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서재#24.루시 조 펠러디노_집중력을 위한 뇌의 재발견 포커스존(Focus zone)

 

 

 

인상깊은 구절

시작하라, 그러면 정신이 달아오를 것이다. 시작하라, 그러면 일이 완성될 것이다.

 

 

“왜 시험기간이 되면 자꾸 다른 일이 하고 싶을까?”

“왜 마감일이 임박하면 다른 일거리가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일까?”

 

집중력을 위한 뇌의 재발견 포커스 존은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두가지 질문때문이다.

나도 모르게 눈이 가게되는 질문이였다. 평소에도 쉽사리 집중을 못하고 - 금새 집중력을 잃어버리는 나에게는 

이 책이 그저 단순히 책이 아니라, 더 나아가기위한 방책이 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포커스존" 에 내가 들어갈 수만 있다면, 앞으로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나는 조금더 효율적으로 조금더 집중있게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뇌의 재발견이라니, 뭔가 생소하기도 하면서도 어려울 것 같기도 하면서도

기대가 컸다.

 

처음에는 책의 내용이 그렇게 쉽거나 이런편이 아니라서, 용어들이 어려워서 이게 무슨 말일까... 라고 읽기 시작했지만 -

이내 집중력을 높이기위해서 내가 해야할 일들에 대한 방법을 제시할 때는 옆에 종이와 펜을 준비하고 읽어나갔다.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않아서 - 종이와 펜을 들고 해봐야할 것,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그림으로, 글로 표시해나갔다.

평소에는 책에다가 무언가를 그으면서 읽는 편은 아니지만 - 이번에는 특별했다.

형광펜을 들고 하나하나 세세하게 보고 배우고 싶은 마음에 마음이 책으로 기울었다.

 

평소에 내가 하던 것들도 있었는데, 이런게 뇌의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에 괜시리 뿌듯하기도 했지만,

역시나 쉽사리 집중하지 못하는 성격을 어떻게 해야할지 무척이나 고민이였기때문에

책속에는 빨려들어갈듯 집중해서 읽어나갔다.

그저 좋은 말을 해라. 좋은 생각을 해라. 좋은 행동을 해라가 아니라

하나하나 작은 방법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어서, 너무나도 좋았다 ^_^ * 물론 실천은 내가 해봐야하는 것이지만,

세세한 방법들을 하나하나 실천해가면서 -

 

 

나도 역시 포커스존을 느껴보고 싶다:)

집중력을 높여보고싶다면, 도전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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