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코X기록의 힘/♩르코,책을 읽다' 카테고리의 글 목록 (5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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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 엄마의 돈 공부│가족을 위해, 나를 위해 시작한 자산관리, 엄마 재테크하다 나를 잃고 싶지 않아 처음 시작한 엄마의 돈공부, 엄마의 간절함과 가족의 행복을 위했던 그녀의 노력 진솔해서 그녀의 이야기가 더욱 간절하고 와닿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라서 그녀의 마음이 더 절실하게 와닿는 엄마의 돈 공부, 사실 재테크에 관련한 책은 많지만 그 재테크를 하면서 느낀 마음 혹은 그 이전의 삶, 재테크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느낀 마음, 실패의 경험 등을 다루고 있는 책은 흔하지 않은 것 같긴하다. 대한민국에서 부자가 되는 조건 3가지, 부자 부모가 없어서, 부자 남편이 아니였기에, 로또에 당첨되지 않아서 자신은 자신의 삶에 맞는 부자가 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그녀의 말이 참 색달랐다. 누군가는 가지지 못한 것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할 지 몰라도 그녀는 자신의 삶에서 이것들이 없었기에 자신이.. 2016. 6. 4.
발타자르 그라시안 -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사람을 얻는 기술 │이기적인 세상에서 똑똑하게 맺는 대인관계법. 쇼펜하우어가 극찬한 최고의 인간관계 노하우, 현실적이라 더 와닿는 진짜 대인관계 팁! 빈곤과 타락, 위선으로 가득했던 17세기 스페인, 그라시안이 전하는 현실살기 팁 사실 처음에는 워낙 쇼펜하우어의 극찬이 있는 책이라고 해서 살짝 멈칫하기도 했다. 쇼펜하우어의 책을 읽어보기도 했지만, 워낙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도 많고 외향보단 내향적인 성향도 커서 실질적으로 어느 부분은 수용이 되어도 어떤 부분은 '이건 아닌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던 철학자였기 때문이였다. 사람을 얻는 기술이라는 제목에서 와닿는 부분들은 너무나도 사실 필요하지만 우리모두가 항상 고민을 겪는 부분임에 또 다시 그래도 읽어봐야 알겠지라는 생각으로 책을 폈다. 이기적인 세상에서 똑똑하게 관계 맺는 법이라니, 그가 살았던 17세기 스페인에서의 팁.. 2016. 5. 24.
손화신 - 나를 지키는 말88│나를 나답게 하는 말, 한마디를 제대로 하는 법 말 '자~알'하는 법, 스피치가 아니라 영혼을 움직일 한마디를 하는 법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하지만 어떻게?말이라는 것은 분명 엄청나게 큰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나오는 대로, 툭툭 내뱉는다. 매일 어떤 말을 해야할지 고민하면서 말할 수는 없다지만, 툭 던진 말이 화살이 되고, 툭 던진 말이 수류탄이 되어서 상대방에게만 꽂히는 게 아니라 나에게도 그 파편이 박히기도 한다. 말을 잘하는 것과 강의를 잘하는 것은 다르고, 또한 대화를 잘하는 것도 다르다. 그저 떨지 않고 속사포처럼 말할 수 있다고 해서 그사람이 말을 잘한다고는 볼 수 없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 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말 한마디가 천냥빚을 갚을 수도 있고 혹은 수류탄이 되어 나에게도 박힐 수도 .. 2016. 5. 22.
장한업 -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어원으로 보는 과거와 현재, 흥미넘치는 이야기 어원으로 보는 세계바로보기, 짧은 시간! 가볍게 ! 역사상식을 한뼘더 높여주는 ! 교양서 이세상 어느 단어도 이유없이 생긴 것은 없다. "단어의 은은한 미소" 만나기이 책은 네이버에서 선연재를 통해서 '흥미'가 마구마구 몰려와서 읽게 된 책이였다. 어떤 프롤로그보다 담백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읽기도 전에 저자분의 소개를 다시금 읽게 된 책이다. 프랑스어를 가르치다가 프랑스인들의 문화를 통해서 한국 속 외래어를 바로 잡고 싶다는, 대체어를 찾기 위해선 단어가 담고 있는 진짜 의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는 부분이 따뜻하고 많은 공감을 받게 했다. 수년간의 어원에 대한 공부를 통해서 어원 하나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과 사건을 다채롭게 담고 있는 모습들이 참 신기했다. 제 2외국어 하나를 못하지.. 2016. 5. 21.
박소진 - 처음 시작하는 심리검사와 심리평가│심리검사와 심리평가 입문서 심리평가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누구나 관심있지만, 용기내기 힘들어하는 것 "심리상담"요즘은 주변에서 흔히 상담에 관심이 있어 하는 사람들도 많고, 가볼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게다가 사회전반적인 사건 사고들에 심리상담과 관련된 부분들이 많아지다보니 요즘에는 학교내에 '상담선생님'이 따로 존재하는 경우가 흔하다. 인터넷에도 심리테스트라고 하면 너도나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어한다. 누구나 '나'에 대해서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아무리 보편화가 되어졌다하더라도 주변의 시선을 워낙 신경쓰는 대한민국의 문화상 상담을 받는다고 용기내어 말하는 경우도 많지 않고, 상담을 받는다고 하면 흔히 문제가 있는 것처럼 비춰지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게.. 2016. 5. 19.
이찬영 - 기록형 인간│인생이 달라지는 기록의 힘, 메모의 힘 기록, 메모를 숙제로 여겨지던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보면 좋을 만한 기록방법을 담은 책 당신은 후대에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가? 기록되기 전에는 어떤 일도 진짜로 일어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버지니아 울프가 전했다. 우리는 많은 역사를 배우지만 실제로 우리가 배우는 사람들은 한정적임을 알아야한다. 모든 것이 기록이 되어지지 않았기에 우리는 반토막, 혹은 반토막도 안되는 역사를 배운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안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인류의 1년내내 정보량이 미국 의회 도서관의 79억만배라고 한다. 수 많은 정보의 바다 속에서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어떤 사람으로 기록이 될까? 그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기록에 과한 유네스코 등재 건만 11건 , 11건이란건 세계에서 5위, 아시아 1위를 기록하는 .. 2016.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