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오라일리 - 왓츠 더 퓨처│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 ⓐ 책소개두꺼운 책을 마주하면 처음에는 '당황'스럽기도하고 과연 읽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4차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는 직접 직면했지만 과연 나의 삶에는 어떤 영향인지 아직은 잘 모르는 내용이 많았기에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그저 다가올 미래를 설명하고자 하는 책이 아니라, 우리에게 올바른 미래 지도를 그리기를 바라며 미래가 우리의 손에 달렸음을 말해주고 싶은 책이다. 알고리즘이 지배하는 세상,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더 미쳐갈지 과연 우리는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을까? 이라는 책에 보면 기술이 발달할수록 자본가가 임금 노동자를 더 착취하게 된다는 내용이 있다. 발달하는 기술, 우리는 어떤 미래를 마주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그것은 생각하고 미래.. 2018. 3. 14. 아카바 유지 - 세계최고 인재들은 어떻게 읽는가│업무와 삶에 직결되는 공격적 독서법 ⓐ 책소개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읽는게 맞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 순간들이 있다. 책을 못읽는 사람들은 흔히 '시간이 없다, 사놓고 끝까지 못 읽은 책들이 많다"라고 고민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독서스타일을 수동적인 독서에서 공격적인 독서로 바꾸라고 제안하는 책이다. 책을 읽는 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책을 읽는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보면 빌게이츠, 워렌버핏, 주커버그 같이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CEO들도 독서를 권장할 뿐아니라 본인들도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고, 최근 국내를 들썩이는 평창올림픽의 이슈인 "컬링"여자국가대표 선수들도 감독님이 독서를 통해서 마음을 잡는 훈련들을 했다고도 한다. 분야가 다른 사람들.. 2018. 3. 14. 투오마스 퀴뢰 - 한국에 온 괴짜 노인 그럼프│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여행소설 ⓐ 책소개한국에 온 괴짜 노인 그럼프, 그럼프가 실제 모델로 하는 이야기라는 말을 하는 작가의 이야기가 색다르게 느끼지며 시작하는 책이다. 주변의 어른들, 세상은 변하지만 변하지 않았던 그럼프- 모든 것이 단순했던 그 시절을 사시던 분들을 모델로, 그분들의 시선에서 지금을 바라본다라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새롭게 느껴지던 내용이였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다가 한국과 핀란드의 발전 과정에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핀란드 노인 그럼프가 한국에 교환학생을 온 손녀를 찾아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자유가 늘고, 생활수준은 향상되었지만 그만큼 세대와 계층간의 소통이 어려워지고 갈등이 커진 요즘, 그럼프 시리즈는 우리에게 생각과 마음을 다시금 하게 한다. 한국의 서울과 올림픽 경기장에 도착한 그.. 2018. 3. 2. 이리스 되링&베티나 미텔슈트라스 - 발상│스치는 생각은 어떻게 영감이 되는가 ⓐ 책소개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사람들에게 '창의성'은 점점 더 중요한 사항이 되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풍부한 상상력과 창조적 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하지는 않는다. 어떻게 하면 스치는 생각들을 잡을 수 있을까, 혹은 어떻게 하면 좋은 생각들을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발상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 발상을 얻는 용기, 일상의 발상과 직장에서의 발상을 통합해놓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어쩌면 우리에게 발상은 단순히 가끔씩 나오는 좋은 아이디어수준이 아니라, 수많은 반복으로 가득차있는 매순간 지루한 일상에서 우리를 깨어나게 하는 새로움이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서 왜 우리는 다른 인지를 하고 있는지 어떤 것은 눈에 들어오고.. 2018. 3. 2. 러셀 로버츠 - 알약으로 텔레비전을 만드는 경제학│최선의 선택을 위한 두 남자의 경제학 ⓐ 책소개재판으로 시작하는 독특한 경제학, 마치 소설을 읽어가듯 하늘에서 온 데이비드 리카도와 텔레비전 회사 CEO인 에드 존슨이 만나 이루어지는 시간을 다루면서 우리에게 쉽게 경제학을 가르쳐준다. 알약으로 텔레비전을 만든다라는 문장이 어쩌면 쉽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고 말도 안되는 말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하지만 술술 읽히는 이 책을 읽다보면 어렵게만 생각되던 경제를 조금 더 생활가까이로 가져올 수 있다. 이 책의 초판은 일본이 미국의 생활수준에 위협이 된다는 우려가 고조되던 1990년대 초에 출간되었고, 2판은 북미자유무역협정이 통과된 이후 멕시코가 미국에 위협이 된다고 또다시 우려하던 시기에 출간되었다고 한다. 매번 위협이 될거라고 했던 우려는 우려에 지나지 않았고, 또다시 개정판을 내어 미국 .. 2018. 3. 2. 젠 신체로 - 성실함의 배신│목적없는 맹목적인 성실함은 삶을 망친다 ⓐ 책소개어느날 '나는 왜 이렇게 노력하는데 변화가 없지?'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이 왜 노력하는데 변화가 없는가에 관하여 작은 힌트가 될 수 있겠다. "불가능은 없다.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라는 말은 모두 허튼 소리라고 여겼던 작가, 겉으로는 책을 2권이나 출간한 작가이자 가족과 친구들과 훌룡히 교감을 나누는 사회인으로 비교적 안정된 삶을 이어감에도 불구하고 마음 속에 가득 들어찬 불만과 갈증때문에 고민하며 괴로워하다가 어느새 깨달은 바를 나누어준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성공자의 대열에 함께하지 못하고 현실에서 멀찌감치 벗어나게 되는 이유를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된다"는 식의 맹목적인 성실함에 있다고 한다. 완전히 실패의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기 직전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세상 .. 2018. 2. 21.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