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유성온천문화축제, 활기찬 축제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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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유성온천문화축제, 활기찬 축제현장을 가다

by 다재다능르코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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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전국적으로 축제가 다 시작되기 시작했는데요. 대전시 유성구에서도 2022년 유성온천문화축제가 3년만에 열린다고 해서 마지막날 찾아가봤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은데, 이팝나무와 어울어진 유성이와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분들을 보니 정말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행사장 곳곳에 꽃들이 일단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자연과 어울어진 축제라니, 유성온천문화축제의 매력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싶더라구요. 정말 많은 분들이 곳곳을 포토존 삼아서 사진을 찍으시는데 이해가 절로 가더라구요. 지역에서 이렇게 봄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다는 건 참 좋은거구나 싶었답니다.

 

이번 유성온천문화축제는 볼거리, 이야기거리,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축제였답니다. 유성구 캐릭터인 '유성이' 브랜드 홍보관부터 유성온천 추억사진전과 역사도 엿볼 수 있었고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서 축제를 즐기러 온 분들이 정말 즐겁게 즐길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친구와 연인과 가족들이 한데 어울어졌고, 남녀노소할 것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의 즐길거리들이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엔 대통령의 온천인 비룡재도 열려서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그 시절 유성온천이 정말 얼마나 역사적으로 가치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이더라구요. 

 

낮부터 밤까지 축제현장 곳곳에서 공연이 이루어졌는데요. 재즈,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다가 폐막식에는 뮤지컬 갈라쇼와 트론&레이저쇼까지 이어졌습니다. 축제의 마지막날까지도 정말 알차게 준비되어있어서 보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더라구요. 참여한 시민분들도 정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이어지니 다들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유성구에서 준비한 축제이지만, 참여한 분들을 보니 정말 대전 곳곳에서 오신 걸 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매력을 또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즐겨보는 축제에 정말 즐겁고 재미있더라구요. 앞으론 다양한 지역축제들이 더 열려서 많은 분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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