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74.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아무나 스타플레이어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싶다면,?
지금 이 책을 펴라"
'축구'
사실 2002년 월드컵당시, 중학생 시절에는 너도 나도 붉은 악마여서 굉장히 관심이 많았지만,
그 이후에는 많은 관심을 갖지 못한게 사실이였는데, 축구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해서
솔깃한 마음을 가지고 책을 펼 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 최고가 되었는지 궁금하고 - 또한
이번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경기를 보고싶기도 해서 기대하며 책을 봤다.
선수들마다 가진 다른 매력, 성장 배경과 각자의 스토리 -
선수들이 스타플레이가 되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에 대한 부분을 쓰고 싶어했던
저자의 마음이 궁금해지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도 "박지성/ 이영표/ 등 2002년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들이 티비를 통해서 책을 통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알려졌을 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곤 하는데, 그럼 세계적 스타들에겐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
작가의 마음이 알고싶어졌다.
책에서는 28명의 축구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이라면 알만한 스타플레이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파울을 당한 후에 슛을 한 이유는 아팠기 때문이다.
이공을 찬 후에 장기간 동안 공을 만나지 못할 거 같아서 그랬다.
- 리오넬 메시
메시가 한 이 말은 메시가 축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 열정과 간절함을 다루고 있는 것 같았다.
선수들의 얼굴은 잘 알지 못하지만, 들어왔던 이름 - 여러가지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들은 들어왔지만,
이렇게 축구에 대한 그 선수의 마음/ 성장스토리를 접하는 게 흥미진진했다.
책의 흥미로운 점은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으로도 동영상으로도 책을 함께
즐길수 있다라는 점이다. QR코드가 나와있어서 그 선수의 멋진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핸드폰으로 메시선수의 플레이를 보니 더더더욱 메시선수가 좋아졌다.
리오넬 메시 선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갑작스런 아팠던 이야기 - 그리고 어떻게 다시 선수가 되었는지,
아무리 스타플레이어라고 해도 처음부터 승승장구했던 사람은 없었다.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고
어려웠지만 끝까지 믿어주었던 감독들이 있어서 선수들의 지금의 리즈시절이 있는 걸 보았다.
축구선수로서의 메시만큼 매력있는 많은 사람들을 돕기위해 자선이벤트 경기 및 행사를 가는 메시,
아무리 스스로가 망가져도 사람들을 위해서 움직인 메시의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축구'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사실 월드컵이나 K-리그외에는 사실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28명의 축구스타들을
보면서 인간적인 면에서나 성장하는 모습까지 보면서 단순히 스포츠로서의 축구보다 더 넓게
인생이라는 의미의 축구를 볼 수 있었다. 어려움을 이기고 끝없이 노력했고 인내해서 -
그 실력만큼의 모습을 갖춘 축구스타들의 모습에게서 정말 많은 것들을 다시 돌아보았다.
나 자신의 모습도 돌아보면서, 이야기에 흠뻑 취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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