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네트워크] 청춘문화Bar, 오픈 준비과정을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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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네트워크] 청춘문화Bar, 오픈 준비과정을 돌아보다

by 다재다능르코 2017.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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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청년네트워크에서 활동중인 다재다능르코 임지영입니다 !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어진 "청춘문화Bar"

 오픈 과정부터 진행과정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 




@ (좌) 박진석 회원님 (우) 박다정 회원님  / 대동 조각구름카페에서 


분과의 인원분들이 많은 편이 아니지만, 다들 일당백을 하시는 분들이라서 - 

모여서 이런 저런 컨셉과 어떤 부분을 진행할지 같이 기획회의를 했습니다.


여러가지 컨셉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나왔습니다. 

틈틈히 회의가 몇번 진행되고 제대로 컨셉이 나왔던 회의날 사진 !

사실 가을사춘기부터 시작해서, 약국, 카페 등 다양한 컨셉의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


"문화예술"이라는 컨셉에 Bar가 어울릴 것 같다는 이야기와 함께 

청춘문화Bar로 결정 !!






회의내용이 결정되고 - 공연자들을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의 지인, 지인의 지인까지 연락해서 대전에 다시 없을 라인업이 조금씩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느낀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은 행사구나라는 점이였습니다.





공간이 정해지고 공간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훨씬 괜찮아서 - 

위치나 여러가지 면에서 이 공간이라면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에 이런 공간이 있다니 좋더라구요. 사장님도 정말 좋으셔서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둔산동 죠나스 커피 사장님꼐 감사함을 드립니다.

아직 가오픈 상태인 카페에서 이렇게 행사를 할 수 있다니 +_+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분과장인 저는....이 공간을 행사진행전 3번은 갔다왔습니다....ㅎ) 




진짜 능력자가 많은 우리 분과의 청년회원분들 덕에 - 

디자인부터 라인업까지 승승장구 


처음 기획을 할 때는 작은 행사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게 준비하면서 점점 - 이런 문화행사를 준비해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셨고 행사준비가 마무리 되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을 모아주신 공연자분들과 전시작가님들을 위해서 

이번 행사가 가장 주력했던 것은 "홍보"였습니다.

대전에 이런 행사를 열 수 있다라는 점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청년들이 기획해도 이정도를 할 수 있음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온라인 SNS, 블로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했습니다.

청년들이 이만큼 고민하고 해낼 수 있음을 말입니다.




@ (좌) 박다정 회원님 (우) 김주현 회원님  / 대흥동 커피맨션문장카페에서 



드디어, 

마지막 점검날 행사 당일에 일어날 수 있는 -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민해보고 

필요한 사항들은 현장에서 조율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디데이를 얼마 안남긴 이시점, 그래도 준비하기로 했던 것들은 

펑크나지 않고 다 준비되어갔습니다. 







이번 홍보에서는 제가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모으고 만들어둔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 500여명이 넘는 분들에게 홍보를 했습니다.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전화를 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가 

홍보와 신청에 괜찮더라구요 ^.^ 


이번에 또 친구가 늘었으니, 다음에 다른 행사도 홍보해야겠습니다. 







기획자이자 사회자였던 저는 Q카드와 방명록을 만들었네요.

박다정 회원님의 디자인 덕에 뭘 만들어도 느낌있었어요. 역시 행사에서 '디자이너'는 정말 중요합니다 ㅠㅠ 




@탄방동 젤나헤어 로사님 감사합니다.


사회자인데 요즘 헤어를 정리를 못한 것 같아서 아침부터 미용실을 갔는데, 

좋은 행사를 한다면서 사회자인 제 머리를 "협찬"해주셨답니다.

안그래도 여기서만 머리하는데, 미용사선생님이 오히려 저녁행사 위치 알려달라고-

찾아가겠다고까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꽃다발까지 들고 나타나신건 안비밀 !!!!!!!!! 사랑합니다>_< 로사 헤어디자이너님)


진짜 도움 한가득 받는 행사였네요 ㅠㅠ






준비의 마지막은 "다과와 도시락"이였습니다.

미리와서 리허설을 참여해주시는 공연자분들과 이 공연을 위해서 와주실 관람객분들을 위해서 

행사 시간이 저녁시간임을 감안하여 정말 든든하게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시간에 진짜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드리고 싶어서,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오픈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나니, 

약 한달간 기획회의부터 하나하나 진행되던 과정들이 스쳐지나가더라구요.



많은 분들의 도움과 지원으로 청춘문화Bar는 오픈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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