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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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 다재다능르코 한해를 돌아보다 어느새 2018년도 5일차,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다시금 체감해보고 있네요.오늘은 블로그에 들어오니 한해 결산을 해볼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재다능르코도 결산해보았네요 :) 블로그를 한줄평으로 써보라고 한 부분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지만, 닉네임답게 살았다라는 부분이 2017년에 가장 와닿는 것 같아서 - 다재다능한 삶을 기록했다고 하고 싶었답니다 :) 어느새 4년차 블로거에, 상위 3% 부지러너, 10+만 방문자, 100개+포스팅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낸 2017년 이였습니다. 특히 책에 관해서 많이 했더라구요. 올해는 다른 일들보다 서평을 100편 넘게썼다는 점에서 스스로에게 칭찬을 주고싶네요. 뿌듯 !!! 나름 고루분포된 게시글 수 ! 작년보다 24개나 더 많은 게시글을 남겼다는 사실.. 2018. 1. 5.
마이클 풀란 - 학교개혁은 왜 실패하는가│새로운 교육변화에 관한 교과서 ⓐ 책소개이 책을 번역&출판하기로 결정한 것이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잘한 결정 중 하나라고 말하는 옮긴이의 말로 시작하는 내용이 흥미로운 이 책은 1부만 읽어보아도 한국의 교육개혁이 왜 번번이 실패했거나 지지부진했는지를 알 수 있다. 교육개혁의 실패 이유를 자세히 분석하고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풍부한 전략과 해법을 제시한다. 변화지식, 변화모델 2가지, 3수준개혁, 대규모 개혁의 성공원리, 각 개혁에 소요되는 기간, 교원의 신념과 습관바꾸기 등 세세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서 교육 변화에 관한 최고의 교과서라는 평은 조금도 과장이 아니다. 하나하나 읽다보면 겉만 바뀌고 내용은 바꾸지 못하는 원인과 해법을 깨달을 수 있다. 학교와 학생, 선생님과 학부모, 지자체까지 어떤 연계성이 필요한지 .. 2018. 1. 5.
찰스 윌런 - 찰스 윌런의 경제학으로의 초대│세상을 이해하는 최고의 경제학 입문서 ⓐ 책소개'경제학'하면 대부분 필요하다고는 생각하면서도 막상 공부하고자 마음먹기엔 어렵다고 느낀다. 토머스 칼라일은 이런 경제학을 '우울한 과학'이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지루하고 재미가 없으며, 게다가 불확실하여 '한편으로는..., 다른 한편으로는...'과 같은 애매모호한 설명들이 한몫을 하곤 했다. 경제학은 왜 수많은 사람들에게 조롱의 대상이 되고 학생들은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머리 아파할까?라고 한다면 우리에게 와닿게 설명해주는 이가 없어서 라고 할 수 있다. 는 공식도, 어려운 용어도, 난해한 도표도 없이 쉬운 언어로 풀어놓았다. 우울하고 어두울 것 같은 '경제학자'의 이미지를 깨며 윌런은 우리에게 '유쾌한 경제학'을 선사한다. 물론 경제학에는 여전히 불확실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살아가는 .. 2018. 1. 5.
윤지 - 마음조심│소심한 모든 이들을 위한 마음 동화, ⓐ 책소개동화에는 마음을 담는 이야기가 있다. 그림책동화는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만 사람들에게 인식되어있지만 실제로 그림책동화는 '어른'이 읽었을 때 더 많은 생각과 마음을 울린다. 어른들이 담고있는 삶의 이야기처럼 그림책동화하나하나에 담긴 그 마음들이 와닿고 생각하게한다. 마음조심은 오늘의 현대인들의 하루를 그려냈다. 알람소리가 아침을 깨우면 시작되는 출근, 사람들이 가득한 버스, 지하철에서 치이며 회사에 도착하면 상사, 업무에 치여서 또 하루가 마무리되어지고 마무리된 하루 함께 모인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인들의 하루를 그려냈다. 마음속 소심이를 가지고 있는 모든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이다. ⓑ 책과 나 연결하기에는 출근하는 '소라게'를 주인공으로 하루가 진행된다. 왜 제목이 마음.. 2018. 1. 5.
The School of Life (인생학교) - 소소한 즐거움│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다 ⓐ 책소개요즘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유행한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살면서 큰 즐거움을 쫓느라 심신을 지치게하고 지구의 자원을 고갈시키며 타인과의 비교를 하다못해 한탕이라도 남부럽지 않게라는 말로 소비주의적인 형태의 삶이 많아졌다. 허나 사실 인생에서 주위를 돌아보면 구태여 돈과 수고,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시선을 바꾸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미소짓게 해주는 작은 행복들이 많다. 이 책은 우리를 그런소소한 즐거움들에게 눈을 돌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너무나도 당연해서 그저 마주했던 일상에서 진짜 '즐거움'들을 마주하게 한다. 마치 행운이라는 네잎클로버를 찾기위해서 행복이라는 세잎클로버들을 무시해왔던 일상들에서 푸르디 푸른 세잎클로버들을 보며 삶을 즐.. 2018. 1. 4.
The School of Life (인생학교) - 관계│남녀관계, 사랑에 대한 생각을 말하다 ⓐ 책소개'남녀관계'하면 우리는 흔히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려지는 격정적이기도 하고 막장이기도 하지만 사랑이라는 감정만큼은 '낭만'을 빼고 말할 수 없음을 떠올린다. 허나 '낭만'이 필수적인 그림이 그려진 사랑이 우리를 정말 낭만적이게 하지는 않는다. 이 그림에는 문제가 소지가 있다. 우리는 그동안 '사랑'이라는 감정을 감정이기에 태어나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느끼고 할 수 있을거라고 연인이 되고,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면서 역할을 부족함이 있지만 잘하게 될거라고만 생각했다라는 점이다. 허나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생각해 온 전제를 뒤집으며 시작한다. 사랑은 느끼면 되는 감정이 아니라 배워야 할 기술이라는 것이다. 사랑을 기술이라고 말하며 시작되는 전제를 바탕으로 부부관계를 둘러싼 주요 이슈들을 차분하면서.. 2018.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