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차모르ㅡ프레무지크 - 위험한 자신감] "현실을 왜곡해서 보는가? 아니면 진짜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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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차모르ㅡ프레무지크 - 위험한 자신감] "현실을 왜곡해서 보는가? 아니면 진짜라고 생각하는가?"

by 다재다능르코 201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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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71.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스스로 도움이라는 자기계발.

그 늪에 빠져서 올바른 방향을

잡지 못하는 길잃은 자가 되지 말라"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 위험한 자신감이라는 제목이 물음표를 불러왔었다. 왜 자신감이 위험하다고 이야기할까?

라는 마음이 불러일으켜 졌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자신감은 필요한 부분인데 위험하다고 말하는 걸까?

궁금증을 가지고 시작을 했다.

 

 

 

 

 

표지에서 가졌던 궁금점 및 의문점이 책 추천사에 많은 생각을 갖게 했다.

"열심히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이런 환경에서 아무리 마인드 세팅을 해봤자 소용없다.

건강도 그러하고, 연애도 그러하고, 학업도 그허라다. 자신감은 결코 문제 해결의 도구가 될 수 없다.

이 문장을 보니,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흔히 멘토링을 하면서도 생각하면서 요즘도 생각했던 것이 단순히 스스로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은 내가 생각한 방향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졌던 부분들에 대해서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차례는 굉장히 심플해서 많이 놀라웠기도 했고, 저자의 방향이 확실히 나타나는 것 같아서 -

어떤 점을 내가 봐야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할 수 있다 와 할 수 있는 것 같다"

능력과 자신감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부분, 그리고 잘못헤매이면 많은 것들을 잃을 수도 있는 것,

책의 내용을 보면서 그리고 과거를 돌아보면서 이 차이가 다른 결과를 낳는구나라는 것을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간 나의 문제라고만 생각했던 부분이 단순히 마음의 문제만은 아니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다.

 

 

 

 

자기계발서라는 명목하에 많은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수많은 사람에게 독서열풍이 불었지만,

그리고 자기계발을 위해서라도 많은 책을 읽지만, 사람들마다 책읽는 방법이 달라서 혹은 좋은 책을 고르지 못했기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혹은 책을 읽었지만 행동하지 않은 자신에게만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허나 중요한 것은 읽었다라고 생각하며 자신감을 갖는 행위가 아닐까 ? 실질적으로는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감과 능력을 비교하여 자신의 부족한 능력을 채우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자기계발서를 흡입하듯 읽는 것을 책에서는 코카콜라라고 표현한다.

몸에는 좋지 않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코카콜라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누구보다도 더 공감했다. 나 또한 수많은 책을 좋아했지만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기전에는 어떤 것도 변한적이 없었기 때문이였다.

 

 

 

 

진실을 받아들이는 사실은 어렵지만, '평균 이상 착각'이라는 부분은 많은 부분에서 더 많은 손해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현실을 즉시하는 눈을 잃지말라는 시사점을 주기도 하지만, 분명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한계와 단점을 알아야 부작용을 줄이고 나아가 완전히 근절이 가능하다라는 부분이다.

 

 

이 책을 사실 말그대로 '자기계발에 중독된 이'들에게 , 혹은 '강연에 팔려 중독된 이'들에게 권한다면

책을 읽으면서 힘들고 어려운 부분들을 인정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를 통해서 분명하게 받아들여야할 점은 인정해야할 부분을 인정하지 못하면 -

변하지 못한다라는 것. 그리고 변하지 못한다면 변질된다는 사실이다.

 

 

 

수많은 책을 읽고 노력하는데도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느껴진다면 ?

혹은 뭔가 변화가 더디다고 생각된다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거울삼아 제대로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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