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서재& 책#26.임희영_여자 스물일곱,하이힐을 던져라

 

 

  언니가 스물일곱이 되던 해에 선물을 해주고, 집에 있던 내가 얼마남지 않는 나의 스물일곱을 위해서

여자 스물일곱, 하이힐을 던져라를 읽었다. 제목부터 스물 일곱이 되면 이 책을 읽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언제 어느때이든지,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져야한다는 의미라는 생각이 들었고, 주변에서 무엇이라고 말하든지 내가 스스로를 표현하고 생각하는게 좋겠구나 라고-

느껴졌습니다. 하이힐이라는 것은 여자들의 자존심 마치 남자들의 깔창하고 비슷한데, 이 책에서 하이힐을 던지라는 것은 그저 자존심을 내려라가 아니라 그만큼 나를 표현할 것을 만들라는 것이였다.

 

 솔직히 주변에서 "그건안돼,지금 그걸 어떻게하냐, 현실을 봐"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라도 순간적으로 그런가...역시 지금은 무리이겠지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스물 일곱, 하이힐을 던져낼 만큼의 용기와 자신감. 지금 나에게는 있는가를 돌아보았다. 독서로 꿈을 꾼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다가도 금새 풀이 죽어버릴 때가 많은데, 인생은 '정지화면'이 아니라 '동영상'인걸 잊고 지내서 그런지도 모른다. 이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는 것을 다시한번더 재조명했다.

 

 앞으로 많은 일을 열정을 가지고 - 조금은 느리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를 변화시키려고 할때, 힘이들때마다 생각날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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