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127.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제주도에서 시작해 국내 최고의 꽃배달 업체가 된
플라워몰의 좌절과 성공이 담긴 감동적인 스토리!"
300만원으로 빌딩이라니,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고 싶은 이야기가 아닐까?
서울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택한 제주도,
연고도 없고, 아는 곳도 아닌 이곳으로 간 저자는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
혹해서 읽은 책에서 저자는 '나의 스토리가 누군가에게 힐링이 되고,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하면서 힘들었던 시간들에 대해서 회고한다고 했다.
누군가의 이야기가 힘이 된다라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책을 읽었다.
아무 연고 없이 떠난 제주도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결국 통장에는 잔고는 300만원밖에 남지 않았고,
제주도에서 고생하는 딸을 생각한 부모님역시 연락도 잘 하지 않으셨다고,
평탄하지 않았던 그 길에서 인생의 다이아몬드를 제주도라고 표현한 그 마음이
어땟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몸을 깎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었다. 라는 표현이 꽤나 힘들었을 창업의 순간들을
느낄 수 있었다. 300만원, 작다면 작은 돈 크면 큰 돈 -
이 돈으로 시작하여 한 저자에게서 느낀 것은 참 포기없이 노력을 많이 했다라는 점이다.
단순히 운이 좋아서, 시점이 맞아서가 아니라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라는 점이였다.
어려운 상황에서 좌절하기보다 그 다음을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닮고 싶었다.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들이
원래부터 미국에 살고 있던 사람들보다 백만장자가 될 확률이 4배나 높다고 한다.
주위의 도움은 커녕 오히려 차별과 싸워야하는 상황에서
자신을 믿고 긴장하고 집중하면서 더욱 힘이 났다라는것이다.
오히려 같은 환경, 같은 시간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모험하고 스스로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하는 이유는 이런것 때문이 아닐까?
300만원으로 시작한 우리나라 업체들이 많다. 유독 300만원으로 시작한 사람들도 많고,
그리고 소박하게 시작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다. 절박함 때문에.
플라워몰의 스토리를 읽으면서 스스로는 절박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내가 진짜 절박하게 삶을 살지 않으면 변화는 당연히 이루어질 수 없다라는 점을 다시한번 상기했다.
가진 게 없을 수록 오히려 기회는 큰 것이 아닐까,
바닥이면 바닥일 수록 올라갈 일만 남아있기에 더욱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라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고 나니, 힘이 났다.
지금도 영업에, 프리랜서에, 수많은 직업들을 스스로 하다보니 지칠때가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더욱 힘이 났고, 생각이 바꿀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더욱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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