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르코' 태그의 글 목록 (8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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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적, 그림 김승연 - 어느 날,│음유시인 가수 이적의 첫번째 그림책, 아이의 눈으로 본 이별 ⓐ 책소개음유시인이라고 불리는 '이적'의 첫번째 그림책 은 가수 이적의 첫번째 그림책에는 그의 노래처럼 따뜻한 감성이 담겨있다. 어린아이의 시선 속에서 이별을 앞둔 홀로 선 이들에게 위로의 이야기를 담았다. 떠나가신 할아버지의 빈자리를 아이의 시선으로 하나하나 풀어간다. 그림책은 흔히 아이들이 보는 거지 않나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짧은 이야기 속에 전할 마음을 담는 그림책은 오히려 어른들에게 더 동화스럽게 다가오곤 한다. 이별과 죽음이라는 키워드를 아이의 시선과 마음과 생각, 그리고 아이가 마주한 현재가 담겨있다. 그저 아이의 시선이지만 이별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진다. 잘 어울리는 그림과 글이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해주지 않을까 싶다. 또한 책 속에는 이적이 읽어주는 의 미공.. 2017. 11. 25.
마크 맨슨 - 신경끄기의 기술│자기계발서의 상식을 뒤짚은 최고의 문제작 ⓐ 책소개'신경을 끄다' 라는 건 어떤 말을 하고싶어서 표현한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남기는 힘이라는 부제가 사실 마음에 가장 많이 끌렸고, 왜 자기계발서의 상식을 뒤짚었다고 표현을 한 건지 프롤로그를 읽고나서 알게되었다. 대부분 자기계발서는 '노력','방법','변화' 로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지는 삶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면 마크 맨슨은 고통을 도구로, 트라우마를 힘으로, 문제를 조금 더 나은 문제로 바꾸어 발전을 하자는 방향으로 삶의 달라짐을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목적을 떠올리며 도대체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마크는 사람들이 '무엇을 포기해야할지'를 모른다고 말한다. 고통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고통을 견디는 방법을.. 2017. 11. 25.
[대전 심리상담/진로상담/타로상담]20살,22살 대학생 진로를 고민하다 @탄방동 나무상자 카페 @대흥동 대전창작센터 POP-UP LAB 전시회 꿈을 찾아가는 친구들과 오후부터 밤까지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새로운 기회가 이 친구들에게 어떤 변화를 줄지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코칭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많이 권합니다. 그간 하지 않았던 일, 그간 몰라서 못했던 일 등 다양한 일을 하는데 오늘은 - 풀코스로 행복한 일을 해보기로 했네요. @은행동 고베규가츠 새로운 카페, 새로운 음식, 새로운 전시 - 평상시 하지 않고 가지 않던 코스들로 가득 채웠는데 다들 즐거워하더라구요. 삶은 어쩌면 행복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문제들을 해결해가고, 해결과정중에는 견딜줄도 알아야 그만큼의 성장이 있지 않을까. 어느새 함께한 시간만큼 많이 달라진 이 친구들을 보.. 2017. 11. 22.
[대전청년네트워크] 청춘문화Bar, 오픈 준비과정을 돌아보다 안녕하세요! 대전청년네트워크에서 활동중인 다재다능르코 임지영입니다 !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어진 "청춘문화Bar" 오픈 과정부터 진행과정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 @ (좌) 박진석 회원님 (우) 박다정 회원님 / 대동 조각구름카페에서 분과의 인원분들이 많은 편이 아니지만, 다들 일당백을 하시는 분들이라서 - 모여서 이런 저런 컨셉과 어떤 부분을 진행할지 같이 기획회의를 했습니다. 여러가지 컨셉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나왔습니다. 틈틈히 회의가 몇번 진행되고 제대로 컨셉이 나왔던 회의날 사진 !사실 가을사춘기부터 시작해서, 약국, 카페 등 다양한 컨셉의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 "문화예술"이라는 컨셉에 Bar가 어울릴 것 같다는 이야기와 함께 청춘문화.. 2017. 11. 22.
[#르코의 영업노트.14] 보험설계사를 선택한 이유, 가족을 지키기위해 최근 어머니랑 동행이 많았습니다. 직업을 잡을 때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업이 아닌 자유로운 움직임이 있는 직업을 선택했던 이유 중에 하나는 어머니를 생각해서였습니다. 언제든 필요할 때 움직이고 싶어서, 어머니는 제가 어린 시절에 맘고생,몸고생을 다 하셔서 이제는 대학병원에서 4개과를 다니셔야하는 상황입니다. 항상 긍정적이신 어머니의 마음 덕에 제가 이만큼 자랐습니다.이번에 병원에서 보호자가 꼭 동행해야한다고 이야기하여 갔더니 입원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간 다니던 과가 아닌 다른 과로 2군데나 더 가야하는 상황. 어머니가 다 견디실 수 있을지가 더 많이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그래도 같이 카페가고 맛집까지 가서 마음도 많이 풀어드리고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보험설계사로서 주변에 보험을 꼭 들었으.. 2017. 11. 20.
로버트 무어 - 온 트레일스│탐험하며 느끼고 배운 길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길의 철학 ⓐ 책소개'길', 그저 걷는 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눈에 보이는 길부터 눈에 띄지 않는 길, 게다가 무엇보다도 섬세한 인간의 뇌 안에 있는 복잡한 신경경로까지 - 길 위에서 작가는 '길의 정신'을 깨달아가 간다. 길이라는 것은 미지의 영역을 향해 단호하게 나아가는 개척자들을 미화하기도 하지만, 사실 뒤이어 가는 사람들에게 역시 길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릴 적 마치 골초가 줄담배를 피워대듯 읽었던 위험도 없고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으면서도 가출할 수 있었던 방법이였던 독서를 통해서 '길'을 마주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오랜 시간 동안 온전한 자유를 누리며 산다는 게 궁금해서 시작된 작가의 트래킹. 그 트래킹 속에서 사람들을 만나가면서 그저 외톨이들의 피난처일거라고 생각한 스.. 2017.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