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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세이]파울로 코엘로 - 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나는 그의 책이 떨리고 기대되었다. 연금술사,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새로운 느낌을 얻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하던 그의 책들이였기에, "흐르는 강물처럼"을 어떤 서평하나 읽지않고 작가의 이름하나만 보고 골라든 책이였다. 책을 읽다가 문득 문득 나도 모르게 펜을 꺼내서 책의 페이지를 적어 두었다. 책의 모든 페이지가 마음에 들기도 했지만, 나에게 특히나 마음에 와 닿았던 곳들 … 지금 내게 필요한 말들을 발견하고, 그는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았을지라도 나에게는 물에 퍼지는 잉크처럼 스며든 말들에 귀를 기울이면서 책을 몇일간 탐색했다. 두려워해도 됩니다. 걱정해도 됩니다. 그러나 비겁하지는 마십시오. 두려움과 마주하고, 근심의 순간을 뛰.. 2013. 3. 9.
[愛독가] 꿈노트에세이 02호. 남들이 하는대로 하지마라 [꿈노트 CANO #2호 ] 남들이 하는대로 하지마라 1) ‘남들이 질주해가니까, 낙오될까봐, 불안해서 쫓아가지 않을 수 없다’ 고 대답하는 우리에게 청소부 밥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서두를 필요 없다”고. 2) 음악에서는 음표뿐 아니라 다른 요소들도 모두 중요하다고 말하지. 그러니까 아무 소리 없이 쉬는 부분도 소리가 나는 부분이나 똑같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토드 홉킨스&레이 힐버트의 『청소부 밥 중』 ---------------------------------------------------------------------- ★북드림:꿈꾸는 서재★ http://booklikedream.tistory.com 남들이 하니까 나도 그때는 스펙쌓고 공부하고 남들이 하지 않으면 나도 안하는 마음 누구나.. 2013. 3. 9.
[愛독가] 꿈노트에세이 01호.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의 이유 [꿈노트 CANO #1호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의 이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하고 있나요?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인가요? 물론 노력의 대가를 받는 것은 아주 합당한 것이지요. 실수를 많이해서 속상하다고는 하지만, 지금 학생이 할 수 있는 최선을 속상해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준비하는 거예요. 난 학생이 잘 극복하리라 믿어요.-이병훈의 『공부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 중』  ---------------------------------------------------------------------- ★북드림:꿈꾸는 서재★http://booklikedream.tistory.com   지금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하고 있는지, 누구보다도 우리가 제일 잘 알겠지요.혹은 모를지도 모릅니.. 2013. 3. 9.
[愛독가] 독서는 즐겁다. 행복하다 책은 마음의 비타민이다."책을 두 권 읽은 사람이 책을 한 권 읽은 사람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3만 5천 권을 소장하고 40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책 한 권을 집필하기 위해 100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는 '독서왕' 다치바나 다카시는 도것에 대해 이런 조언을 했다. 책을 사는 데 돈을 아끼지 말라. 책 선택에 대한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은 무리해서 읽지 말라. 읽다가 중단하기로 결심한 책이라도 일단 마지막 쪽까지 한 장 한 장 넘겨보라. 속독법을 몸에 익혀라. 책을 읽는 도중에 메모하지 말라. 책을 읽을 때는 귾임없이 의심하라. 젊은 시절에 다른 것은 몰라도 책 읽을 시간만은 꼭 만들어라. 나는 여기에 하나를 더하고 싶다. 좋은 책, 나쁜 책 가리지 말고 읽어라! .. 2013. 3. 9.
[愛취향]연기자라는 말이 실감나는 진짜 배우 김명민 ★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이므로, 태클은 저리저리 ~ 훠이 ~ 치워주시기 바랍니다? ★ 愛취향 ♪ 연기자라는 말이 실감나는 진짜 배우 김명민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챙겨볼정도로 좋아하거나, 그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경우도 거의 없을 정도인 내가, 처음으로 연기자에 Feel이 꽂혀버린 그 남자. 김명민. 지독히도 연기에 몰입할줄 아는 진짜 배우. 작품마다 새로운 이름으로 다가오는 배우. 표정하나 말투하나 행동하나 단하나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는 진짜 배우인 그를 알아보자. 지독하게도 길었던 무명을 벗어나게했던 불멸의 이순신 정말 한국을 떠날까도 생각했다던 그의 말이 이해가 간다. 도무지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을 것 같은. 배우의 길이 너무 험난해서. 그런 그가 마지막으로 도전해보자고 했던 불멸.. 2013. 3. 9.
[愛동기부여] 김명민,'죽는다'는 예감 100%?..결국 운명이라 생각해!” -누구나 이걸 먼저 궁금해 할 것 같다. 왜 이런 고행의 길을 택했나? 알다시피 처음에 못한다고 했다. 내가 할 수 있고 못하는 게 있는데 이건 욕심 부린다고 될 게 아니었다. 촬영 들어가는 전날까지도 자신이 없었다. 연습을 통해서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나. 모든 역할은 연습을 통해서 할 수 있는데 루게릭병 환자 역할은 그럴 수가 없었다. 루게릭병을 다룬 영화조차 없다. 야구선수 루 게릭에 관한 다큐멘터리만 있을 뿐이다. 간접 체험을 해볼 수도 없는데 한 번 촬영 들어가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 연극과 비슷한 부분이다. 그래도 연극은 연습해서 올라가지만, 이거는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태였다. 하루가 다르게 살이 빠져야 하는데, 과연 내 의지대로 될 수 있을까 싶었다. 살 빼는.. 2013.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