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은 구절
책을 처음 보았을때는, 책 표지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오는 책이였다.
그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였다. 속까지 알찬 그런 책이였다.
누구나 문득 누군가가 해준 말에 마음이 찡해지는 경험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이 책에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벼랑 끝에 놓인 듯한 삶의 끝에서, 혹은 너무나도 평범하게 흘러간 일상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친구 혹은 가족 혹은 지인들의 말들을 듣는다.
마치 멈춰버린 자동차에 기름을 넣어주듯, 끝없는 가뭄 속에서 내리는 단비 처럼,
누군가의 한마디에 심장이 다시 뛰고, 그래 한번해보자 라며 마음을 바꿔먹은 그 때의 기억을 선명하게
떠오르게 하는 책이 아니였나 싶다.
단순한 이야기라고 느껴지진 않았다. 마치 말 한마디의 유력을 보여주는 그런 기적같은 이야기들.
그리고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명언들에 마음이 좋았다.
그리고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내가 하는 말 한마디, 나는 정말 쉽사리 이야기했던 그 말 한마디가 ,
누군가에게는 일생 중 가장 큰 힘이 되는 말이 될 수도, 그를 벼랑끝으로 내몰아버리는 말이 되어버리기도
한다는 사실에 왠지 한마디한마디, 정말 누군가에게 전해주는 , 혹은 전하는 말안에는
진심을 새겨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애벌레 속에는 훗날 나비가 되리라는 것을 말해줄 만한 그 무엇도 들어있지 않다.
- 리처드 버크먼스터 풀러
▲△비전 라이터의 꿈을 후원해주세요.
당신의 한번 클릭이 꿈을 이루는 작은 빛이 됩니다 ♥
CLICK !! CLICK !! PLEASE !!
'♪ 르코X기록의 힘 > ♩르코,책을 읽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꾸는 서재&책 #28. 페기 맥콜_19장의 백지수표 (0) | 2013.03.31 |
---|---|
꿈꾸는 서재&책 #27.이종선_멀리가려면 함께가라 (0) | 2013.03.30 |
꿈꾸는 서재& 책#26.임희영_여자 스물일곱,하이힐을 던져라 (0) | 2013.03.30 |
꿈꾸는 서재#24.루시 조 펠러디노_집중력을 위한 뇌의 재발견 포커스존(Focus zone) (0) | 2013.03.29 |
꿈꾸는 서재#23.이누카이 타보_천사는 당신 곁으로 걸어서온다 (0) | 2013.03.28 |
꿈꾸는 서재#22.이진희_건강한 몸 착한 몸 부러운 몸 (0) | 2013.03.28 |
꿈꾸는 서재#21.폴아덴_생각을 뒤집어라 (0) | 2013.03.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