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문화Bar 오픈날,
정말 많은 분들이 예약연락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부푼 마음을 가지고 오픈할 수 있었답니다 :)
청춘문화Bar의 입구에는 대청넷에서 준비된 볼펜과 대청넷 홍보팜플렛 그리고 청춘문화Bar 행사팜플렛, 그리고 예약하신 분들과 현장으로 찾아오는 분들을 위한 방명록을 준비해두었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방명록을 써주시면 바로바로 "간식"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두었어요. 오픈이라 그런지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드디어 이렇게 행사를 열게 되다니 놀랍기도 하고 새롭기도 했답니다.
@박다정 회원님, 전은주 주무관님, 다재다능르코, 박한나 회원님, 김주현 회원님
문화예술분과 행사를 위해서 주무관님도 와주시고,
비록 4명이지만 일당백으로 행사를 준비했답니다.
적은 인원이라도 충분히 멋진 행사를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부족하지만, 분과장인 제가 사회자로 사회를 보게되었는데 -
워낙 좋은 분들이 많이 오셔서 그런지 웃어주시고 즐겁게 사회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든든하게 행복했답니다.
반도네온 최지연 연주자님
이번 행사를 통해서 반도네온이라는 악기를 알게되었는데, 정말 매력이 넘치는 악기더라구요. 연주자님이 대전에 이런 행사가 생겨서 좋다라고 이야기를 해주셔서 사회를 보는 저도 행복해졌답니다. 반도네온 연주를 듣는데 정말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참여하신 관람객들이 모두 정말 큰 박수를 쳐주실 정도로 다들 반했답니다. 전국에 반도네온을 연주하시는 분은 정말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대전 기네스의 'Unique'부문에 선정되셨더라구요. 정말 색다른 경험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
초청공연에 흔쾌히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인디밴드 소소한 프로젝트
(▲페이스북 좋아요도 부탁드려요)
드라마 OST, CF CM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 소소한 프로젝트는 무려 서울에서 대전까지 이 공연을 위해 달려와주셨어요. 대전이 고향인데 대전공연은 처음이라고 이야기해주셨는데 - 이렇게 모실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보컬분의 목소리가 정말 좋더라구요. 맑고 청아한 느낌의 곡부터 직접 쓰신 곡들까지 정말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였답니다. 끝나고 같이 사진도 찍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
영상으로도 만나보시면 더 좋겠죠?
현악2중주 Trio de kalma
목원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음악을 좋아하는 3명의 연주자분들은 정말 전공자들답게 진지하게 임해주셔서 더 좋더라구요. 대기중에 만나뵈었을때는 유쾌함까지도 가득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서 더 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같이 사진찍자고 부탁드렸더니 "친한척 해도 되나요?"라며 쿨함까지 보여주셨다죠.
성악앙상블 Berte
의상이 너무나도 아름다웠고, 게다가 목소리는 더 아름다우셨던 베르떼 !! 6명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고 또 어울어지는 부분이 정말 다르더라구요. 성악의 또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6분의 호흡도 참 멋져보였고, 그동안 잘 알던 노래도 모르던 노래도 흥미가득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작은 무대를 꽉 채워준 베르떼 분들의 진짜 능력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친해지고 싶었는데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다죠 ㅠㅠ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던 곡을 짧게 만나볼까요?
1부는 이렇게 4분의 공연으로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
2번째 이야기로 - 다른 공연자분들과 전시작가님들의 이야기도 나누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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