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76.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내가 있는 공간이
나를 위로하고
나를 치유한다"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사실 제목만을 보았을 때에는 의문이 들었다, 무슨 말일까 마음을 살린다라는 말이,
물론 청소를 하거나 정리를 하면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게 마음을 살리는 것과 연관이 있나 ? 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천사를 보면서 조금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마련하는 내 집,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고를까?"
사실 그렇다. 아무리 비싼 집에서도 - 새집 증후군이 오면 힘들다고 느껴야하고 괴로워한다.
즉, 화목한 가정을 위한 보금자리는 단순히 교통편이 좋고, 교육편이 좋다라는 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다라는 것이다.
마치 새집에 들어가도 항상 있던 집같은 느낌은 공간이 주는 느낌이라는 것.
공간을 정하는 기준은 "마음"일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가지고 - 공간과 심리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말한다.
마음 속, 가장 강력한 치유의 공간이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 오감과 건축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공간과 기억이 어떤 마술을 빚어내는 지를 말해주면서 사람에게 '공간'이 가지는 의미를 말한다.
우리가 모두 세상의 일부이기 때문에, 우리가 공간을 형성하기도 하고, 우리 자신을 형성하기도 한다.
우리는 환경을 집어삼키고 파괴하며 새로운 장소를 만들기도 하고, 혹은 반대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그 말 그대로, 우리는 공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공간과 치유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1부.
심리학과 건축을 접목하며 이야기를 한다. 읽으면서 "끄덕끄덕"공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평소 스트레스를 주는 공간에서,
벗어나 잠시 외곽으로 가는 여행에서도 - 사람들은 힐링을 얻는 다고 한다. 그 말그대로, 정말 풍경이 우리를 치유하는
상황을 쉽게 얻을 수 있다라는 것이다.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라는 제목이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였다.
그리고 좋아하는 색 / 싫어하는 색에 따라서 사람은 영향을 받아서, 인테리어라는 부분이 작은 부분이 아니라는 것을
새롭게 더욱 느꼈다. 빛과 색깔이 기분을 바꾸어 줄 수 있다라는 부분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그리고 생각하는 것이
좋아하는 색들을 여기저기 매치하면 확실히 좋았던 기억이 나서 많이 흥미로웠다.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디즈니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디즈니의 창안자들이 인간 지각과 행동에 관한 많은 부분을 연구해서 테마파크를 짓는데 적용해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동화속 세상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냥 동화속처럼 만들어냈기 때문이 아니라, 심리적 많은 부분들을 했기에 가능했다고 -
혹 지금이라도,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분이 있다면 - 좋아하는 색으로 좋아하는 빛으로,
그리고 좋아하는 물건들로 공간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면 어떨까 ?
그럼 삶은 더 풍요로와지고, 힘듬보다 긍정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
이 책을 통해서 얻은 것을 가지고 실천을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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