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문화/취향]다큐,KBS 공부하는 인간 2부 공자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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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문화/취향]다큐,KBS 공부하는 인간 2부 공자의 후예

by 다재다능르코 201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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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큐멘터리를 자주 즐겨보는 편인 1인으로써, KBS 공부하는 인간이라는 프로그램의 소개광고를 보았을 때에는 시간이 없어서 못보고 있다가, 이번에 시간이 되서 밤새면서 하나를 보았는데, 결국 멈추질 못하고 전부를 보았다.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나, 흥미가 많은 분야라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KBS 공부하는 인간은 나름 정말 디테일 하기도 하고, 어쩌면 한국의 현실을 비꼬는 듯한 사회풍자적인 다큐이기도 했다. 하버드생 4명이 각 국을 돌아다니며 "인간은 왜 공부를 하는가?"에 대해서, "왜 동서양의 공부법은 다른가?"에 대해서 나누면서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고 느껴가고 돌아본다.

한편한편을 보면서 느꼈던 부분을 곱씹어보면서 포스팅을 결정했다 :-)

 

오늘은, 2부 공자의 후예 대해서 포스팅해보겠다 :-)

 

 

 

제목부터가 참으로 많이 와닿았다. 동양인은 왜 죽도록 공부하는가?

사실 동양만큼이나 공부를 죽는 순간까지 공부하는 방법에, 혹은 성공하려면 공부를 무조건 잘해야한다는,

생각에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처음에 나온 것은 일본이였다.

 

 

공부의 신을 기념하는 축제가 있을 정도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야한다고 보여준다.

 

 

다음은 중국, 흡사 우리나라의 고3교실을 보는 듯 하면서도 더한 모습을 중국을 통해서 보았다.

계속 읽고 서서 식사를 하고, 계속 또 공부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중국이나 우리나라나나 부모님이 자식이 잘되길 원하는 것은 같은 마음인가보다.

아이를 위해 그 지역 근처에 와서 공부하는 아버지의 모습이..인상적이였다.

 

 

 

 

그마음을 아이도 알고 있기에 책상에 붙여 놓고 힘을 얻는 다고 한다. 그 문장때문에 -

더욱 공부를 하게된다는 학생의 마음이 아련하게 보였다.

 

 

 

그리고 우리나라, 수능날 추운 것은 부모님의 기도/ 백팔배 등 신에게 비는 행위때문이라고 말할정도로,

어쩌면 - 그 마음이 움직여주는 것이 아닐까, 아이들을 공부하도록

 

자기소개를 하게하면 ^^ 가족을 이야기하는 동양의 문화가 공감이 될 정도였다.

 

 

 

 

 

 

동양의 학생들과 서양의 학생들에게 ㅡ

같은 실험을 했을 때 나타나는 반대의 성향이 나타나는 것이 흥미로웠다.

공부하는 인간 공자의 후예 속에는 동서양의 문화가 나타난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가족을 우선시하며서 -

나 개인하나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문화,

무엇인가가 답이라 볼 순 없지만,

 

 

 

 

 

 

 

동양의 공자의 후예들이 세계에서 뒤쳐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ㅡ

분명한 사실이지 아닐까,

 

 

짧은 시간 안에 굉장히 큰 성과를 만들어내는 공부와

나를 표현하는 공부라 ㅡ

고민이 되는 시간이였다 :-)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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