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서재&책 #33.조동성_김성민-장미와 찔레

 

 

사실 이 책은 리디북스에서 운영하는 스토리 홀릭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만났다.

이동중 간편하게 책을 볼 수 없을까하는 생각에 어플들을 뒤지다가 찾았는데,

 

그렇게 해서 1,2화 읽다가 뒷 내용이 궁금해서 안되겠다 싶어서 책을 샀다.

 

 

 

 

궁금한 책은 견딜 수 없으니까, 이 책의 서평을 쓰면서 한번더 성장해봐야지라는 생각으로 책을 샀다.

 

 

 

어플로 볼때보다 조금은 촌스럽다라고 느끼진 장미와 찔레 '-'ㅋㅋ

 

 

막 궁금해서 펴서 봤던 부분을 넘기고 다음부분들을 읽기 시작했다.

왜 장미와 찔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

이 책이 주고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라는 생각에 쉴틈없이 읽어가기 시작했다.

 

 

 

장미꽃 인생은 흔히 반짝하는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반대로 이야기한다.

장미꽃 인생이 처음에는 힘들지만 장미가 만발하면 다른 것처럼 변화가 일어난다고 이야기한다.

찔레꽃 인생 처음에 노력이나 성취가 거대하지만 결국은 안일하게 살고 만다라는 인생.

 

 

하지만 책의 마지막에서 나는 웃었다.

책 속 등장인물인 미주와 성교수 같은 상황인 것이.

이 장미와 찔레의 시작이였다.

김성민이라는 학생이 조동성이라는 교수님을 찾아가 출판사를 내고 싶은데,

교수님께서 책을 써주셨으면 합니라고 해서 시작된 이 책_

어쩌면 정말 책이 현실화가 된것은 아닐까라는 느낌을 받아서,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들으면서 책을 마무리했다.

 

 

IWELL이라는 출판사 이름은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소하게 읽기 시작한 책이였지만, 덮을때는 마음이 찡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

 

 

知 : 책이라는 것은 정말 다른 것 같다. 실천을 옮긴 책이 있을 줄이야, 얻어맞은 것 같지만 매력있다.

行 : 나도 실천에 옮겨서 장미같은 인생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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