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육을 공부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유대인 , 한국에서도 유대인의 교육법이 유행하며 하브루타가 등장하기도 했었다. 책분야 여러 곳에 등장하는 게 어떠한 사람이 아니라 민족인 게 신기하긴 했는데, 이 책을 통해보니 유대인은 생애에 걸쳐서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는 민족이었다.
마치 시간관리하는 방법을 사소한 일상부터 대소사까지 디테일하게 설정값을 보여주는 것 같다랄까. 삶과 신앙이 하나가 되어서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기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살짝쿵 엿볼 수 있는 책이였다. 배움(지식)을 믿고(마음) 이를 그대로 실행(행동)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이렇게 습관을 만든다면 성공을 안할 수 없지 않을까 싶었다. 타고남을 뛰어넘는 습관의 가치와 지속성의 힘을 깊게 마주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삶이란 어떤 습관을 쌓으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다르구나싶었다. 그리고 그 습관을 어떤 마음으로 쌓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는 걸 배울 수 있었다. 보이는 모습보다 보이지 않는 모습이 더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몸과 영혼을 위한 좋은 습관을 루틴으로 만들어야겠다🙆
[남기고 싶은 문장]
📍 책을 많이 읽어도 단지 읽었다는 것만으로는 나귀가 아무리 많은 책을 등에 지고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네. 나귀가 아무리 많은 책을 등에 지고 있어 봤자 나귀 자신에게는 아무런 쓸모가 없지 않은가. 책의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질문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네.
📍유대인들은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하나님이 나에게 맡긴 재물을 돈이라고 생각한다. 주류 경제학에서는 인간을 이기적인 동물로 본다. 자신의 욕망을 충족하고자 하는 이기적인 목적으로 돈을 번다고 본다. 돈을 번다는 것을 이웃을 섬기는 행위로 본다. 그리고 돈이 욕망의 상징이기는 하나 돈에 욕망을 투영하는 인간이 문제인 것이지 돈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시간은 사실 모두에게 선물로 주어진 것이다. 우리는 삶의 시간이 주어지도록 어떠한 노력도 한 적이 없다.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은 우리의 공덕이 아니라 온전히 선물로 주어졌다. 그러니 매 순간 우리의 삶은 그런 선물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기적과도 같다. 이를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글을 읽어주신 분에게]
"부족한 글을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책은 어릴적부터 좋아해서 몇 천권은 읽어왔습니다. 하지만 학자가 아니기에 깊이가 부족하기도하고 멋진 글을 아직 쓰지는 못합니다. 다만 책을 조금 더 흥미있게 받아들이실 수 있도록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덕분에 아직도 리뷰를 쓰는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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