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트북도 그렇고, 오프라인 메모도 그렇고 조금더 글씨를 이쁘게 쓸수는 없을까를 고민하던 차에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라는 책이 똻!!!
그래서 도전해보았습니다. 손글씨 소원풀이단 +_+!!
현재 글씨를 점검해보는 것부터 시작을 하다보니,
제 글씨의 특징은 쓰는 것마다 다 다르다는 것과 줄이 없으면 일자로 잘 못쓴다는 부분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더라구요. 쓰는 순간마다 다른 글씨같은 느낌이랄까요.
공감이 가는 부분이였습니다, "가독성"
어린 시절에는 진짜 스스로 쓰고도 못알아볼 정도의 악필이였는데,
그걸 고쳐보겠다고 중학교때는 펜습자부에도 들어가서 그 한권을 다 쓰느라 고생했다죠.
어쨋든 누군가가 읽을 수 있어야하고, 읽고 싶어야한다는 것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평상시에 글씨가 작은 편이라서 사실 쉽지 않겠구나 싶었던 코스......
큰 글씨로 연습을 해야 금새 스스로의 문제점도 찾고 천천히 써야 비율을 확인하며 쓸 수 있다라는
작가님의 조언에 노력해야겠다 라고 느꼈습니다.
손글씨의 시작은 '펜고르기'였습니다. 다행히 다 집에 있는 펜들이라 ....(문구덕후는 웃어봅니다)
정말 처음 '한글'을 배우는 것처럼,
여기서 생각치 못한 부분은 자음과 모음 쓰는 순서가 있었지...라는 부분이였습니다.
손글씨가 차근차근 바른 글씨, 보고 싶은 글씨, 이쁜 글씨일려면 -
가장 글씨의 기본들을 놓치면 안되겠더라구요.
중간중간 Q&A를 읽으면서 놓칠 수 있는 TIP도 챙겨보니 어느새
1주가 끝나더라구요.
1주차 손글씨,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조금씩 배우고 익히다보면 조금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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