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유성국화음악회, 유성국화전시회를 가다

어느새 14회를 맞은 유성국화전시회 , 갈 때마다 후회없이 지인들과 함께 즐기고 오는데요. 올해는 국화전시음악회까지즐기러떠나보았답니다. 사실 비가 온다고해서 걱정했는데 유성구에서 우비까지 준비해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셨답니다. (역시....유성구는 남달라요) 

 

유성국화전시회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유림공원, 온천공원, 유성천 일원 13개동 분산전시

 

유성국화전시회

이번 전시기간동안 10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주말 (우천시 취소) 마다 행복팜 프리마켓이 유림공원에서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해보시면 좋겠더라구요.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전이나 음료도 팔고 반찬거리도 팔고 카드결제도 되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즐기기가 더 좋을 실 것 같더라구요.

 

 

유성국화전시회

유성국화전시회

유성국화전시회

유성국화전시회

토요일에는 이번 유성국화전시회의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사전공연으로 유성구합창단과 유성이가 나와 공연도 하고, 재즈공연도, 소리맵시공연도 정말 좋았답니다. 비가 오기도 하고 추위도 살짝은 있었지만 그래도 볼만한 공연들이 이어지니 시민분들도 다 자리를 지키면서 즐겁게 참여했어요. 실제로 공연자분들도 다 관객분들이 다 자리를 지켜주시고 호응해주셔서 너무 좋다고 했답니다.

 

유성국화전시회는 가을에 열리는 축제이다보니 개막식에 진행되는 유성국화음악회 축하공연가수들도 감성이 가득할 때가 많은데요. 이번 초대가수는 '스텔라장, 김필, 변진섭' 으로 관객분들이 정말 가을에 맞는 목소리들이 가득해서 너무나도 다들 행복하게 즐겼답니다. 특히 김필씨의 노래에는 어르신들도 감탄하며 들으셨어요 (크으ㅋㅋㅋ)

 

 

유성국화전시회

역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뮤직불꽃쇼'였어요. 하늘에 수놓아지는 불꽃을 보면서 시민들도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같이 갔던 지인들도 추위도, 비도 다 상관없이 모든 시간을 다 즐길 수 있었답니다. 영상을 찍고 눈으로 가득 담아놨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유성구에서 하는 축제는 매년 가게되는 게 가서 후회가 없더라구요. 준비도 좋고 뭔가 축제구나 싶은 느낌이 가득해서 참 좋아요.

 

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유성국화전시회의 국화들, 매년 새로운 작품들이 보일 때마다 와 이런 생각은 어떻게하지하며 사진을 찍게될 수밖에 없네요. 밤에오면 조명이 있어 좋고, 낮에 가도 꽃이 자연광에 빛나 좋은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유성구의 유성국화전시로 가보시면 어떨까요? 유림공원 뿐만 아니라 유성온천공원 쪽에도 있고, 13개동 공원 곳곳에 설치가 되어있고 한달간 진행되는 전시이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유성구 곳곳에서 가을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