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고딘 -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타이밍을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실행독려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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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딘 -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타이밍을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실행독려 지침서

by 다재다능르코 2016.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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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언제가 적당한 시기일까 주저하며 타이밍을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실행 독려 지침서

"모든 기회와 변화는 지금, 오로지 '나'로부터 시작한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구루이며 마케팅 천재인 세스 고딘의 신작

<보랏빛 소가 온다>,<린치핀>,<이카루스 이야기> 등 총 17권이나 베스트셀러를 낸 세스 고딘의 책이라서 기대가 컸다. 기회가 왔을 때, 망설임 없이 시작할 수 있는가 사실은 지금 이 순간이 항상 내 차례다라니, 세스 고딘다운 발상이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했다. 기다리지 말고 타이밍을 만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내용이 시작되어지는 것을 보니, 여러 인물들의 문구 하나하나가 다가왔다. 잡지처럼 표현되어진 책은 자꾸 읽고 싶어지도록 디자인이 되어서인지 더욱 마음에 와닿았다. 특히 첫 파란제목의 '기다려라'는 정말 많이 와닿았다. 나의 기준에 맞춰 얼른 분류해둬야 직성이 풀리는 건 나였지 않나 싶다. 중요한 뭔가를 할 기회를 위해서 기다리라는 그 말이 그렇게 울릴 수가 있나 싶었다. 역시 세스고딘이다라는 생각으로 책을 시작했다.




내 차례가 됐을 때 무엇을 해야할까?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더 크게 말하고 생각을 당당히 밝히며 추종자들을 만들고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관계를 맺고 흥미로운 문제를 해결하고, 글을 쓰고 노래하고 발명하고 창조하고.. 등등 그리고 떠나고 나면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이가 되고 싶다. 허나 기회라는 건 쉽고 빠른 방법은 없다. 하지만 분명하게 밀고나가야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현대인들은 흔히 '고장난 에스컬레이터 이론'에 시달리곤 한다. 갑작스럽게 멈춘 에스컬레이터에서 마치 엘레베이터에 갇힌듯 소리지르는 사람들의 모습.. 멈춘 에스컬레이터에서는 걸어 내려오면 되는데, 꼼짝없이 자신의 생각속에 갇혀서 기회를 얻지 못한다. 나역시도 많은 부분에서 반성을 더 하게되었다. 






세스 고딘의 글에서 '틀'을 벗어나기위한 발걸음을 얻다.

한단어를 읽고 한문장을 읽고 한페이지를 읽을 때마다, 많은 공감을 얻었다. 왜 그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그렇게나 많은지 충분하게 알 수 있었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듯, 나로서도 많은 부분에서 생각을 열었다. 자유는 문제이자 기회인데 - 머릿속 생각으로 판단으로 참 많은 부분에서 "마음의 장애물"을 가지고 있었구나. 어느새 시간은 21세기인데 - 마음은 구석기보다 못한 마음으로만 살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끝말잇기"그리고 "생각잇기"같이 진행되는 부분이 참 좋았다. 몰라서 어리석었을지 몰라도 두려움대신에 '도전'한 사람들은 달라졌다. 결국 우리는 실패했을 때의 대가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의 대가보다 적은데도 하지 못하는 점이 너무 많았다. 상담을 하면서 해주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문장으로 나와있는 것 같아서 참 많이 필사를 했다. 꼭 전해주고 싶어서 - 머무르는게 안전하기 때문에 우리는 머무는데,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어야함을 알게 되었다. 그렇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기도 하다고 생각하는 것. 실패하는 상황, 실패하지 않은 상황 모두를 고려하고 또한 아직 결정되지 않고 알려 지지 않은 세 번째 상태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함을 알게 되었다. 






변화는 원하지만, 고통은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세스고딘이 전하는 지침서
많은 실패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말아야 한다. 변화하는 뭔가를 굳이 잡으려고 버둥거릴때, 흔들리는 땅에 발을 똑바로 디디려고 애쓸때 우리가 소망하는 것과 실제로 일어나는 일 사이의 부조화가 고통을 야기하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왜 교육받은대로, 상식대로 살고 싶을까 .. 남에게 들은 대로 행동할까? 남들에게 들은 대로 살고 끊임없이 안정을 찾는게 자유보다 낫다고 믿는다. 잘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마비돼 의욕이 꺽이도록 내버려두면서, 왜 못하는지에 대한 완벽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그런 우리에게 세스고딘은 말한다. 모든 기회와 변화는 지금, 오로지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1927년 솔베이 회의에 참여한 29명의 물리학자 중 17명이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이 회의 이후에 노벨상을 받았다. 서로에게 자극을 받았던 것이다. 우리도 이런 일을 할 수 있음을 그는 이야기한다.

 




두려워도 아파도 오늘은 걷고, 힘들고 쓰러질 것 같아도 내일을 향해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한번더 일어나서 뛰어봐야겠다. 시작하고자 마음을 먹은 것이 기적인 나이니까. 
지금 그의 책을 읽어서 다행이다. 생각할 수 있게 해줘서 - 감사함을 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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