리그의 토론 수업이라니, 사실 디베이트를 배우면서 정말 많은 면들에서 생각이 늘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찬성측 반대측만 주장 근거를 오가는 토론형식과 달리 디베이트는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해가면서

그리고 나의 주장도 하면서 서로 오히려 더 많은 생각과 이야기들을 담아낸다

그 매력에 빠지면 어떠한 상대를 만나든 '이해'와 '소통'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마음에서 헤어나오질 못한다.

그래서 제목을 보고 더욱 많이 생각하고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이 큰 책이였다.




52년전 처음 출간되어 네번이나 개정이 된 토론개론서의 고전이라니, 

게다가 디베이트의 역사적으로 점점 바뀌어 가는 것을 읽으면서 디베이트를 더욱 생각하게 되었다.

현재의 방식을 갖추기위해 많은 피드백이 오갔겠구나 싶었다.



책의 구성이

먼저는 '디베이트 가치'를 알아보고

과정을 이해시켜주기위해 세분화로 구성되었고,

기본개념을 설명해주고

자료 조사와 논증에 관한 내용

케이스 조직하는 방법

발언자의 의무나 반박과 방어, 그리고 교차조사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발표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하나하나 충분히 이해하고자 하면 이해할 수 있도록 세분화한 것 같았다.




모든 시민들은 다양한 지식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칠 책임이 있다라는 문장이 와닿았다.

디베이트 과정 이해하기 내용을 보니 하나하나 단어들에 대해서 

자세히 기재되어있어서 디베이트의 기본을 갖추기에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출간된지 50년이 지났어도,  왜 기본서로서 역하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

정말 정석대로의 디베이트에 대해서 자세히 기술되어 있으니, 한번 디베이트를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참고해보았으면 좋겠다.





어떻게 하면 디베이트할 때 더욱 잘할수 있는  자료수집 과정이라던가 ~

어떻게 하면 논리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지를 팁으로 주니 꼭 한번 보면서 익혀두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한 사람이나 안한 사람이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디베이트를 꼭 한번 하겠다는 사람있다면, 


강력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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