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월러스 - 창의성을 지휘하라 / 와이즈베리 / 윤태경 옮김]"픽사 신화를 만들고 디즈니를 부활시킨 애드 캣멀의 혁명적 경영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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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월러스 - 창의성을 지휘하라 / 와이즈베리 / 윤태경 옮김]"픽사 신화를 만들고 디즈니를 부활시킨 애드 캣멀의 혁명적 경영통찰!"

by 다재다능르코 201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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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코희동이의 CHOICE★

이책을 권합니다. 00137.

(1000권 리뷰 도전합니다)

 

"인간 성격 가운데 숨겨진 요인 H팩터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성격심리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저술서"

 

책은 매우 두꺼웠지만, 토이스토리의 버즈가 지휘봉을 들고있는 모습만으로도 
한번은 읽어보고싶다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책이였다. 지속 가능한 창조와 혁신을 이끄는 힘.
누구나 한번은 갖고싶은 힘이 아닐까 싶었다. 토이스토리부터 겨울왕국까지 -
픽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장인 에드 캣멀의 경영통찰이야기라면 누구나 한번은 
알고싶을 것 같아.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를 사로잡은 이야기를 기대하면서 책을 읽었다.

먼저 이 책은 픽사의 탄생과 성장에 대해서 다루는 데 에드 캣멀의 이야기를 다루며 어릴적에는 어떻게 성장을 했고 누구의 영향을 받았으며 또한 픽사가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사람들 덕분에 더욱 크게 성장하게 되었는지를 다루었다. '픽사Pixar'라는 이름은 그림들을 제작하다('to make pictures')라는 의미를 담은 가상의 스페인어 동사 
픽서Pixer에 레이더Rader라는 느낌이 하이테크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는 처음 알게되어 상당히 흥미 있었다. 지금이야 애니메이션하면 픽사와 디즈니가 워낙 유명하지만 우여곡절끝에 마지막에는 스티브 잡스까지 연관이 있었다라는 것에 놀랐다. 또한 토이스토리가 성공하기까지 그저 제작자의 눈에서가 아니라 픽사라는 기업에서 이루어진 통찰적인 사례는 경영학과인 나에게 흥미로운 일이였다.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성상 그들이 택해온 여러가지 정책들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픽사가 픽사스러움을 유지하기위해서 또한 토이스토리와 같은 스토리가 왕인 애니메이션을 만들기위해서 경영학적으로 직원들을 위해서 많은 부분 체계와 많은 부분을 발전시켜왔음을 소개해주었다. 아이디어보다 사람이 중심인 픽사의 경영방침의 생각을 자세하게 풀어두어서 회사뿐아니라 조직의 리더들이 속한 조직을 높이고 싶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고민된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솔직함이 무기인 회의문화까지도 실패할 수도 작품을 망칠수도 있지만 그래도 사람을 우선시하는 픽사의 경영철학은 오히려 우리에게 많은 부분을 시사한다. 자유를 주면 기업을 망칠 수도 있지않느냐에 대해서 오히려 사람이 중심일때 픽사는 성장함을 보여준다. 브레인트러스트라는 회의문화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텔링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사람들, 대개 작품 제작에 참여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지만 지시할 권한이 없다라는 부분이다. 건설적인 피드백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감독은 브레인트러스트의 특정제안을 꼭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서 길을 잃은 감독에게 영감이나 방법이나 또다른 길을 제시하긴 하지만 그 모든 주도는 감독의 결정이라는 점이 브레인트러스트가 솔직함을 유지하고 점차 발전하는 회의로 가는 이유인 것 같았다.

영화사의 이야기가 이렇게 흥미로울 수 있다라는 점이 새롭게 다가온 책이었다.
중간 중간 우리가 아는 픽사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성장하고 달라졌는가에 대한 부분이 
나올때마다 나도 성장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다 ^^ 
창의적인 조직을 운영하고 싶은 리더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경영이란 이런 것이다. 타당한 이유에 따라 내린 결정이 새로운 문제를 초래하고, 
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결정을 내려야한다.
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최초의 오류를 수정하는 것만으로 없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최초의 문제뿐만 아니라
여기서 파생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해 함께 해결해야한다.
네모 : 참나무 한 그루를 뽑아내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다. 참나무 주변에 떨어진
도토리에서 새로운 참나무가 자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도토리를 없애지 않는 한, 
참나무를 베었어도 문제가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다

 

 

 


괜찮은 아이디어와 괜찮은 인재 중 어느 쪽이 더 가치 있을까요?
왜 사람이 아이디어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할까? 너무나 많은 사람이 아이디어가
사람들과 완전히 분리된 채 독립적으로 형성되고 존재한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아이디어는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다. 아이디어는 종종 수십 명이 고나여하는 수만 가지 
의사결정을 통해 형성된다.
다시말해, 사람(직원들의 근무 습관, 재능, 가치)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모든 창조적 사업의 핵심 성공 비결이다.

 

스토리가 왕이다

픽사를 차별화하는 문구다.

우리가 이 말을 만들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우리가 이 말을 믿고 이 말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2. 프로세스를  신뢰하라. 우리가 신뢰해야할 대상은 프로세스가 아니라 사람이다. 
우리가 저지른 오류는 프로세스 자체는 내용도, 의미도 없다는 점을 망각한 것이다.
프로세스는 도구이자 체계일 뿐이다. 픽사 직원들은 목표의식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통제하고 책임지고 일할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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