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 -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아이 스스로 영어를 즐기는 비밀의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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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아이 스스로 영어를 즐기는 비밀의 학습법

by 다재다능르코 2016.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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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영어는 더이상 단순히 제2외국어 혹은 스펙으로서의 가치만을 가지고 있는 언어가 아니고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기본적 소양이 되어가고 전문가로서 나아가는 데에 있어서 정보를 얻기위한 관문이 되어지기도 한다. 이런 때에 많은 부모들이 걱정하는 것은 우리아이가 뒤쳐질지도 모른다는 부분이다. 사실 많은 시간의 공교육과 사교육에도 많은 한국의 학생들에게 영어는 여전히 두렵고 어렵고 정복해야할 대상이다. 그런데 이러한 때에 '10살 영어자립'을 이야기하는 책이 있다. 영어자립이란 영어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고 본인이 자유롭게 읽고 싶은 책을 한국어로 읽듯 영어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이 책속에 나오는 '서린이'는 초등학교 3학년임에도 외국의 6학년정도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고 10-12살 사이의 아이들의 토플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등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된데에는 하루 30분씩 영어를 능동적으로 즐기게 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능동적으로 즐기게 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부모님이라면, 또 영어를 능동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이 책의 내용들에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사실 책을 통해서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서 또한 더욱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나도 글로벌기업에서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정보나 소식들이 대부분 '영어'로 기록되어있음을 알고 나서는 영어를 공부해야함을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느끼고 있었는데, 전세계 인구의 4명 중 1명 약 15억명의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한다. 결국 내 생각/ 내 아이디어 / 나를 홍보하려고 해도 영어는 필요하고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사용하고 이해하려고 해도 영어는 필수적이다. 단순히 스펙이 아니라 인생을 풍요롭게 즐기는데에 영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 해졌다. 인터넷에 정보의 약 80%가 영어로 되어있다고 하니 더욱더 그렇다.

영어는 언어다. 공식처럼 외워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사용해서 몸에 베여야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영어공부만 한다고 해서 영어가 느는 것은 아니다. 모국어를 잘하는 만큼 영어도 잘했다. 결국 한국어를 잘 구사하는 사람들이 영어로 프레젠테이션도 잘했다는 것이다. 어릴수록 언어를 배우고 습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그래서 책에서도 어린 시절에 익힌 영어가 현재의 실력까지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서 근거를 들었다. 




아이들의 심리와 습관, 그리고 양육방법까지 자세히 일기처럼 수록되어있다보니 하나하나 읽으면서 양육하지 않는 나도 아, 내가 이래서 공부를 더 안했나보다, 영어책도 그렇고 독서도 그렇고 어떤 습관들도 몸에 베이지 않았던 이유가 이런 부분이였나보다라면서 생각하게되었다.  언어인 영어는 평생 사용하고 평생 익혀가는 도구이기에 절대 공부해가면서 지쳐서는 안되기에 단기적으로 시험을 생각하고 단기적 실력향상을 생각해서 단어를 많이 외우고 모르는 뜻을 찾아가면서 하기보다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를 잃지 않게 습관을 들이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된다. 단연 영어공부뿐 아니라 독서나 다른 공부들에도 응용할 수 있다면 훨씬 도움이 될 듯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를 공부하는 당사자인 아이가 충분히 이해되고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간을 들여가면서 했다는 점이다.  뭐든 억지로보다 천천히 차근차근이 더 오랫동안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 책을 권해요
아이들이 '영어'를 좋아했으면 하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또 영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나 어른들도 읽으면서 이렇게 공부할 수 있겠구나라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어떤 영어책을 읽으면 좋은지 정보는 어디서 얻는게 좋을지 정보를 원하는 분들도 찾아서 읽으면 원하는 정보들을 얻을 수 있기에 '영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 생각하다/행동하다
- 나도 하루한페이지씩 읽으며 늘려나간다면, 어느순간 싫다 어렵다가 아니라 그냥 독서하듯 영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 습관이란 차근차근, 그리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가져야 한다. 그래야 이 부분을 통해서 달라진다.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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