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흑향 노경원 - 그럼에도 여행]"돈이 궁해도 시간이 없어도 용기가 부족해도 그럼에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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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흑향 노경원 - 그럼에도 여행]"돈이 궁해도 시간이 없어도 용기가 부족해도 그럼에도 여행"

by 다재다능르코 201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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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디렉터 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63.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돈이 궁해도

시간이 없어도

용기가 부족해도

그럼에도 여행

소유흑향이 전하는 여행의 느낌"



소유흑향, 블로그에 그녀의 이야기가 있을때부터 참으로 응원되고 위로되는 그녀의 책이 나왔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두근두근 했는지 모른다.


[소유흑향 블로그: http://hei2013.tistory.com]



소유흑향  이라는 단어 하나에 이 책을 보자마자 1/2을 지날때까지 한문장 한단어에 마음을 두고 책을 읽었다. 여행에세이였기에 읽을때마다 여행을 다니는 기분이였다. 한글자 한글자가 그녀의 따뜻하고 순수한 감성이 묻어나서 책에서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어느 곳이 멋졌고 아름다웠고 이것이 아니라 여행이 주는 교훈과 생각과 마음을 담아서 더욱 좋았다.. 그리고 어디를 가면 어디는 꼭 들리고 무엇을 먹어야좋다라고 말하는 여행보다 나에 맞게 내가 편한ㅡ 돈이 많아야 시간이 많아야 여유가 있어야 여행을 갈 수 있다라는 공식아닌 고정관념을 깨고 그녀 스스로 떠난 여행이라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보았다. "어디를 가든지 새로운 시각으로 보면 여행이 될 수 있다"라고 들은 이야기가 분명하게 와닿기도 했다.




갖추고 난 후의 이야기를 쓴 것이 아니라서 , 

"돈이 궁해도 시간이 없어도 용기가 부족해도 그럼에도 여행"이라는 표어가 참으로 좋았다.

내가 뒤척이지 않으면, 나를 뒤집어 놓지 않으면 삶의 다른 국면은 나에게 찾아와주지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던 것은 내가 얼마나 기다리고만 있었는지 ,

여행은 그냥 떠나면 되는 건데 참으로 두려워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시선속에서 여행을 느끼는 모든 것들이 참 닮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수많은 보기 중에서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 아무도 없다라는 것, 무엇이 상위이고 하위이고

무엇이 우아하고 무엇이 촌스러운지 정할 권리 또한 없다.


그저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되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작은 돈을 모아서 떠난 첫 여행도 여유가 있을 때 떠난 여행도 그녀의 여행은 같았다.

돈의 문제가 아니였고, 시간의 문제도 아니였고, 용기의 문제가 아니였으니 -

그녀에게 여행은 정말 삶의 일부같이 보였다. 어려운 역경가운데에서도 그 모든 것을 지울 수 있는 

역활이 되기도하고 그러면서 또한번의 성장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그녀의 책을 읽으면서 여행을 너무나도 떠나고 싶었다, 그저 나라를 초월하는 것 말고

시선을 바꾼채 어딘가로 떠나면 전부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녀의 여행기를 읽으면 이나라를 가봐야지 저 나라를 가봐야지라는 여행코스의 추천이라는

느낌보다는 여행도 하나의 삶이라는 사실이 받아들여지고, 정말 달라지기위한 여행이 필요하다라고 인식했다.




지금이 아니면 후회할 것 같다면 꼭 떠났다는 그녀의 말.

사람의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데, 여러가지 보기 중 안하면 후회할 일을 꼭 해야겠다라고 다시 다짐해보게되었다.

글 한문장 한문장이 진솔하고 부드러워서 참으로 좋았다. 감성이 묻어나는 글에 정말 마음이 두근두근 했다.

그녀는 평범한듯 점점 성장하여 이제는 어엿하게 결혼까지 올리게된 에피소드까지도 담았다.


알아갈 수록 참으로 배우고 싶었다.



책을 읽으면서 유난히 많이 든 생각은  "떠나볼까"라는 마음이였다.

이책을 읽으면서 일상도 바뀔 수 있었다. 지금 안하면 후회할 만한 것을 도전하자.

그게 맞을테니, 조금더 도전하자라는 생각을 했다.



소유흑향의 책을 읽으면 조금더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그래서 그녀의 책에서 "도전"을 받곤 한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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