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영]사카토 켄지 - 메모의 기술

 

 

 

 

평소에 메모하는 걸 즐겨하고 있는 저에게, 조금더 나은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였던 것 같다. 메모도구나, 메모 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곤 했었는데, 얇은 책이였지만 괜찮게 읽었다.

메모의 기술"이다 라고 할정도의 기술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메모. 라는 것의 매력은 거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모든 것을

기억할 수는 없고, 순간의 좋은 생각도 흘려보내곤 한다. 많은 시간동안의

생각들 중에는 실제로 놓쳐버린 생각들이 많았다는 걸 많이

느껴온 나로써는 더욱 메모의 매력에 빠져있다.

매일매일 들고다니는 수첩에는

주변 지인들의 요즘 상태나, 책에서 본 좋은 문구나, 지나가다가 든 생각이나,

읽고 싶은 책 제목이나 다양한 메모들로 가득가득하다.

간혹 가다가 지나가던 인디밴드의 사인도 받았다:)

메모지와 펜을 매일 들고다니다보니, 금방 준비할 필요도 없이 괜찮은 일도 있었다.

그만큼 메모에 대해서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딱딱한 책이지만 금새 읽었다.

꿈꾼 내용을 적는 "꿈노트"에 대해서 써보라는 메모의 기술 속 내용을 보고

이거 괜찮은 것 같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물론 실제로 해보진 않았지만, 물론 약간은 비지니스적 내용이 많아서,

그런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어려운 책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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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림:꿈꾸는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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