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취향]연기자라는 말이 실감나는 진짜 배우 김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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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취향]연기자라는 말이 실감나는 진짜 배우 김명민

by 다재다능르코 201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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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이므로, 태클은 저리저리 ~ 훠이 ~ 치워주시기 바랍니다? ★

 

愛취향 ♪ 연기자라는 말이 실감나는 진짜 배우 김명민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챙겨볼정도로 좋아하거나,

그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경우도 거의 없을 정도인 내가,

처음으로 연기자에 Feel이 꽂혀버린 그 남자. 김명민.

지독히도 연기에 몰입할줄 아는 진짜 배우. 작품마다 새로운 이름으로 다가오는 배우.

표정하나 말투하나 행동하나 단하나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는 진짜 배우인 그를 알아보자.

 

 

 

 

지독하게도 길었던 무명을 벗어나게했던 불멸의 이순신

정말 한국을 떠날까도 생각했다던 그의 말이 이해가 간다. 도무지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을 것 같은.

배우의 길이 너무 험난해서. 그런 그가 마지막으로 도전해보자고 했던 불멸의 이순신.

그 곳에는 김명민은 없다. 다만 나라를 가장 사랑했던 이순신 장군만이 있을뿐이였다.

처음 그가 이순신으로 뽑혔을때, 이름도 얼굴도 낯설었던

그를 뽑은게 미스캐스팅이다라고 사람들은 생각했다.

하지만, 이내 사람들은 인정했다. 그가 보이는 이순신에 매료되었다.

 

그는 이순신역할을 맡고 그렇게 생각했단다.

"이순신 직접 봤어? 나같을 수도 있잖아?" 진짜 배우적인 마인드였다.

 

그는 2006년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그의 연기를 알리기 시작했다.

 

 

 

 

하얀거탑의 카리스마 의사 '장준혁'

그곳엔 의사가 있었다. 이순신의 모습은 어디갔는지 사라지고 철저히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가 되어있던 그.

그의 연기력이 한층 더 성숙된 듯한 느낌을 사람들에게 주었다. 어떤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그 역할을 전부 소화해내는 그.

하얀거탑의 장준혁을 연기하면서, 왜 자살했는지 알것 같다고 말하던 그.

장준혁 연기후 우울증에 시달리고 마치 진짜 의사가 된 것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간단한 수술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던 그.

 

 

 

 

 

 

 

끝도없는 독설, 끝도없는 자신감 그러면서도 이면의 따뜻함을 지녔던 강마에

김명민신드롬을 일으키게 만들었던 베토벤 바이러스의 마에스트로 강.

실제 지휘자의 모든 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캐릭터를 분석해서 헤어마저 아이디어 냈던 그.

따뜻하면서도 끝없이 독설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아버리곤

나쁜 남자 신드롬을 일으켰던 강마에.

교향곡을 실제로 통째로 외워버렸다고 이야기하는 그.

실제 지휘자들도 7시간 지휘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하던데,

그는 드라마를 위해서, 그의 혼연의 연기를 위해서, 강마에이기에 - 7시간을 실제로 지휘했다고 한다.

 

너무나도 철저하게 지휘자였던 그.

강마에를 위해서 72kg까지 몸무게를 만들고 생활에서도 철저히 강마에였다고 한다.

 

결국 2008 MBC 연기대상으로 다시한번 그의 연기를 증명한다.

 

 

 

 

 

 

개봉전부터, 영화가 촬영되고 있던 내내 사람들의 이목을,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영화 내사랑 내곁에의

루게릭병에 걸린 한 남자 백종우

 

강마에를 잊기도 전에, 그는 새로운 도전을 했다. 분명 죽을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걸 어떻게 하냐며-

대본을 읽고나서 악몽을 끝없이 꾸었다고 하는 그. 루게릭병을 연구하려고 100권을 넘게 자료들을 뒤지고,

실제로 루게릭환우들을 찾아가서 그들의 애환마저도 영화에 담아냈던 그.

강마에의 강한 포스는 사라지도록 20kg를 감량해서 사람들의 경악을 불러놓고도 -

고작 이것으로는 루게릭병을 표현하지 못한다면서 끝내는 못했다고 아쉬워했던 그.

영화 한작품의 한 캐릭터를 위해서 죽을 고비를 10회는 더 넘겼던 그.

 

감독도 스태프들도 인지하지 못한 부분마저도 세심하게 생각하고 고민하던 그.

 (말라버린 종우)라는 지문에 미쳐버릴 뻔했다고 말하던 그.

촬영내내 감독 및 모든 스탭과 연기자들에게 소름끼치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그.

영화 촬영 중 소품 하나에도 진정성을 부여했다. 마미된 발과 그렇지 않은 발의 신발의 닳기가 다르다는 것까지 감안해

신발 한쪽을 닳게 만든 다음 연기에 임했다는 진짜 연기자 김명민.

 

 

정말 그를 보러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올 9월 너무 많을 것만 같다.

멜로보다 더 슬프게 표정으로 행동으로 말하나로 .. 사람들을 울리는 그는 진짜 연기자다.

 

 

 

 

연기를 하는 동안 가족들이 걱정하지는 않았냐는 물음에.

"연기를 하는 동안은 가족 및 친척 등 연락을 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하던 프로페셔널한 모습.

 

"내가 공감하지 않고 진정성을 느끼지 못하면 관객들역시 그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품하나에도 최선을 다해야한다"라며

어떤 캐릭터든 어떤 영화든 드라마든 CF든 어떤 것을 맡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연기가 끝나면 그 캐릭터를 지우는 일이 너무 힘들다고 말할 정도로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

 

180cm...50kg, 누가봐도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그의 모습.

사람들이 그만두라고 말리는 캠페인을 하자고 할정도로 연기할줄 아는 모습.

 

카메라가 돌든, 돌지않든 그 캐릭터에 몰입해 있는 모습.

 

함께 촬영하고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진짜 배우라는 말을 듣는 모습.

 

촬영후, 62kg에 멈춰있는 몸무게, 한번 망가진 몸이라 돌아오기

힘들거라는 의사의 말을 들었으면서 또 10월에 연기에 임하는 자세.

 

 

끝없이 노력하고 끝없이 연구하고 끝없이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이  

지금 그가 서있는 그 자리를 설명해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그는 단순히 연기를 하는 연기자가 아니다.

사람들에게 행동, 말투, 스타일 하나하나를 전부 전달할줄 아는 연기자다.

누가봐도 그는 진짜 연기자다.

 

 

너무나도 멋지게 모든 일에 임하는 그의 모습을 정말 닮고 싶다.

진짜 연기자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만든 배우. 내 인생 연기자 NO.1 김명민.

항상 그의 변화를 기대해본다.

 

 

 

 

 

 

팬들이 사진찍어달라는 말에 - 핸드폰을 들어서 팬싸인회장에서 셀카를 찍어주는 진정 센스쟁이.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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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림:꿈꾸는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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