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무라 가쓰미 - 1분 베조스│아마존(Amazon) 창업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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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 가쓰미 - 1분 베조스│아마존(Amazon) 창업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의 시선

by 다재다능르코 2016.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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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 그처럼 시장을 봐야한다




시장파괴자 혹은 규칙제정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

<포춘>지는 베조스를 가리켜 '궁극의 시장파괴자'라 명명했다. 전자상거래라는 그의 아이디어는 서점 사업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을 뿐아니라 세상의 모든 판매업체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그밖에도 킨들을 비롯해 테블릿 PC를 생산해 판매하는가 하며 굴지의 기업들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주로 로켓을 쏘아올리는 등, 베조스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업영역으로 한계를 모른채 살고 있다. 적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장사꾼,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한다. 하지만 그를 떠나지 않는다. 오히려 아마존도 승승장구 하고 있고, <포춘>은 이 시장파괴자를 2016 올해 최고의 지도자로 선정했다. 그는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사업가운데서도 성공을 할까? 어떤 눈을 가지고 시장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창업전 이미 탄탄대로를 걷고 있던 베조스, 도전하다. 

제프 베조스는 사실 성공의 잣대로 본다면 전혀 아마존을 창업할 필요가 없었다. 잘나가는 금융인으로서 현 위치에서도 촉망되는 사람이였기때문이다. 프린스턴 대학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일류기업으로부터 입사제안을 받았었지만, 비즈니스의 구조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벤처기업을 선택해 경험을 쌓아가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인터넷의 가능성을 직감한 그는 '인터넷으로 물건 판매'를 사장에게 제안했는데 거절당하자 창업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를 놓치기 싫었던 사장이 설득을 했는데 그때 베조스는 이렇게 생각한다 "후회 최소화 법칙". 인생의 노년에 지난날을 돌아봤을때 어느 쪽을 택해야 덜 후회할까? 라는 미래에 대한 판단을 내리고 도전하지 않는 후회는 되돌릴 수 없다라는 그의 마음이 아마존 창업의 시작이 되었다. 베조스의 모습은 안일하게 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부분들을 가르쳐주는 부분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다 준비될때까지? NO ! 허둥대지 않고 서둘러서 행동하면 다음이 보인다.
인터넷이 1년만이 2300%나 성장했다는 사실을 발견한 그는 바로 행동에 옮겼다. 허둥대지 않고 치밀하게 준비하여서 나중에 올 추격자가 쫓아오지 못하도록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베조스의 전략이였다. 이제 막 결혼에 골인한 그는 아내와 지인들의 도움을 얻어 서비스 개시를 향한 관문을 하나씩 통과해 갔다. 그는 '우선 시작해보면된다. 처음 보이는 작은 고지에 오르면, 그 지점에서 다음 고지가 보일것이다'라고 말하며, 직감하면 바로 시작하곤 했다. 일반적으로 준비를 다하고 시작하자가 아니라 시작하면서 치밀하게 움직여가지는 그는 비효율적인 것에서 기회를 찾아가면서 매번 성장하곤 했다. 





실패를 각오하고 도전할 줄 알며 정직하게 일하고자 한 베조스의 용기

창업이라고 하면 누구나 자금난에 난관을 부딪치곤 한다. 그는 그 이전에 세곳의 회사에 근무하며 능력에 상응하는 보수를 받았기에 처음에는 별도의 투자 유치 없이 자신이 모은 돈으로 사업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금새 돈이 바닥이 났었는데, 투자를 어떻게 받아야할지 고민해야할때, 그는 장밋빛으로 포장하거나 정보를 조작하지도 않고 성공확률을 10%로 보면서 자신을 도우려는 가족과 지인에게도 여유가 없으면 투자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솔직하게 말하곤 했다. 하지만 그의 실패를 각오한 마음과 정직하게 일하고자한 용기는 오히려 부모님께서 투자를 해주게된 계기가 되었다. 누구나 실패를 할 수 있다곤 생각하지만 그걸 각오하고 도전하기 까지는 용기가 많이 필요한데, 그는 오히려 더 정직하게 그리고 각오한채 도전하곤 했다. 




생각하는 힘을 강조하는 베조스
베조스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면 기존 제품을 영리하게 사용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고 구현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어릴적부터 전자기기 키트로 다양한 제품을 조립하는 등, 무언가 만드는 것을 유독좋아했던 베조스, 어떤 장치에 빠져서 부모님께 사달라고 졸라보았지만 사주시지 않자, 필요한 부품을 싸게 사서 직접 조립해서 만들어 냈다. 그러면서 베조스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스위치 켜는 법만 알면 될 것 같다. 하지만 결국에는 생각하는 힘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다.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본능처럼 해낸 그였기에 사업영역의 한계없이 끊임없이 도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항상 배우는 자세에서 모든 것을 바로 분석하고 또 바로 실행에 옮기면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으며, 또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도 도전할때에는 어떤 반대의견보다 시행을 먼저 할 수 있었던 것이 베조스가 이 시장에서 파괴자 혹은 규칙제정자라 불리며 세계속에서 이름을 날리는 이유가 아닐까하고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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