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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공유, 협업, 혁신, 성과창출 … 보이게 일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왜 우리는 보이게 일해야하는가?
'시장'은 매일 매 순간 변화가 일어난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라는 말처럼 예전에는 10년에 한번 혁신으로 살아 남았을지 모른다. 지금은 그 말은 마치 옛말이다. 기존 모든 질서들이 붕괴되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는 데 얼마 걸리지 않는다. 마치 살아가던 방법의 룰이 완벽하게 바뀌었다. 매일 매순간 같이 변화하고 혁신할 수 없다면 후퇴되고 사라지는 기업과 개인이 되기 쉬워졌다. 선택이 아니라 이제는 마치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다. 혁신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새로워지는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혁신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에서 '희생'도 필요하다.이 고통과 통증에서 마저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가 택해야할 '보이게 일하기'이다. 잘보여서 일하라는 말이 아니다. 마치 공장의 공정과정이 반대편 유리편에서 보여서 다음 공정은 이거군, 다른 것 할 게 없나라는 부분도 알고 저 부분에서 딜레이가 되는구나라는 부분도 확인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법들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경쟁을 넘어 '전쟁'이 되어가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세상의 모든 조직에는 '비전'이 있으며 거기에 따라 추구하는 가치나 경영목표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윗사람만 알거나 구성원들은 모르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다보니 기업은 자연스레 생기를 잃는다. 하나님도 처음 아담을 창조하면서 '생기'를 넣어주면서 창조를 마무리 짓듯 기업에도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 이것은 바로 모든 구성이 비전에 대하여 알고 있으며, 공감하여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아는 것이다. 쉽고 편한길을 사람들은 찾곤 한다. 하지만 이 길이 자신에게 어떤 부분을 가져오게 될지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던 대로 해왔던 시간이 길어지면 "성공"과 "성장" 그리고 "성취"까지 3성을 다 놓치게 될 확률이 높다. must have만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 단순한 트렌드로만 소비하기보다 없으면 불편하다라는 요소가 되어야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게 되었기에 보이는 일하기는 필수적이다.
조직이 커도 '성장'하지 않으면 죽은 것이다.
아무리 개인의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 조직에 있어도 '시간이 갈수록 도태'됨을 우리는 흔하게 볼 수 있다. 일종의 "하향평준화" 쉬운 목표만을 편안하게 이루다보니 도전하고자 하는 욕구나 동기도 사라지고, 혹은 더이상 트러블이 나지 않을만큼만 움직여 안전지대에 머물면서 앉으면 눕고 , 누우면 자고싶듯이 조금씩 더 가라앉게 된다. 마치 살아는 있으나 정신은 '응급실환자', 호스를 빼면 결국은 마지막으로 "끝"을 바라보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야한다. 10%로의 성장이라는 것은 개선으로 달성할 수 있지만 10배 성장은 "일의 방법"을 혁신해야만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무리한 목표는 아니여야 한다. 길이라는 것은 내가 가면 뒤에 만들어지는 것이다.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를 의논하는데 '남들도 이런것을 시도했는지, 다른 곳에 성공사례가 있는지'를 짜진다면 어떤 것도 만들어낼 수 없고 결국 성장은 이루어지지 않는 법이다.
무엇을 하는지 보이게 일해야 대처가 빨라진다
조직안에서는 문제를 잘 발견하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해결책을 잘 생각해내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조직은 '회의'와 '의논'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흔히 상사들에게 문제를 제기했을 때 '해결책'도 가져오라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조직은 멈춘다. 문제제기도 좋은 아이디어도 말하지 않는 조직이 되어져 가는 것이다. 결국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모르고 쉬쉬하며 숨겨서 결국 문제가 커져야만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니 조직과 개인에 더 큰 피해를 주곤 한다. 협업이 오히려 조직을 더욱 성장시킨다. 그래서 애플은 공장이 없어도 최고의 스마트폰을 만들어 팔고 있고, 유니클로 역시 공장 없이 좋은 품질의 옷을 판매한다. 내부의 기술이 없거나 만들 능력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필요시 뭉쳐지지 않는 문화가 조직을 멈춘다. 그러기에 서로 통해야 한다. 그 다음을 도모하기위해서
조직은 결국 보이게 일해야한다. 업무도 마음도 문제도 -
소통의 부재에서 일어나는 조직은 큰 문제, 하지만 방법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그간 하지 못했고 두려워하던 것들을 이기고자 노력하면 그 이상을 만들어낼수 있다. 아무리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있어도 그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없는 것은 '팀 분위기'때문이다. 되지 않는 조직이 가지고 있는 작거나 사소한 문제들, 그리고 공과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들. 과감하게 그만두어야할 때에는 그만두어야한다. 그리고 진행할 때는 내부 분열이 오지 않을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알려주고 공유하고 협업을 해야한다. 혁신이 이루어져야할 시대를 살아남으려면 이제는 '하던대로'라는 방법을 벗어나 '이건어때'라며 개선과 성장의 문화를 갖추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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