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규 - 경제로 읽는 세계사│경제학을 통해서 세계를, 세계사를 이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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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규 - 경제로 읽는 세계사│경제학을 통해서 세계를, 세계사를 이해하다

by 다재다능르코 2017.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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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집단 우울증에 걸릴만한 많은 뉴스들이 연일 쏟아지고 정국은 혼란스럽고 그 틈에 알파고, IBM의 왓슨 등이 주를 이루는 4차 산업혁명의 여파는 일자리가 710만이 사라지고, 새로 생기는 직업은 210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되었다. 개인들에게도 어려운 이 상황에서 영국의 브렉시트로 인해 세계 경제가 쓰나미급 파장을 점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하지만 이것은 현재에만 있던 사건은 아니였다. 산업혁명때에도 기계들의 등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까 거부하고, 과학계적으로도 지동설을 거부하면서까지 발전에 대한 두려움과 현재의 어려움들을 동반했었다. 장점과 단점이 동전의 양면과 같듯 - 세계의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역사까지를 다루며 독자로 하여금 경제학적 관점을 가진 채 돌아보고 현재와 비교하여 미래를 준비하게한다. 산업혁명 이후의 세계가 누가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조해 내느냐가 번영의 관건이기에 경제학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인종, 종교, 피부색을 뛰어넘어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나라의 흥망성쇠뿐 아니라 조직과 개인의 흥망성쇠에 까지 영향을 끼친 고대부터 현대사를 경제학적 관점으로 보게 되면서 새로운 역사서로서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나의 일자리, 나의 삶에 아주 작은 부분까지 영향을 끼치는 경제에 대해서 역사를 통해서 돌아보자. 



ⓑ 보고 배운 것 
학창시절 세계사부터 한국사까지 사실 역사를 많이 배우지만, 이 역사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소용이 있는가를 알기까지는 내가 경제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느끼게 된 것 같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라는 말을 이해하기까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 것만 같다. 이 책은 경제학적 관점에서 세계사를 최초의 인류부터 시작을 하는데, 단순히 경제학적 이론이 아니라 통합 교양서로서 문화적, 언어적, 문학적 등 다양한 분야의 상식과 인류의 발달과정을 배우게 되었다. 

동굴벽화는 빙하기가 끝나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생활방식에 변화가 일어나서 그 시기쯤부터는 동굴벽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인류는 환경이 바뀌면 그에 적응을 하면서 삶의 방법들을 바꾸어가면서 발전해오고 또 발전시켰다. 필요한 것을 위해서는 무역을 하고, 법을 만들고, 또한 계급을 만들어가면서 각자의 사는 곳의 기후, 자원, 위치에 따라서 각기 다르지만 비슷하게 각자의 생활을 만들어갔다. 우리의 삶도 그렇지 않을까? 각자의 맞게 발전시키고 더 성장하며 나아갈 수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역사 안에서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느낀 것은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면서 영향을 받았고 그러한 부분들이 경제, 문화, 교양 등에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또한 가상의 이야기라고 여겨졌던 스토리가 유적이 발견되면서 진짜로 드러난 일 등 몰랐던 내용들도 많이 배웠다. 역사를 통해서 현재를 돌아볼 수 있던 것도 배웠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전체적 세계사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 책을 권해요
여러가지 부분을 배우고 싶은 '교양'과 '상식'을 얻고 싶어하는 모든 분들에게 권합니다. 그리고 경제학이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한 분들이라면 읽으시면서 경제학에 대한 흥미도 얻고 또한 새로움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경제학관점으로 바라보는 세계와 시간에 대해서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 생각하다/행동하다
- 역사를 한번 정리해보고 싶다. 내년에는 한국사 공부를 한번은 해보고 싶다.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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