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빈 -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SNS로 하루에 2천을 벌까? │홈 비즈니스, 온라인 비즈니스를 꿈꾼다면?

 

ⓐ 책소개

대부분은 사람들이 비즈니스 시장에 일어난 변화를 느낀다. 비즈니스는 이제 더이상 '대면'만이 답이 아니다. 오히려 '비대면'이 활성화되어지는 시점이다. 드라이브 스루, 온라인 강의 등 시간과 돈의 제약을 덜 받고 싶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상황들을 활용하여 또 다른 부수입을 위해서 투잡을 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 한 사람에게 직업이 여러개인 것이 전혀 새삼스럽지 않은 시점이다. 하지만 직업이 는다고 소득이 무조건 늘어나진 않는다. 그 어느때보다 기회라고 말하는 이 시점에 누군가는 홈 비즈니스, 온라인 비즈니스로 몇일만에 적게는 몇 백에서 많게는 몇천까지를 번다.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린 SNS, 유튜브, 블로그 등을 어떻게 활용해야 나도 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홈 비즈니스를 해볼 수 있을까? 자본금이 적으니 더 해볼만하다는 홈 비즈니스, 그 입문서로 제격인 책이다.

 

ⓑ 책과 나 연결하기

제목에 혹하고, 최근 관심사에 혹하여 보게 된 책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진 인터넷 시대를 사는 세대이기에 온라인 비즈니스에 관심은 많았지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던 터에 만난 책이라 더 반가웠다. 책은 시작부터 뭔가 방법적인 측면보다 '생각과 계획'부분을 더 많은 초점을 둔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진 채로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것처럼 마음부터, 생각부터 차곡차곡 만들어가야한다고 말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세운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철저히 매달린 사람들이기에 - 이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가 다시 생각하게 된다. 나도 저방법이였으면 되었을거다가 아니라, 저 방법이였어도 나는 안될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작가도 긍정문장으로 스스로의 마음부터 다시 돌아보았음을 이야기한다. 비즈니스를 하는 체질로 바꾸기 위해서 시도한 독서, 습관 등을 가장 먼저 이야기한다. 나는 '비즈니스'를 하기에 적합한 사람인가를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

 

책은 여러가지 질문과 미션, 템플릿을 제공하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자꾸 시도하게 제안한다. 덕분에 나도 더 생각하면서 보았다. 매일매일 성공한 CEO들을 책을 통해서 만났다며, 스스로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으니 실천을 자꾸 독려하는 책이다. 사소할지 몰라도 취미생활까지도 자신의 꿈을 위해 선택하고 즐겼다고 말하는 그의 자세가 참 배울 점이다라고 생각했다. 홈 비즈니스라고 해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완전 다른 분야를 시도하라는 건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읽으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잘 응용한다면 더 나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느껴졌다. 

SNS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블로그는 어떤 부분을 했는지, 유튜브는 어떻게 썼는지를 - 실전에서 직접 사용한 예시를 들어주다보니, 나는 어떻게 접목해야할까라는 생각하는데에 더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업체를 활용하는 부분과 직접 활용하는 부분을 같이 설명해주다보니 - 무언가 비즈니스에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싶어하는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더 될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고객중심, 브랜딩중심이 되는 마케팅을 통해서 내가 가진 또다른 가치를 활용해볼 수 있는 비즈니스를 계획해보고 싶어진다. 나를 알고 시작하는 것과 나의 상품과 사업, 고객에 대해 모르고 시작하는 것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이 상품과 사업이 왜 나와 고객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 그 당위성을 찾는 시도를 하게 하는 책이다.   

 

ⓒ 책을 권해요

홈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라면 입문서로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사전에 어떤 걸 준비해야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지를 가늠해보고 싶으시다면 책을 읽으면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플랫폼 계획서, 포스팅 컨텐츠 스케쥴을 세우기.

 

 

 

"독서는 삶을 바꾸는 도구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