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성 - 생각하고 계획하고 일하라│일이 되게 하는 생각정리법

ⓐ 책소개

누구나 일을 잘하고 싶고, 쉽게 하고싶은 생각은 굴뚝같지만 사실상 업무와 개인생활까지 매일 계획도 세우고, 실천도 해보려고 하는데 막상 지키려고하면 쉽지 않은 순간이 많다. 대체 생각도 많이 하는 것같고 매일 하루도 알차게 보내려고 시도하는 마음과는 달리 현실은 왜 이렇게 복잡하기만 할까? 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그렇다면 체크를 해볼 필요가 있다. 생각을 머리로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계획을 정확히 분석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제한하면서 세우고 있는지, 그리고 한번에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작게 쪼개서 실패하지 않게 실천하고 있는지 말이다. <생각하고 계획하고 일하라>는 실패하지 않고 일 잘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어떻게 기록을 해야할지,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하는지가 고민이라면 이 책이 제격이다.

ⓑ 책과 나 연결하기

 10년간 생산적인 사람이 되는 법을 교육하고 컨설팅해온 저자의 노하우가 디테일하게 고스란히 담겨있다. 일은 복잡해지고 시간은 제한적이기에 기획없이는 일하기가 힘든 요즘이다. 하루가 불규칙하고 변화무쌍하기에 퇴근 시간을 지키는 일은 더 힘들어진 요즘 어떻게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 한창 고민이였기에 이 책은 꼭 읽고 싶어졌다. 내 나름대로는 기록도 하고, 생각도 하고, 계획도 짜고 실행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자의 내용을 읽으면서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과 실천할 때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비교해보니 디테일의 차이를 느꼈고 배워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꾸준한 기록을 통해서 나만의 일하는 방법을 꼭 찾아보고 싶어졌다. 그간의 나의 기록물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 2019년을 효율적으로 지내볼 수 있는 꿀팁도 만날 수 있었다.

제목처럼 "생각"하고 "계획"하고 "일"하라에 초점을 맞추어서 디테일하게 알려준다. 흔하게 생각하면 잘 기록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기록만큼 중요한 것은 "왜 기록하느냐"이다. 시간관리라는 것이 기록을 하면 관리가 되는 것도 있겠지만, 왜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지속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생각정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 생각을 정리하지 못하면 아무리 무언가를 해도 올바르게 하지 못하니 시간을 낭비하거나 그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단순한 능력부족보다 정확한 프로세스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이 책은 지속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실패하지 않고 일하는 방법을 말한다. 절대 실패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일을 쪼개라는 것이다. 단순히 작은 단위가 아니라 나라는 사람을 고려한 방법을 말이다. 

읽을수록 많은 사람이 읽었으면 하다가도 나만 알았으면 하기도 한다.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분명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workflowy에 대한 부분이 마지막에 활용으로 나와있어서 훨씬 좋았다. 보통 어떤 책들은 사용법만을 다루어 실제로는 하다보면 오래 못하는 경우도 흔하게 본다. 하나 이 책은 사용법에 앞서서 생각정리와 계획 세우는 법, 일하는 방법 등을 먼저 떠올리게 하고 그 도구로서 workflowy를 알려주기에 단순한 사용법 책이 아니라서 더 권해주고 싶다. 실제로 시간관리를 현재하고자 이런저런 기록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나는 어떤 부분을 놓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다. 그 부분을 잘 응용한다면 2019년에는 생산성이 달라지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 책을 권해요

스스로 내가 일을 못하는 건가라는 의문이 들거나 더 일을 잘하도록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습니다. 생각하고 계획하고 일하라는 제목처럼 단계적으로 스스로와 비교해볼 수 있고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꼼꼼히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에버노트와 워크플로위(다이날리스트)를 활용한 생산성 높이기를 갖춰야겠다.
• 올해는 스마트워크를 구축하자.

"독서는 

생각을 성장시키고

마음을 변화하게하여

인생을 바꾸어주는

터닝포인트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