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 피터슨 - 가짜 일 vs 진짜 일│나는 지금 진짜 일을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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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 피터슨 - 가짜 일 vs 진짜 일│나는 지금 진짜 일을 하는 걸까?

by 다재다능르코 2016.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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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능률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한다. 허나 9 to 6, 혹은 영업사원, 혹은 9 to 9 등 많은 시간을 일하고 주말마저 출근을 함에도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이 일을 전부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다". 이 책에서는 이런 것을 말한다. 올바른 지도가 없이는 올바른 정신과 마음은 의미없다고- 그 이유를 가짜 일(fake work)에 빠져서 일하고 있기때문에 즉 회사의 전략과 목표를 타깃으로 하지 않거나 그에 정렬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어서 능률적으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중요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간을 소모시키고 비효율적으로 활용이 되어지는 일이 생각보다 많은 직장인들이 겪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개인의 손해가 아니라 그 개인을 고용하고 있는 조직에게까지 손해를 입히고 있다는 것이다. 중요하고 가치있고 효율적인 진짜 일(real work)에 통해 일하는 사람들이 일하는 시간동안 정말 훌룡하고 멋진 일을 해낼 수 있음을 권한다. 뼈빠지게 일하고도 인정받지 못하는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 보고 배운 것 
사실 대부분의 일에서도 그렇듯이 '하고싶은 일 30%, 해야하는 일 70%'로 구성되어있다고 말한다. 말그대로 영업사원이라면 계약을 하고 고객을 위해 청구를 하는 일들은 하고 싶은 일일지 몰라도 계약을 하기위해 끊임없이 활동하고, 또한 영업에 대한 지식을 쌓고 하는 어렵고 고난의 길들도 많다는 것이다. 허나 이 책을 읽으면서 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7:3 조차가 아니라 5:3:2정도로 활동하고 있지는 않은가에 대한 부분을 생각했다. 해야하는 일 50%, 하고 싶은 일 30%, 가짜 일 20% 무언가 도움이 되겠지. 중요해보이는 데 이걸 먼저 해야겠다라는 것들로 일을 하고 있기에 개인도 조직도 회사도 다 지치는 것이 아닐까? 

한 엔지니어링 회사의 '비효율'이 엔지니어들이 아니라 장문의 활동보고서였던 것처럼 조직이 개인을 관리하기 위해서 만들고 가다듬고 또한 시도한 관리 시스템들이 오히려 가짜 일(fake work)를 야기하기도 한다. 이 일을 해결하는 일은 아주 간단했다. 진짜 원하는 정보를 요약본으로 필요한 정보를 간단한 서류로만 보고 받아도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이익과 효과'를 동시에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다. 흔히 개인을 통해서 본다면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을 들 수도 있겠다. 아무 의식없이 자꾸 쳐다보는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들이 모이다보면 피로도 빨리오고 실제론 얻은 정보도 없고 필요한 연락도 아닌 부분들로 시간을 잡아먹는 것이다. 실제로 개인이 스마트폰을 보다가 다른 일로 넘어가는 데 20분이 넘게 걸린다는 걸로 보면 엄청난 가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연락올지도 모르니, 이메일이 오면 확인하려고, 메신저 확인하려고 등 여러가지 사항들로 우리는 비효율을 추구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을 기쁘게하는 시스템은 오히려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의 인사고과에 능률적이고 책임감있는 사원으로 비춰지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쏟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또한 어떤 문제가 야기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탓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들은 '소통'이 되어지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기때문이기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알지못하면 믿을 수 없고 믿을 수 없다는 것은 어떤 행동도 성의를 다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도 조직도 최우선과제를 최고로 해야함에도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지금의 우리 일들을 돌아보고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다. 진짜 일을 통해서 '성취'를 하려고 한다면 말이다.



ⓒ 책을 권해요
지금 하는 업무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되거나 직장에서 성과를 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 보시면서 업무 스타일을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

ⓓ 생각하다/ 행동하다
- 나는 나의 회사의 비전과 성취할 중요사항을 알고 있을까?
- 나는 나의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까?
- 열심히 일했는데 나오지 않은 성과, 어떤 부분의 문제일까?
- 무언가를 만들어 냈으나 실제로는 활용하지 않지는 않을까?
- 내가 하는 업무의 목표와 회사의 비전이 맞아떨어지는가?
- 나의 오늘 하루 업무 중 진짜 일은 무엇이였을까?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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