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프 앙드레&뮈조 - 나답게 살아갈 용기] "누구에게도 마음에 않들 용기, 있는가?"

 

 

 

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70.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누구에게도 마음에 들지 않아도

나는 버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들어보라"

 

 

 

책 표지에서부터 왠지 재미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한가득이였다.

 “누구의 마음에도 들지 않을 용기, 당신에게 있는가?” 라..

사실 많은 사람들이 대인관계로 고민을 하고 또한 상처를 받고 혹은 도움을 얻고 행복하기도 한다.

대인관계가 인생의 축소판처럼 희노애락을 담고 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심리치료사 와 일러스트레이터가 함께 공동저서를 했다는 특이한 점도 충분히 새로운 시도인 것같다고 생각했다. 시작부터 서로의 감정 대치에 대해서 그림으로 표현되어 시작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보면 충분히 서로를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경우에서도 오해가 일어날 수 있다라는 점을 충분히 보여주어서 공감을 느꼈다.

 

 

 

 

이미지와 현대인의 고민들을 잘 묘사해둔 책의 구성덕분에 원하는 내용을 찾아 읽을 수도 있었고, 직접 필요한 내용을 볼 수 있으니 조금더 도움이 많이 되었다.

 

 

 

1장의 내용을 만화로 인지하면서 스스로의 모습이 변하기전 모습인 것 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심리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싶어서 심리학책을 수많이 읽고 도전하고 행동하고 피드백 받고 나니 이제는 많이 완화되고 달라진 모습이긴 하지만, 분명하게 나도 묘사된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대인관계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라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로웠고, 현재 멘토링해주는 많은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에르베의 이야기는 현대인들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만한 상황들을 총집합해두었다. 타인에 의한 영향 때문에 어떤 것도 내 뜻대로 하지 못한 채 넘어간 기억이 누구나 있다.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해놓고도 실제로는 타인에게 어떤 말도 못한다. 강자라고 느껴지는 이에게는 특히나 자신의 발언을 / 마음을 단 한마디도 꺼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결국 말못할 콤플렉스와 우울로 인생이 괴로운 사람이 되버리는 것이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통해서 공감 후에는 단순히 공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분석해주고 그 분석이 끝나고 나면 사람들에게 시도해볼만한 일을 제안해준다.

 

 

단순히 이런 점은 심리학에서 이런걸 말하는 거다 라고 접근하지 않고,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면서 스스로 힐링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사람들에게 제시해주는 책이다.

 

 

상황에 따라 표현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로 느낄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되어있어서 참으로

좋았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추천한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 혹은 수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짚어주는 방식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많은 방식들을 제안해준다. 평소에 스스로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알고 싶고 변하고 싶다면? “나답게 살아갈 용기”를 얻기를 원하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