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코X기록의 힘/♩르코,책을 읽다'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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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윤 - 팔리는 작가가 되겠어, 계속 쓰는 삶을 위해│쓰는 삶을 이어가고 싶은 작가의 솔직한 에세이 ⓐ 책소개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는 순간이 있다. 내가 쓴 책이 나온다면? 내가 작가가 된다면 어떨까? 베스트셀러까지는 되지 않더라도 말이다. 막상 책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오고나니 생각보다 쉽지 않은 순간에 대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이 책을 만났다. 솔직하게, 당당하게 다가온 제목을 보고 그냥 샀다. 그리고 부족한 이야기부터 웃음짓게되는 문장까지 - 하고싶은 게 많은데, 생각보다 되지 않는 순간 친구와 함께 술집에서 한잔하면서 털어버릴 이야기들이 담겼다. 하나 무작정 웃음이 나오진 않는다. 솔직해서, 당당해서 - 그래서 나를 돌아보게 되기도 한다. 지나갈 이야기도 책으로 써내려간 작가의 출세욕이 궁금하다면 읽어보라. ⓑ 책과 나 연결하기어릴 때부터 오프라인에서 책을 사던 경험이 있.. 2020. 8. 27.
박총 - 읽기의 말들│'읽다'의 본질을 생각하게 하다 ⓐ 책소개책을 팔기위한 다양한 마케팅 용어들 '성공, 변화, 인생역전' 등 같은 단어를 빼고 책과 독서를 바라본다면 어떨까? 정보를 얻기위해서라고 하기엔 이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체는 너무나도 넘친다. 오히려 빠르고 정확할 때도 많다. 독서 하나가 완벽하게 사람을 바꿔주지도 않고, 읽는다고 바로 인생이 변하지도 않는다면 어쩌면 '쓸모없음'의 대명사인 책은 왜 읽는 것일까? 작가는 이 부분에 집중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잉여의 책읽기'야 말로 독서의 최고봉이라 칭하며 - 순수한 유희와 쾌락을 위한 독서가 그립다고 말한다. 책읽기를 즐기는 이는 읽지 않을 것 같고, 책을 읽지 않은 이도 이 책을 읽지 않을 것 같은데 왜 이 책을 쓰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은 작가의 문장에 '그렇지 않다' 라고.. 2020. 8. 21.
김승호 - 돈의 속성│경제적 독립을 위한 '돈'을 배우다 ⓐ 책소개"성공으로 가는 위대한 비밀의 규칙은 없다. 성실하고 약속을 잘 지키고 허세를 부리지 않고, 친절은 베푸는 것과 같은 작은 비밀이 있을 뿐이다"라는 책의 시작에 '친필사인' 속 문장부터 와닿는다. 사람은 스스로 세워가는 삶을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 돈을 이해하는 다양한 방식들을 수세기동안 많은 사람을 통해서 다양하게 교육되어왔지만, 여전히 우리는 제자리이다. 대체 왜그럴까? 정말 부자들은 자신들이 부를 유지하는 방법을 딱히 알려야할 이유가 없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나 이 책을 쓴 김승호 회장은 운명처럼 이 책을 썼다. 누군가의 경제적 독립과 자립을 위해서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이다. 내용을 읽으면 읽을수록 '돈'에 관한 어떤 부자의 지독한 철학.. 2020. 8. 17.
박소연 -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일잘러를 위한 '일의 언어' 사용법 ⓐ 책소개일상에서는 친구들과도 대화도 잘하고 어울리면서 유난히 직장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이 궁금증에 해답이 될만한 책을 찾아서 읽게 되었다. 개인적 관계에서는 괜찮은 데 같이 일만하면 어려워지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일상의 언어' 와 '일의 언어' 사용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적인 관계에서는 해도 되는 이야기지만, 비즈니스, 공적인 관계에서는 넘어서는 안되는 선이 되는 경우가 있고, 본인은 일을 아무리 잘해도 다른 사람과의 협업이 필요한 일을 할 때 소통을 하지 못하면 어려운 경우가 있다. 평상시 말을 잘하고 소통을 잘해도, 일은 어려워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나는 상대방이 알아듣기 단순하고 정확하게 말하고 있는지, 상대방의 선택을 끌어낼 수 있도록 말.. 2020. 8. 1.
니시나카 쓰토무 - 운을 읽는 변호사│운이 좋아지는 실질적인 방법 ⓐ 책소개'운'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 주식투자에서 전문가와 원숭이가 고른 투자가 별 다를바가 없다는 실험결과까지 듣게 되자 일반사람들은 주식은 어려운 거다, 운이 좋아하야하는 거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나 이는 단기적인 이야기일 뿐 장기적인 투자로 보면 결국 전문가 집단은 수익을 더 높게 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결국 알아야 한다는 것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운이 좋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이를 위해서 행동을 해야한다. 운을 쌓을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정말 '운'이 좋다는 건 단기적인 성공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삶이다. 1만여명의 의뢰인을 만나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람들을 대면한 변호사 니시나카 쓰토무는 운이 좋은 사람과 운이 나쁜 사람은 분명한 차.. 2020. 7. 6.
이선배 - 대갈장군이어도 좋아│아이들에게 '자율과 꿈'을 알려준다면? ⓐ 책소개 이 책을 읽게 된 건 작은 호기심이였다. 대전에 위치한 모퉁이어린이도서관 (https://blog.naver.com/yuseonggu/221273076718) 을 취재하러 갔다가 알게 된 이야기. 20년이나 된 것도 놀라웠지만, 민간에서 만들어 지역으로 기부되었다라는 게 참 인상적이였다. 이 책의 저자는 이 도서관을 설립하여 어린이 독서 문화 운동에 앞장선 분이라는 걸 알았기에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책을 좋아하고, 어린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분의 책은 어떨까 하고 말이다.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민주적으로 생활하고 나아가 살아가길 바라는 한 선생님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까지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며 자치, 토론, 도서관이용 그리고 기본소득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살아가면서 필..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