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드라마]노희경_그겨울,바람이 분다_조인성&송혜교(오영&오수) 2탄
노희경, 이라는 이름하나만으로도 이 드라마를 택하기에 너무 충분했다.
사실 드라마를 자주 편애하는 나에게 이 드라마는 여러가지 생각/감정/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시너지였다.
뭐였을까, 노희경이라는 작가의 이름하나만으로도 그겨울 바람이 분다를 택했다.
16번의 눈물과 16번의 감동과 슬픔과 마음과 사랑과 그리고 .. 아픔과 성장을 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마지막 회를 뜯어보자 !
그 2탄 !!
개인적인 드라마 뜯어보기입니다.
평소에 미디어물을 촬영장면/작가의도/복선 생각하는 걸 좋아해서- 후후,
개인적인 생각이니, 틀려도 뭐라고 하지마요 ㅠㅠ상처받을거예요
[문화/드라마]노희경_그겨울,바람이 분다_조인성&송혜교(오영&오수) 2탄
http://booklikedream.tistory.com/144
1편을 못보셨다면, 먼저 들어가서 봐주세욤:-)
[오영&오수의 헤어짐 후]
진성이와 희진이 그리고 진성이네 가족은 시골에 갈 준비를 합니다.
모두들 한껏 들떠있는 모습으로 시골 갈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
같은시각
왕비서와 오영은 그간의 서로를 전부 용서합니다.
노희경과 송혜교와 배종옥_
어쩌면 노희경 사단이라 불리는 이들이 모였으니,
드라마 몰입이 더욱 쉬웠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였습니다.
오수는 빨간 정장을 입고 갑니다.
진성이는 흰옷에 검정색 옷을 입습니다.
옷에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벌어질 장면을 예상해 주는 것 같습니다.
오수는 마지막 장소에 들어갑니다.
모든 걸 승부를 낼 클럽에서 그의 마지막 결전의 사투를 보냅니다.
[같은 시각/ 다른 통화를 주고 받는 오수와 진성]
희선이에게 현재 있는 장소를 듣고 - 진성이는 알 수 없는 감정에 휘몰아치고
미라에게서 영이가 수술실에 잘 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웃으며 행복할 시간을
기억해보는 오수.
★ 왜 빨간 옷과 검정옷이였을까?
통화하던 중 오수는 누군가에 의해 칼에 맞습니다.
김사장의 패거리 ?
빨간 정장과 빨간 피...
어쩌면 오수가 칼에 찔려 죽을 수도 있다라는 암시였나봅니다.
오수가 몸을 겨우 일으켜 자신을 찌른 사람을 보았을 때,
오수는 놀라고 맙니다.
진성이였습니다. 하얀옷에 검정옷을 바쳐입은 그는..
오수만을 따르던 착한 동생 진성이가 아니라, 형을 배신할 수도 있는 마음을 가진 다크진성이 입니다.
왜...왜...라는 말에 진성이는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시청자들은 김사장에 의해서 희선이와 모든 가족이 다 죽었을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성이도 오수를 가족처럼 사랑하는 마음은 진짜였지만, 모든 걸 참으며 오수를 따른 진성이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슬픔과 고통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오수와 오영의 사랑은 더 애처로와집니다.
겨우 행복할 것 같은 날에 -
누군가에 의해 죽는 죽음과
확률적은 수술로서의 죽음.
두가지 기로에 서게 되어, 드라마는 클라이막스를 찍습니다.
진성이의 눈물이 참 으로 슬픕니다.
[이대로 오수는 다시는 깨어날 수 없을까요?/있을까요?]
3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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