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기 - 게으름도 습관이다│무기력과 작심삼일에서 벗어나 삶의 주도권 되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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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기 - 게으름도 습관이다│무기력과 작심삼일에서 벗어나 삶의 주도권 되찾기

by 다재다능르코 2017.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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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누구나 매번 그렇게 하고 싶지 않지만 게으름때문에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하는 일도 그르치고는 후회를 일삼을 때가 많다. 지각을 하는 사람은 아무리 다그쳐도 끝없이 지각을 반복하고 실수를 하는 사람도 하고 싶지 않아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곤 한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괴감에 빠져 '나는 이런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결국 무기력과 작심삼일의 반복으로 스스로를 포기하곤 한다. 허나 게으름이란 단순히 의지력을 가지고 '할 수 있다'라는 마음 하나로는 고칠 수 없다. 현재 무기력과 작심삼일로 혹은 반복된 잘못된 습관으로 스스로가 막혀있는 것 같다면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을 보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지금까지 고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게으름'에서 탈출해보자.




ⓑ 보고 배운 것 

사람들은 게으름을 이겨내보려고 참 많은 것들을 시도한다. 스스로 상벌을 주기도 하고 누군가와 함께 하기도 하고 무서운 상사의 피드백때문이라도 해보려고 하고 끊임없이 다이어트를 실패하더라도 도전해보고 작심삼일을 반복해보기도 한다. 허나 사실 쉽지 않다. 이겨낸다라는 점이.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에 드러나는 것들만 고치려고 하고 드러나지 않은 심리, 감정을 들여다보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대표적 5가지 성격요인이 있는데, 게으른 사람들은 그 중 성실성수치가 낮은 경향이 있는데, 이는 당연해보이지만 그외 수치 중 유난히 눈에 띄는 수치가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 바로 '신경성' 수치가 지나치게 높거나 낮다는 점이다. 마냥 편하게 빈둥빈둥이 아니라 안절부절하면서 안될 것 같아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낮아서 될대로 되란 식으로 무대포식 생활을 하는 부분들이 나타난다. 이처럼 게으르게 태어난 부분도 있지만 이를 더 악화시키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크게 공감을 하는데 사실 꽤 성향이 게으르고 천하태평한 나이지만, 데드라인이 정해지고 혹 사람들이 함께하는 부분들이 나타나면 일을 키우고 싶지않아서 하고 싶은 일이나 해야 하는 일들을 정말 능률있게 하려고 평소에 없던 부분들이 나타나 보완을 하고 하는데, 이 부분이 바로 연관이 있는 것 같았다. 그때의 나의 감정들을 어떻게 컨트롤 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결과가 나타남을 스스로 경험을 해봤기 때문이다.





게으름을 벗어난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분명하게 자신을 바라본다면 충분히 극복하고 넘어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결과에 대한 걱정이 결국 당장 할 필요 없는 일들을 하게 만들면서 일을 미루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이러한 긴장감들을 이완시키는 운동을 하거나 스스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부분들을 활용하면 훨씬 나음을 볼 수 있다. 경쟁 때문에 불안한 상태의 마음도 아는 것만으로도 꽤나 달라진다. 이럴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약간의 흥분상태' , 각성은 되어있지만 스트레스는 낮은 상태를 말하는데 이때에는 '집중'이 꽤나 높아진다는 것이다. 경험을 했던 부분들이 말로 풀어져 설명되어있다보니 그동안의 나를 돌아보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표현할 언어가 생김으로 인해서 우리는 인지를 할 수 있다는 것처럼 어떤 때는 집중을 했고, 어떤 때 집중을 하지 못했는데 그 부분들이 연결이 되어지면서 많은 생각들이 교차했다. 생각해보면 내가 내 감정을 잘 컨트롤 하지 못할때 모든 일들이 뒤로 미루어 지곤 했던 것이다. 어떻게든 나아가려고 발버둥을 쳐도 쉽지 않았던 모습들에 대해서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다양한 감정들의 사례를 하나하나 짚어주다보니 나에게 스스로 적용해보기가 좋았다. 게으름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장애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적용을 해보려고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항상 생각하지만 누구보다 나 자신을 알려고 하고 바꾸려고 노력할때에 사람은 분명하게 성장하는 것 같다. 책은 다이어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나의 감정 하나하나를 사람과 상황과 장소에 다 적용해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게으름에서 부지런한 사람으로 바뀔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게으른 습관들을 떠나보낼 수 있는 몇가지 팁들을 제공하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부분들과 한번 도전해볼 만한 것들을 시도해본다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 책을 권해요
게으름 때문에 일들이 안되어진다고 하면 한번쯤은 읽어서 참고해보면 좋을 책. 스스로 세운 계획들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느낄 때에 한번 같이 피드백을 해보면 좋을 만한 나의 감정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긴 책이다.

ⓓ 생각하다/행동하다
- 일이 안될 때 한번쯤 체크해볼만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 내가 일이 잘되는 공간, 상황들을 체크해두어서 기록해두었다가 일이 안될 때 찾아가서 반전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들어두어야겠다. 
- 올해는 습관을 바꾸어보자.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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