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드라마]드라마 뜯어보기 구가의서 3탄 최강치&담여울 커플뜯어보기

[문화/드라마]드라마 뜯어보기 구가의서 3탄  최강치&담여울 커플뜯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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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정보

MBC | 월, 화 21시 55분 | 2013-04-08 ~ 2013-06-25

출연

이승기, 수지, 이성재, 조성하, 유연석

소개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반인반수의 주인공이 사랑하는 인간여자를 만나 진정한 인간애와 자아를 발견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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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2탄, 구월령&윤서화 뜯어보기 도 봐주세욤!!

 

내맘대로 드라마 뜯어보기 ,

구가의 서 3탄 !

 

돌고 돌아 진짜 사랑을 만난 반인반수 최강치

기억이 운명으로 다가와 모든 걸 수용하는 담여울

 

 

처음에는 분명히,

어릴적 기억을 혼자 가지고 있는 담여울의 짝사랑이였다.

 

아버지인 구월령처럼, 윤서화를 구해내 사랑에 빠졌던 것 처럼

박청조를 구하려 목숨을 몇번이고 걸었지만 결국 구월령에게 그랬던 윤서화처럼

청조는 최강치의 신수모습을 보고 도망쳐버렸다.

 

세상 모든 것에 배신당하고 차별당한 강치,

그 모든 걸 받아준 건 담여울이였다.

 

 

돌고 돌아, 마음이 돌고 돌다가, 결국 강치는 안다.

스스로가 정말로 사랑하고 끝까지 함께해야겠다고 마음먹는 사람은

여울이라는 것을 ,

 

 

 

결국 담평준 (여울의 아버지)이 내민 강치의 아비를 벤 칼마저도 강치를 부서뜨린다.

순수하다못해 모든 것을 사랑에 둔, 삶의 모든 이유가 된 여울과 함께하고 싶어서,

과거의 모든 것을 자신의 마음에서 비운다.

 

처음부터 끝까지 여울이라서,

 

 

처음부터 한사람밖에 몰랐던 담여울의 끝없는 사랑과

자신의 목숨과 자신의 모든 삶과 바꾸어서라도 지키고 싶은 여울을 사랑하는 강치의 사랑

 

구가의 서가 한회 한회,

두 커플도 하나하나 한걸음한걸음

 

이겨내왔다 '-'

 

 

 

 

누가 뭐라고 하여도 어떤 상황에서도 ㅡ

서로만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마음이 순수하다 -

 

구월령같은 처음마음으로 사랑을 가지고 가는 "담여울"

윤서화처럼 뒤늦게 깨달아 모든 것을 거는 "최강치"

 

2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ㅡ

이제는 신수와 인간의 사랑이 이어질까?

아니면 또다시 새드엔딩으로 끝날지 ,

 

 

 

말없이 서로의 마음을 아는 두 사람의 시간이 이제 시작된다 !

 

 

구가의 서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